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사망 인천 세일전자 화재…실종자 수색 중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8-21 11:23

9명 사망 인천 세일전자 화재…실종자 수색 중

글쓴이 : 시애틀N

화재로 9명이 사망한 인천 전자제품 제조업체 세일전자의 추가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공장에는 총 75명이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발생한 4층에는 23명이 일을 하고 있었으며, 이 중 9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이 경상을 당해 총 13명의 사상자가 확인됐다.

소방은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보고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 불은 오후 3시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세일전자 공장 4층 식당 입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최초 목격자는 "식당 입구 쪽 천장 부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전자회로기판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불이 난 건물 4층에는 식당, 완제품 검사실, 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4분만인 오후 3시47분에 현장에 도착해 4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후 4시1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4시28분께 초기 진화를 마쳤다.

또 당시 불이 나자마자 4층 내부에 있던 여성 근로자 4명이 창문 밖으로 뛰어 내려 구조했으며,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6명 중 2명은 치료중 숨졌다.

소방은 화재 당시 4층 내부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근무자 확인에 나서 7명의 시신을 찾았다.

또 이날 오후 5시35분께 완전 진화 후 소재 확인이 안되는 근로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10	한국 여권서도 "우병우 자진사퇴" 요구 확산 조짐	시애틀N	2016-07-21	2330
14509	[펫카드] 인간에게 상처 받고도 "반가워요" 인사하는 코끼리	시애틀N	2016-08-13	2330
14508	'파격적인' 노벨문학상 밥 딜런…'문학의 정의' 논란 이어질 …	시애틀N	2016-10-13	2330
14507	반기문 '마지막' 출근…"지난 10년 영광이었다"	시애틀N	2016-12-31	2330
14506	조갑제 "표창원 그림 같은 것 막기위해 블랙리스트 필요"	시애틀N	2017-01-25	2330
14505	한국'아이 안낳는 미래'…30년 뒤 無자녀가구 2000만 육박	시애틀N	2017-08-22	2330
14504	30년 만에 입성한 성화, 수도 서울의 '찬란한 문화'를 비추다	시애틀N	2018-01-13	2330
14503	'5·18 망언'에 분노한 광주, 1만명 운집…"한국당 해체"	시애틀N	2019-02-16	2330
14502	이해찬 '원톱' vs 손학규 '휘청'…1년 성적표	시애틀N	2019-08-10	2330
14501	'조국힘내세요' 3탄 '한국언론사망' 맹공…사흘째 '실검 …	시애틀N	2019-08-29	2330
14500	北 "금강산 우리식으로 개발…南에 지난 11일 최후통첩"	시애틀N	2019-11-14	2330
14499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로렌조 산즈, 코로나19로 사망…향년 76세	시애틀N	2020-03-21	2330
14498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디에…청주 무심천 상춘객 발길 이어져	시애틀N	2020-03-28	2330
14497	코로나19, 5G 전파 타고 퍼진다?…도넘은 가짜뉴스 마케팅 '눈총'	시애틀N	2020-05-30	2330
14496	미국, 북미정상회담 2주년에 "의미있는 협상에 전념"	시애틀N	2020-06-12	2330
14495	中 알리바바 시총, 매출 40배 큰 美 월마트 앞질러	시애틀N	2014-10-28	2331
14494	펜션 바비큐장 불…대학 동아리 4명 사망·6명 부상	시애틀N	2014-11-15	2331
14493	'밧세바 신드롬'으로 본 사회지도층 성(性) 스캔들	시애틀N	2014-11-15	2331
14492	"김훈 책에 왜 냄비를 끼워"…문학동네 냄비 사은품 논란	시애틀N	2015-10-01	2331
14491	중국 식당 가스통 폭발…최소 17명 사망	시애틀N	2015-10-10	2331
14490	못말리는 김정은의 담배사랑…지하철 갈때도 재떨이 챙겨	시애틀N	2015-11-21	2331
14489	유부남과 성관계 위해 담넘은 20대女…'주거침입죄'	시애틀N	2015-11-23	2331
14488	홍콩 여성수감자 비율 세계 최고인 이유…"직업여성 때문"	시애틀N	2015-12-28	2331
14487	애리조나 경선 트럼프·힐러리 압승 - CNN	시애틀N	2016-03-23	2331
14486	결별? 재투표? 교착?…혼돈의 영국 "이혼도 쉽지 않다"	시애틀N	2016-06-27	2331
14485	"물바다 된 중국"…폭우로 75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6-07-20	2331
14484	구글 지도반출? 걸음마 뗀 토종 지도산업 붕괴 '우려'	시애틀N	2016-08-24	2331
14483	아시아나항공, 러시아공항에 대체기 투입…오후 4시 재이륙	시애틀N	2016-12-06	2331
14482	가수 김장훈, 盧 추모식서 경찰과 주차시비 '욕설' 논란	시애틀N	2017-05-21	2331
14481	9명 사망 인천 세일전자 화재…실종자 수색 중	시애틀N	2018-08-21	2331
14480	퀄컴, 애플과의 특허소송서 승소…특허 3건 침해 확인	시애틀N	2019-03-16	2331
14479	우크라 대통령 부인, 재벌로부터 절반값 고급 아파트 구입	시애틀N	2019-05-03	2331
14478	식약처, 단짠먹방에 도전장…유튜브 '마이나슈 TV' 개설	시애틀N	2019-06-03	2331
14477	수사대응·청문회 투트랙 조국 "의혹 밝혀질것"…정면돌파 불변	시애틀N	2019-08-28	2331
14476	코로나 이후 음주운전 사고 22% 늘었다…사망은 13% 감소	시애틀N	2020-03-23	2331
14475	검찰, 주말 조주빈 소환없이 공소장 작성·법리검토 집중	시애틀N	2020-04-11	2331
14474	美, 의회 승인없이 北과 전쟁 금지…'위헌적 전쟁금지법' 발의	시애틀N	2020-04-29	2331
14473	"토요일에 떠나, 미식 즐긴다"…코로나 이후 제주여행 트렌드	시애틀N	2020-06-30	2331
14472	"코로나19 와중에 포커게임대회?"…제주도, 긴급해산 조치	시애틀N	2020-10-04	2331
14471	문재인, 고영주 이사장 향해 "민주주의 위협하는 적"	시애틀N	2015-10-03	2332
14470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3%서 2.7%로 하향	시애틀N	2015-10-06	2332
14469	맨부커상 수상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어떤 작품?	시애틀N	2016-05-17	2332
14468	두테르테 취임 3일만 마약범 30명 사살…공산반군도 협력	시애틀N	2016-07-05	2332
14467	스위스 열차서 칼부림·방화 6명 부상…테러 배제 안해	시애틀N	2016-08-14	2332
14466	한국 사상 최강 지진으로 6명 부상	시애틀N	2016-09-12	2332
14465	태풍에 바다로 떠내려갈 뻔한 말(馬)들 구조…“주인 찾아요”	시애틀N	2016-10-05	2332
14464	文대통령, 작심발언 "당차고 멋진여성" 18일 강경화 임명수순	시애틀N	2017-06-15	2332
14463	푸틴 "러, 평창올림픽 보이콧 안할 것"	시애틀N	2017-12-07	2332
14462	남북회담본부, 2년 만에 내외신기자 200여명 '북새통'	시애틀N	2018-01-08	2332
14461	인도 의료진, 1.8㎏ '세계 최대' 뇌종양 제거 성공	시애틀N	2018-02-25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