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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6 17:00
與 9일 탄핵 표결시 '자유투표'…집단 불참 없을 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29  

朴대통령 입장 표명에도 與 표결 참여로 가닥



새누리당이 6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탄핵 표결에 '자유투표' 형식으로 참여키로 결정했다. 

탄핵 표결시 찬반을 의원 개개인의 의사 결정에 맡긴 것이다. 집단 불참이나 집단 참여를 강제하지도 않았다.

더욱이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4월 퇴진', '탄핵 가결시 수용' 의사를 밝혔지만 새누리당이 탄핵 표결 참여로 가닥을 잡는 등 탄핵열차를 멈추게 하는 데는 미흡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말한대로다"라며 "국회의원은 독립적 헌법기관으로서 헌법적 권한을 정정당당하게, 자유투표로 해서 표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당론으로 자유투표를 결정하지는 않았으나 대다수 의원들이 여기에 동조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자유투표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헌법적인 신성한 권한"이라며 "당론이라는 것은 그런 헌법적 권한을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당론이었던 '4월 퇴진-6월 조기 대선'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 자연스레 폐기됐다고 다수 참석자들이 전했다.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의총 분위기는 탄핵 표결에 참여해 자유투표를 하자는 것"이라며 "불참하거나 탄핵표결에 찬반을 던지는 문제는 개개인의 소신에 따라 이뤄질 것이고 조직적으로 표결에 불참하거나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 퇴진-6월 조기대선 당론은 폐기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취소라는 말은 적절치 않을지 모르나 표결에 참여하기로 했으니 기존 협상안으로 나온 '4월 퇴진-6월 조기대선'은 더이상 논의하지 않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친박계인 이우현 의원도 "의총에서 대부분 의원들이 소신껏 투표하자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다만 탄핵이 가결되면 당연히 4월 퇴진 당론은 무효이지만 부결이 되면 다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총 직전 이뤄진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의원 상당수가 아쉬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와 55분 회동을 갖고 '4월 퇴진'을 염두에 두면서 "탄핵 가결시 결과를 받아들이고 헌법재판소 결정까지 담담히 갈 것"이라고 했다.

비주류 강석호 의원은 "거기(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서는 다들 아쉬워한다"며 "애초부터 좀 더 (입장표명이) 빨랐더라면 좋았다(는 의견)"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주류 핵심인 유승민 의원은 "오늘도 대통령의 인식이 변한 게 없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대통령이 오늘을 포함해 여러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말씀을 했지만 핵심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인정하는 것인데 그런 부분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한 친박계 의원도 "'그런 생각을 쭉 해왔다'는 오늘 메시지는 좀 모호했다"며 "직접 하신 것도 아니었고 이미 탄핵열차를 돌리기엔 늦었다"고 했다.

한편 '예산안이 통과되면 사퇴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는 정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한달 전에 새 예산안과 거국내각이 처리되면 물러난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그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사퇴를 표명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지도부가 생기면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다"며 "조속히 당대표가 공고를 내야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지 않겠나. 마지막 과업을 이루고 인수인계를 할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가 말한 '마지막 과업'은 탄핵 표결을 뜻해 오는 9일까지 직을 유지하다가 물러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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