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2-11 01:57
조대환, '대통령 뇌물죄 인정' 논란에 "사적공간 검토없이 쓴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96  

<조대환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 사진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을 찾아 조대환 당시 세월호 특별조사위 부위원장과 대화하는 모습. 2015.1.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3자 뇌물죄, 전두환 때 포괄적 뇌물죄와는 차이"
세월호사퇴 논란 "진상규명 아닌 인사·예산투쟁만"



조대환 청와대 민정수석은 11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자신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 "조 수석도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을 뇌물죄로 보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적인 공간의 사적인 글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적절치 않을 뿐 아니라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조 수석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페이스북은 어제(10일) 폐쇄했다"면서 "폐쇄된 페이스북에 전시된 글을 본인의 의사에 반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유감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 대변인은 "뇌물(그것도 공갈성)을 직권남용으로…아직도 멀었다. 전두환 비자금 사건 기록을 참고하면 바로 답 나올 것"이라고 한 조 수석의 지난달 페이스북 글을 인용하면서 "박 대통령이 직무집행 정지 직전에 여론의 반발을 무릅쓰고 임명한 민정수석까지 뇌물죄의 성립을 인정하고 있으니 헌재 결정이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 수석은 "그 글은 소위 친구사이에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자료 검토 없이 연구과정을 거치지 않고 쓴 코멘트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조 수석은 "사견을 전제로 전두환 노태우 때는 포괄적 뇌물죄로 (지금) 제3자 뇌물죄와는 차이가 있다"면서 "(전두환 때엔) 돈을 받으면 뇌물죄가 성립되지만 (제3자 뇌물죄는) 수사기록을 보고 이를 확인하는 게 꽤 중요하고, 직권남용도 (밝히는 것이) 쉽지 않다. 헌재 과정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어 야당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다 '정치편향'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자신의 이력을 문제 삼는 것과 관련, "부위원장 근무시절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민적으로 청산해야 넘어가는 부분으로 진상규명이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당시 인사, 예산투쟁 등 (내부적으로) 불만이 많았다"면서 사퇴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구조과정과 관련해선 "구조에 관여하려면 지휘권 이양이 있고, 이양받은 지휘관이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갖는데 이양 과정에 대한 조사 없이 모두에게 무조건 책임 있다고 생각하는 건 문제"라면서 "국민정서에 의지해 비법률, 비전문가적인 주장을 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지난 2014년 12월 새누리당의 추천으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지만, 이듬해 7월 전문위원들이 조직구성과 예산 집행 문제만 거론하면서 진상 규명 노력은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결근투쟁' 등을 단행하다 사퇴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청와대 비서실의 업무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보좌로 전환한 것과 관련, "(민정수석으로) 특검이나 탄핵 문제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결의안이 가결된 지난 9일 최재경 전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조 변호사를 후임으로 임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10 트럼프, 타임 올해의 인물…"분열된 미국의 대통령" 시애틀N 2016-12-07 2218
14509 저성장에 환율까지 경고등...기업들 탄핵 이후 더 두렵다 시애틀N 2016-12-08 1276
14508 3野, '탄핵 전야' 압도적 가결 염원…밤샘농성 시애틀N 2016-12-08 1273
