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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7 00:45
아빠·오빠 따라 서해를 지키다 신랑까지 해군에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31  

<아버지와 오빠를 따라 해군에 입대해서 신랑까지 해군 장교와 결혼하게 된 김지은 해군 대위(가운데).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오빠인 김정환 대위와 예비신랑 한경직 대위. © News1>


유도탄 고속함 근무하는 김지은 대위 등 해군 가족 화제

최겨레-최누리 부사관 남매도 함께 서해를 지켜



아빠·오빠를 따라 해군에 입대했다가 신랑까지 해군에서 얻은 여성 장교가 있어 화제다.


서해바다를 지키는 해군 2함대에서 유도탄 고속함(한상국함)에서 복무하고 있는 김지은 대위(27)가 그 주인공.

17일 해군에 따르면, 김지은 대위의 오빠는 함께 2함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정환(29) 대위다.

정환·지은 두 해군 장교 남매의 아버지 김영효(57)씨 역시 해군 출신의 예비역 원사다.

김지은 대위는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다 해군 부사관인 아버지와 장교인 오빠를 보며 "나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해군에 입대했다.

해군 아빠와 오빠를 동경하며, 입대한 김지은 대위의 남다른 해군사랑은 김 대위의 연애로도 이어졌다.

김 대위는 신랑 역시 같은 부대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한경직 대위와의 바다에서의 열애끝에 오는 23일 화촉을 밝힌다.

아빠와 오빠, 본인에 신랑까지 '해군 가족'을 이룬 셈이다.

김 대위는 전투함에서 근무하고, 예비신랑은 상황실에 근무하는 터라 예비 부부의 결혼준비가 만만치 않지만, 서로의 바쁜 생활을 알기에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하는 실속형 결혼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김정환-지은 남매 말고도 2함대에서 함께 서해를 수호하는 부사관 남매도 있다.

백령도 해군기지에서 유도 장비와 미사일 정비 운용을 담당하는 최겨레(22) 하사와 구축함인 을지문덕함에서 함포 운용을 맡고 있는 최누리 하사(21) 남매다.

동생 최누리 하사는 학창시절 프로골퍼를 지망했지만,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오빠의 모습을 보고 그를 따라 해군에 입대했다.

오빠 최겨레 하사는 어리게만 느껴졌던 동생이 해군이 입대한다고 하자 처음엔 반대했지만, 동생의 확고한 의지를 알고 해군으로서의 군생활에 이런저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겨레 하사는 "남매가 해군이라 너무 자랑스럽다. 함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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