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2-08 23:13
朴대통령, 시애틀시간 오늘밤 10시 본회의서 운명 갈린다…11시쯤 결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21  

발의자 제안 설명 등 거쳐 40~50분간 표결 예정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 오후 3시(시애틀시간 8일 오후 10시) 본회의에서 진행되고, 1시간 정도 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탄핵소추안이 본회의 보고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표결을 하도록 국회법에 규정돼 있다. 탄핵안은 전날(8일) 오후 2시45분에 보고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회를 선언하면 탄핵소추안 발의자가 제안 설명을 한다. 의원 가운데 의사진행발언 신청자가 있으면 여야 합의로 이를 진행하게 돼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표결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사진행발언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우리는 받지 않을 생각"이라며 "(빠른 표결을 위해) 모든 변수를 없앴다"고 말했다.

다만 막판 여야 합의로 소수의 인원에 한해 의사진행발언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또한 "아직 의사진행발언 유무 자체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당내에 준비하고 있는 의원은 있다"고 전했다.

본회의 개의 후 1시간 이내 범위에서 '5분 자유발언'을 허가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최대 12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에 나설 수도 있다. 다만 자유발언은 통상적으로 표결 뒤에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외엔 없어 약 40~50분간의 표결이 끝나면 오후 4시쯤 '가결' 혹은 '부결'이라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본회의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의원들이 직접 '가' 또는 '부'를 한글 혹은 한자로 용지에 직접 써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본회의에서 국회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200명) 이상 찬성해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다.

현재 민주당(121명)과 국민의당(38명), 정의당(6명) 등 야3당 의원들과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을 합치면 총 172명이다. 산술적으로는 새누리당 의원 28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소추안은 통과된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국회법 제134조에 따라 정 의장은 국회 법사위원장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에게 탄핵소추의결서의 정본을 전달하고, 그 등본은 헌법재판소와 청와대에 송달한다.

청와대가 소추의결서를 접수하면 곧바로 대통령의 권한은 정지되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지난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당일 소추의결서 등본을 전달받았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의결서를 제출받고 180일 이내 탄핵 결정을 해야 한다. 노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63일만에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관 9인 중 6인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소추안이 인용된다. 내년 1월31일에는 박한철 헌재소장, 3월13일에는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이 예정돼 있고, 퇴임한 상태에서는 나머지 심판관 7명 중 6명이 찬성해야 탄핵이 확정된다.

