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5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9-05 01:02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부활…과열되면 즉시 적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29  

적용 강화된 상한제 10월부터 적용… "건축비 거품 걷어낼 것"



정부가 고분양가 중심의 주택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분양가상한제를 사실상 부활한다. 시행령이 개정되는 10월부터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해 주택시장에 본격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8·2대책 후속조치 방안을 5일 발표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건축비 등을 고려해 분양가격을 산정한 뒤 그 이하 가격으로만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는 △직전 3개월 동안 주택 매매가격상승률이 10% 이상인 지역 △직전 3개월 동안 월평균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지역 △3개월 동안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을 초과한 지역이란 3가지 기준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민간택지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토부도 8·2 대책 발표 당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요건 완화해 적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번에 새로 마련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은 △12개월 평균 분양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하는 지역 △직전 2개월 동안 청약경쟁률이 일반주택 5대 1 또는 국민주택규모 10대 1 초과 지역 △3개월 동안 주택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지역 등 3가지 기준 중 1개만 충족하면 된다. 

다만 적용 지역은 기본적으로 3개월 동안의 주택 매매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해야 한다. 8월 전년동월대비 물가상승률이 2.6% 임을 감안한다면 일률적으로 10% 이상 매매가격상승률 기준을 제시했던 기존 기준에 비해 대폭 완화됐다. 그만큼 상한제가 적용되는 범위가 늘어나는 셈이다. 

