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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4 00:20
"'호화출장 논란' 아리랑TV 사장 대신 서류처리 직원 추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50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딸이 아버지 출장에 동행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내용 캡처. 이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미지 제공-최민희 의원실. © News1>

국회 교문위 배재정 의원 성명서 내고
"책임을 말단직원에게 씌우려는 것 아니냐" 주장
언론노조 "직원들 서류 처리 부분 집중 추궁"
문체부 "사실관계 파악과정을 오해한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호화 출장' 논란으로 사임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과 관련한 특별조사를 진행하면서, 실제 출장을 간 방 사장과 간부직원들이 아닌 영수증 서류 처리를 담당한 아리랑TV의 말단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성명서를 내고 "문체부가 지난 1일부터 진행중인 특별조사 과정에서 '용처의 확인 없이 행정 처리를 한 것은 공문서 위조가 아니냐'며 서류 처리를 담당한 직원들을 몰아세우고 있다"며 "방 전 사장 호화 해외출장 논란의 책임을 말단 직원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방 전 사장이 지난해 9월 해외출장 때 동행하지도 않은 직원에게 출장 계획부터 각종 예약, 경비 정산을 다 하도록 했다"며 "직원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출장계획서를 참고해 서류 처리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방 전 사장의 '호화 출장' 의혹 조사에서 핵심은 '출장 경비를 규정에 맞게 사용했는지'와 '출장 계획서대로 일정을 이행했는지'의 여부일 것"이라며 "방 사장을 소환해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도 문체부가 방 전 사장을 비롯해 출장을 간 당사자들이 아닌 아리랑TV 직원들을 몰아세우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언론노조 관계자는 "문체부 감사관실에서 금융감독원 및 국세청 관계자들 함께 방 전 사장이 임명한 간부들이 보는 앞에서 아리랑TV 직원 20여명을 조사하면서 서류 처리에 대한 부분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체부에선 이같은 비판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 대해 직원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일단 서류부터 먼저 확인해야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추궁을 당하는 것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 사장에 대한 조사 방식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사실 관계 파악 이후 조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 전 사장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UN연설 중계를 위한 미국 출장에서 가족을 동반했으며, 한 끼에 100만원이 넘는 식사비를 지출하는 등 경비를 호화롭고 부적절하게 지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지난 2일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는 당일 수리됐다.

아리랑TV 측은 "방 전 사장이 가족 동반 여행을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부적절한 경비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회입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오는 5일까지 아리랑TV에 대한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조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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