탄핵소추안이 인용되면 60일 이내 차기 대통령을 선출한다. 만약 기각되면 대통령은 국정으로 복귀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10 트럼프, 타임 올해의 인물…"분열된 미국의 대통령" 시애틀N 2016-12-07 2218
14509 저성장에 환율까지 경고등...기업들 탄핵 이후 더 두렵다 시애틀N 2016-12-08 1276
14508 3野, '탄핵 전야' 압도적 가결 염원…밤샘농성 시애틀N 2016-12-08 1273
14507 트럼프, 내각 인선도 사업가 스타일…구인면접 방불 시애틀N 2016-12-08 2186
14506 최순실 변호인 "대통령과 동급 주장은 인격적 모욕" 시애틀N 2016-12-08 1473
14505 英 이코노미스트 "각성과 분열이 반기문 대통령 만들 수도" 시애틀N 2016-12-08 1489
14504 JTBC "최순실 태블릿 PC 더블루K 사무실에서 발견" 시애틀N 2016-12-08 1816
14503 청와대 前조리장 "최순실, 일요일마다 들어와 '3인방'과 회의" 시애틀N 2016-12-08 2302
14502 "반드시 가결시켜라"…국회로 향한 탄핵 촛불 민심 시애틀N 2016-12-08 1556
14501 朴대통령, 참모진에 "담담히 지켜보자…혼란 없도록 최선" 당부 시애틀N 2016-12-08 2086
14500 朴대통령, 시애틀시간 오늘밤 10시 본회의서 운명 갈린다…11시쯤 결판 시애틀N 2016-12-08 2123
14499 [동영상]박근혜 탄핵 D-DAY…표결 이후 3가지 시나리오 시애틀N 2016-12-09 1992
14498 軍, 朴대통령 탄핵 가결돼도 사드 배치는 계획대로 진행 시애틀N 2016-12-09 1533
14497 경기고 3번째 대통령 권한대행 배출?…황교안 72회 졸업 시애틀N 2016-12-09 2179
14496 <긴급>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시애틀N 2016-12-09 2405
14495 헌재 손에 달린 대통령 거취…"빠른 결정 내릴 것" 전망 시애틀N 2016-12-09 1478
14494 경제전문가들 "탄핵 가결로 경제 불확실성 감소" 시애틀N 2016-12-09 1680
14493 헌재 파면결정 내리기 전 대통령 하야 가능하다 시애틀N 2016-12-09 1600
14492 촛불민심, 제도권 정치 뒤흔들다…'광장 민주주의' 도래 시애틀N 2016-12-09 1541
14491 [황교안 권한대행 언제까지] 최저 2개월 최고 8개월? 시애틀N 2016-12-09 2200
14490 [박근혜 운명] 직무정지 朴대통령, 과연 국정에서 손 뗄까 시애틀N 2016-12-09 2389
14489 최경환, 탄핵안 표결 유일하게 불참…朴에 대한 의리 때문? 시애틀N 2016-12-09 2006
14488 [대선주자 앞길]빨라진 대선시계…文 뒷심, 李 급부상, 潘 변수 시애틀N 2016-12-09 2102
14487 [새누리당 운명은]…비주류 주도권 쥐고 '친박 척결' 시애틀N 2016-12-09 2131
14486 [동영상]朴 대통령 탄핵 패러디 봇물…솥뚜껑에 손 지져 시애틀N 2016-12-09 2424
14485 본격적인 탄핵정국…'포스트 촛불' 어떻게 이어질까 시애틀N 2016-12-09 1634
14484 '그것이 알고싶다' 최태민, 여성들과 스캔들 "여관서 밤새 희롱" 시애틀N 2016-12-10 1659
14483 탄핵 이틀째 '친박' 의원들은? 이정현 전화 '착신 정지' 시애틀N 2016-12-10 2427
14482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옳은 결론 빨리 내리도록 최선" 시애틀N 2016-12-10 2028
14481 광주 찾은 김제동 "아직은 촛불 끌 때 아니다" 시애틀N 2016-12-10 2187
14480 "이게 바로 탄핵의 맛"…거리상인들 무료 떡볶이로 촛불 동참 시애틀N 2016-12-10 2104
14479 [동영상] 2만에서 232만으로…광장의 함성이 대통령 탄핵으로 시애틀N 2016-12-10 2116
14478 104만 7차 촛불 '활활'…"헌재 압박·즉각 퇴진·사회개혁" 시애틀N 2016-12-10 1599
14477 朴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표 던진 친박들…왜? 시애틀N 2016-12-10 1833
14476 "박대통령 '이미경퇴진 · 펜싱팀창단 강요' 공범" 시애틀N 2016-12-11 1982
14475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철근 246톤…왜? 시애틀N 2016-12-11 1547
14474 번민했나, ‘묘수’였나…7장 무효표의 고심 흔적 시애틀N 2016-12-11 1606
14473 日 후쿠시마 신사서 여우상 훼손 혐의 한국인 체포 시애틀N 2016-12-11 1657
14472 野 '민생모드' 단일대오…朴·黃 놓고 불협화음 낼수도 시애틀N 2016-12-11 1454
14471 조대환, '대통령 뇌물죄 인정' 논란에 "사적공간 검토없이 쓴 것" 시애틀N 2016-12-11 1496
14470 [2016 문화뉴스 톱5-문학] '맨부커상' 기쁨 '성추문'이 뒤덮다 시애틀N 2016-12-11 1624
14469 새누리 탈당파 신당창당 선언…"당 해체해야" 시애틀N 2016-12-11 2035
14468 "스마트폰없이 못살아" 과의존비율 4년새 2배 증가 시애틀N 2016-12-12 1529
14467 헌재와 총리공관 앞에서도 촛불 밝힌다 시애틀N 2016-12-12 1551
14466 안희정 "민주당 대선후보 내가 제일 적격"…이재명 우회 비판 시애틀N 2016-12-12 1467
14465 30대 60% "자식세대도 하층민될 것"…결혼·출산 비관적 시애틀N 2016-12-12 1601
14464 수입김치 '국산' 둔갑…1300곳 무더기 적발 시애틀N 2016-12-12 2065
14463 '빅3' 이재명, 반기문 턱밑까지 추격…문재인도 위협 시애틀N 2016-12-12 1976
14462 "네가 나가" 물고뜯는 친박 · 비박…'강 대 강' 폭발 시애틀N 2016-12-12 1781
14461 헌재 "탄핵사유 모두 판단"…심리기간 길어지나 시애틀N 2016-12-12 2402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