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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1 14:09
조응천 “7인 모임은 날조…공직비서관 일만 했을 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38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VIP 측근 동향' 문건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조응천(52)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이 5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참조인 조사를 위해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공세에 답하고 있다. 2014.1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靑, 문건 작성·유출 배후로 조응천 지목..진실공방 양상

조 “오 모 행정관, 진실고수하다 사표낸 걸로 알아”



이른바 '비선 실세' 의혹 보고서를 작성한 경위를 놓고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이른바 '7인 모임'등을 통해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1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7인 모임은 날조"라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밖 인사들을 포함한 모임에서 주도한 게 아니라면 윗선의 지시라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뭘 주도했다는 건지… 공직비서관의 일만 했을 뿐이다"고 답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자 보도를 통해 청와대가 박관천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이 주도한 이른바 '양천모임'이 허위정보를 양산하고 '정윤회 보고서' 작성을 주도했다고 보고 관련 감찰조사 결과를 검찰에 넘길 계획이며, 검찰은 청와대로부터 넘겨받은 감찰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양천모임'에 참여한 인사들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중앙일보도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조 전 비서관 외에 박 경정과 오 행정관, 전직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 고모씨, 박지만 EG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모씨, 언론사 간부인 김모씨, 대검 수사관 박모씨 등 7명이 참여하는 이른바 '7인 모임'이 '비선 실세'문건의 작성과 유출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지난 1일 '비선실세 보고서' 유출 경위를 놓고 대대적인 감사를 벌여 조 전 비서관이 '7인 모임'을 통해 문서 작성과 유출을 주도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감찰 결과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 전 비서관 재직시절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있던 오 모 행정관이 청와대 감사를 받은 후 4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오 모 행정관은 "문서의 작성과 유출을 조 전 비서관이 주도하지 않았냐"며 답변과 진술서 서명을 요구받았으며, 오 모 행정관은 "인정도, 서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조 전 비서관은 "오 모 행정관은 진실을 고수하다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 행정관은 동아일보에 입장을 밝힌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확인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7인 모임' 존재 여부를 묻는 질문에 "'7인 모임 (관련 내용)'을 이 쪽에서 감찰을 했다는 사실은 확인이 안 된다"면서 "감찰은 (지난 5월 유출문건 사진을) 누구로부터 받은 것이냐에 초점이 있었고 (조 전 비서관의) 이름이 나왔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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