새로운 분양가상한제는 오는 10월 중하순께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요건 개선안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8일부터 입법예고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며 "이 경우 시행시기는 오는 10월20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개정안이 시행되는 10월부터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지역 중 이 같은 조건에 해당되는 지역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돼 고시되면 일반 분양주택은 상한제 시행 이후 최초로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한 주택부터 적용된다. 정비사업에선 관리처분계획인사를 신청한 주택부터다.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시실장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특히 과도하게 부풀려진 건축비를 낮춰 주택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고분양가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실장은 "8·2대책 이후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새로운 상한제는 10월 시행 시점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적용지역을 예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60 美FBI, 트럼프 변호사 겨눴다…금융사기 등 의심 시애틀N 2018-04-10 2937
14559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대화 일부 확보…경찰 "분석 중" 시애틀N 2019-03-05 2937
14558 "한번 물리면 10분만에 쇼크"…꽃구경 망치는 '벌독 알레르기' 시애틀N 2019-04-07 2937
14557 朴 전대통령, 12일 청와대 퇴거…'승복압박' 부담감 작용 시애틀N 2017-03-12 2936
14556 안철수, 安風 타고 파죽의 6연승…대선후보 '9부능선' 돌파 시애틀N 2017-04-02 2936
14555 '약물 과다주입' 獨간호사, 최소 90명 살해 추가 확인 시애틀N 2017-08-28 2936
14554 이집트 대피라미드 내부에 '거대 공간' 확인 시애틀N 2017-11-02 2936
14553 홍문종 "보수분열 아닌 외연확장 위한 길"…한국당 탈당 공식선언 시애틀N 2019-06-18 2936
14552 "호객꾼에 끌려갔다 수백만원 바가지"… 해외여행객에 주의보 시애틀N 2015-01-20 2935
14551 美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 여성 3명 또 성폭행 폭로 시애틀N 2015-04-24 2935
14550 경인고속道 일반도로화사업 인천구간 2026년까지 완료 시애틀N 2017-03-07 2935
14549 워런 美민주 상원의원, 2020 대선 출사표 시애틀N 2019-01-01 2935
14548 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방송가 비상·네티즌 충격 시애틀N 2019-04-09 2935
14547 해남 유명사찰 주지스님 종무소 여직원 성추행 의혹 시애틀N 2019-05-21 2935
14546 "스마트폰 하나면 해외 어디든 갈 수 있어"…인기 여행앱 4 시애틀N 2019-06-25 2935
14545 5분 늦고 말 끊고…'극히 무례'한 日외무상 시애틀N 2019-07-19 2935
14544 메르켈 이을 獨기민당 대표에 카렌바워…보수 정책 펼칠듯 시애틀N 2018-12-09 2934
14543 文대통령, 조동호 지명철회…최정호는 사퇴 시애틀N 2019-03-31 2934
14542 삼성전자, 美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16위…3계단↓ 시애틀N 2020-05-15 2934
14541 윤석열 "한명숙 진정사건, 대검 감찰과도 함께 조사하라" 시애틀N 2020-06-21 2934
14540 가을의 끝자락…걷고 싶다면 바로 '여기' 시애틀N 2014-11-22 2933
14539 북한 귀순 병사 상태 좋아져…"젊어 회복 빨라" 시애틀N 2017-11-25 2933
14538 조용한 시골마을에 카페 들어선 뒤…주민들 터전은 '벼랑 끝' 시애틀N 2020-11-16 2933
14537 조응천 “7인 모임은 날조…공직비서관 일만 했을 뿐” 시애틀N 2014-12-11 2932
14536 '방배동 미라' 부인, 죽은 남편 수당 챙긴 혐의로 재판에 시애틀N 2015-07-27 2932
14535 [펫톡톡]둔기로 반려견 머리 때린 '엽기학대'…사람 무시하는 고양… 시애틀N 2015-09-05 2932
14534 김현철 "文, '정치노선 함께' 문자공개 의도적…총선 출마 안해" 시애틀N 2016-01-01 2932
14533 '특활비 수수' 최경환 사전영장…국회동의 있어야 시애틀N 2017-12-11 2932
14532 文대통령,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개호 의원 지명 시애틀N 2018-07-26 2932
14531 박근혜·이재용·최순실 '운명의 날' 밝았다…생중계 이곳서 시애틀N 2019-08-28 2932
14530 카카오도 AI-이용자 대화 자회사 통해 녹취…"0.2% 무작위 추출" 시애틀N 2019-09-04 2932
14529 성추행 피해학생 외면…가해교수 편든 교수들 시애틀N 2015-03-13 2931
14528 불붙은 '고가 짬뽕라면' 전쟁…직접 비교해보니 시애틀N 2015-11-29 2931
14527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부활…과열되면 즉시 적용 시애틀N 2017-09-05 2931
14526 멕시코 지진으로 실종됐던 한국인 사망 확인 시애틀N 2017-09-20 2931
14525 北, 5월 핵실험장 폐쇄·대외 공개…북미회담 앞둔 '선제 카드' 시애틀N 2018-04-29 2931
14524 '타들듯한 가뭄'…북유럽 농작물 수확량 절반 '뚝' 시애틀N 2018-08-02 2931
14523 트럼프, 매케인 '영웅' 찬사 꺼려…트위터에 두마디만 시애틀N 2018-08-27 2931
14522 "도로 막히면 음악틀어줘요"…SKT 'T맵' 정체구간 음악추천 시애틀N 2018-09-03 2931
14521 지나는 트럭도 날린 日 태풍 제비 '공포'…최소 6명 사망 시애틀N 2018-09-04 2931
14520 美, 페이스북에 50억달러 벌금 폭탄…'개인정보 유출' 시애틀N 2019-07-13 2931
14519 'YG 성매매 알선 혐의' 양현석 피의자 입건…수사로 전환 시애틀N 2019-07-17 2931
14518 국회 입법조사처 "김정은, 김여정에게 후계자 지위 부여 할 수도" 시애틀N 2020-04-28 2931
14517 "육포가 왜 팬티에서 나와?"…유통가 '엉뚱한 마케팅 실험' 시애틀N 2020-07-18 2931
14516 [여자월드컵] 미국과 일본 결승전 5일 오후 4시 시애틀N 2015-07-02 2930
14515 <종합> 돌고래호 사망자 총 10명으로 늘어나 시애틀N 2015-09-05 2930
14514 남편 성폭행 '엽기아내' 재판에…강간죄 첫 적용 시애틀N 2015-10-27 2930
14513 [카드뉴스]美대선 전격대해부 2편 - 예비선거, 경선 시애틀N 2016-01-26 2930
14512 비닐봉투에 담겨 버려져 동사한 강아지…네티즌 공분 시애틀N 2016-01-27 2930
14511 21일 동시공개 '삼성 갤럭시S7'vs'LG G5'…뭐가 다를까 시애틀N 2016-02-12 293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