14507 트럼프, 내각 인선도 사업가 스타일…구인면접 방불 시애틀N 2016-12-08 2186
14506 최순실 변호인 "대통령과 동급 주장은 인격적 모욕" 시애틀N 2016-12-08 1473
14505 英 이코노미스트 "각성과 분열이 반기문 대통령 만들 수도" 시애틀N 2016-12-08 1489
14504 JTBC "최순실 태블릿 PC 더블루K 사무실에서 발견" 시애틀N 2016-12-08 1816
14503 청와대 前조리장 "최순실, 일요일마다 들어와 '3인방'과 회의" 시애틀N 2016-12-08 2302
14502 "반드시 가결시켜라"…국회로 향한 탄핵 촛불 민심 시애틀N 2016-12-08 1558
14501 朴대통령, 참모진에 "담담히 지켜보자…혼란 없도록 최선" 당부 시애틀N 2016-12-08 2086
14500 朴대통령, 시애틀시간 오늘밤 10시 본회의서 운명 갈린다…11시쯤 결판 시애틀N 2016-12-08 2123
14499 [동영상]박근혜 탄핵 D-DAY…표결 이후 3가지 시나리오 시애틀N 2016-12-09 1992
14498 軍, 朴대통령 탄핵 가결돼도 사드 배치는 계획대로 진행 시애틀N 2016-12-09 1533
14497 경기고 3번째 대통령 권한대행 배출?…황교안 72회 졸업 시애틀N 2016-12-09 2179
14496 <긴급>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시애틀N 2016-12-09 2405
14495 헌재 손에 달린 대통령 거취…"빠른 결정 내릴 것" 전망 시애틀N 2016-12-09 1478
14494 경제전문가들 "탄핵 가결로 경제 불확실성 감소" 시애틀N 2016-12-09 1680
14493 헌재 파면결정 내리기 전 대통령 하야 가능하다 시애틀N 2016-12-09 1600
14492 촛불민심, 제도권 정치 뒤흔들다…'광장 민주주의' 도래 시애틀N 2016-12-09 1541
14491 [황교안 권한대행 언제까지] 최저 2개월 최고 8개월? 시애틀N 2016-12-09 2200
14490 [박근혜 운명] 직무정지 朴대통령, 과연 국정에서 손 뗄까 시애틀N 2016-12-09 2389
14489 최경환, 탄핵안 표결 유일하게 불참…朴에 대한 의리 때문? 시애틀N 2016-12-09 2006
14488 [대선주자 앞길]빨라진 대선시계…文 뒷심, 李 급부상, 潘 변수 시애틀N 2016-12-09 2102
14487 [새누리당 운명은]…비주류 주도권 쥐고 '친박 척결' 시애틀N 2016-12-09 2131
14486 [동영상]朴 대통령 탄핵 패러디 봇물…솥뚜껑에 손 지져 시애틀N 2016-12-09 2424
14485 본격적인 탄핵정국…'포스트 촛불' 어떻게 이어질까 시애틀N 2016-12-09 1634
14484 '그것이 알고싶다' 최태민, 여성들과 스캔들 "여관서 밤새 희롱" 시애틀N 2016-12-10 1659
14483 탄핵 이틀째 '친박' 의원들은? 이정현 전화 '착신 정지' 시애틀N 2016-12-10 2427
14482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옳은 결론 빨리 내리도록 최선" 시애틀N 2016-12-10 2028
14481 광주 찾은 김제동 "아직은 촛불 끌 때 아니다" 시애틀N 2016-12-10 2187
14480 "이게 바로 탄핵의 맛"…거리상인들 무료 떡볶이로 촛불 동참 시애틀N 2016-12-10 2104
14479 [동영상] 2만에서 232만으로…광장의 함성이 대통령 탄핵으로 시애틀N 2016-12-10 2116
14478 104만 7차 촛불 '활활'…"헌재 압박·즉각 퇴진·사회개혁" 시애틀N 2016-12-10 1599
14477 朴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표 던진 친박들…왜? 시애틀N 2016-12-10 1833
14476 "박대통령 '이미경퇴진 · 펜싱팀창단 강요' 공범" 시애틀N 2016-12-11 1982
14475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철근 246톤…왜? 시애틀N 2016-12-11 1547
14474 번민했나, ‘묘수’였나…7장 무효표의 고심 흔적 시애틀N 2016-12-11 1606
14473 日 후쿠시마 신사서 여우상 훼손 혐의 한국인 체포 시애틀N 2016-12-11 1657
14472 野 '민생모드' 단일대오…朴·黃 놓고 불협화음 낼수도 시애틀N 2016-12-11 1454
14471 조대환, '대통령 뇌물죄 인정' 논란에 "사적공간 검토없이 쓴 것" 시애틀N 2016-12-11 1498
14470 [2016 문화뉴스 톱5-문학] '맨부커상' 기쁨 '성추문'이 뒤덮다 시애틀N 2016-12-11 1624
14469 새누리 탈당파 신당창당 선언…"당 해체해야" 시애틀N 2016-12-11 2035
14468 "스마트폰없이 못살아" 과의존비율 4년새 2배 증가 시애틀N 2016-12-12 1529
14467 헌재와 총리공관 앞에서도 촛불 밝힌다 시애틀N 2016-12-12 1551
14466 안희정 "민주당 대선후보 내가 제일 적격"…이재명 우회 비판 시애틀N 2016-12-12 1467
14465 30대 60% "자식세대도 하층민될 것"…결혼·출산 비관적 시애틀N 2016-12-12 1603
14464 수입김치 '국산' 둔갑…1300곳 무더기 적발 시애틀N 2016-12-12 2065
14463 '빅3' 이재명, 반기문 턱밑까지 추격…문재인도 위협 시애틀N 2016-12-12 1976
14462 "네가 나가" 물고뜯는 친박 · 비박…'강 대 강' 폭발 시애틀N 2016-12-12 1781
14461 헌재 "탄핵사유 모두 판단"…심리기간 길어지나 시애틀N 2016-12-12 2402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