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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5 11:43
차별 맞선 한국계 다이빙영웅 새미 리 타계…향년 96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68  

한국계 미국 다이빙 영웅 새미 리가 별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96세.

유가족에 따르면 새미 리는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투병하던 중 지난 2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리는 1920년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서 한국인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57㎝의 단신으로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다이빙 10m 플랫폼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계 미국인이 다이빙 금메달을 딴 것은 그가 처음이었다. 같은 대회 3m 스프링보드 부문에서 동메달도 석권했다.

그는 4년 뒤 열린 1952년 헬싱키올림픽에서도 10m 플랫폼 정상 사수에 성공하며, 올림픽 사상 최초로 다이빙 부문 금메달 2연패를 달성한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백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다이빙 부문에서 인종차별·편견을 물리치고 혜성처럼 등장한 리는 이후 세계 이민자들의 스포츠 영웅으로 떠올랐다.

리는 은퇴한 이후 미국 다이빙 국가대표 코치를 맡아 1984·1988년 서울올림픽 다이빙부문 2회 연속 금메달 2관왕에 오른 그렉 루가니스를 비롯해 밥 웹스터, 팻 맥코믹 등을 키워냈다.

운동과 학업을 병행한 리는 1947년 미국 남가주대(USC) 의대를 졸업한 뒤 13년간 미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 소령으로 제대했다. 1953~55년에는 전쟁의 참극을 겪은 한국에서 미8군 군의관으로 근무하며 의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는 그의 이름을 딴 '새미 리 광장'이 있으며, 중부지역 제20초등학교는 '새미 리 박사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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