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30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2-18 12:43
박지원 우세 속 정동영·문병호도…국민의당 당권경쟁 점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49  

내년 1월15일 전대…최대계파 安心 어디로
최고위원 후보군 조배숙 황주홍 이동섭 김영환 등


내년 1월 국민의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18일 당권경쟁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다.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사실상 '원톱' 역할을 해온 박지원 원내대표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상황에 정동영 의원과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이 대항마로 나설 태세다.

전당원투표 80%, 일반여론조사 20%로 선출 비율이 확정된 가운데 당내 최대계파인 안철수계의 지지가 어디로 쏠릴지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당 홍보비 파동으로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가 전격 동반사퇴한 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였던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처리된 뒤 전당대회준비위와 중앙선거관리위를 꾸리는 등 본격적으로 전대를 준비해왔다.

전대는 내달 1월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당원투표제를 도입한 국민의당은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를 통해 당원들이 1인2표를 행사하도록 했다. 사전투표 방식은 ARS 투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 'K보팅' 중 하나로 정해질 예정이다. 또 일반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한다.

이를 통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을 득표순으로 '원샷 선출'하는 것이다. 이후 당대표는 최고위원들과 협의해 나머지 최고위원을 지명하는 등 내년 조기대선 국면을 총지휘하는 당의 사령탑 역할을 맡게 된다.

국민의당은 정당 사상 최초로 권리당원과 일반당원의 구분을 없애고 표의 등가성을 보장한 전당원투표제를 실시하는 것과, 탄핵정국을 감안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헌당규상 최대치인 20%로 일반여론조사를 반영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전준위는 내년 1월7~12일 전국 시도당개편대회와 함께 정견발표회를 여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권주자로는 10여명이 거론된다. 최고위원을 노리는 이들도 통합선거에 출마해야 하는 구조라서다.

유력 당권주자로는 우선 박지원 원내대표가 있다. 그는 지난 13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당대표로 나가려는 것은 굳어져 있다"고 밝혔다.

당내 일각에선 전대 '붐업'을 위해 박 원내대표는 계속 원내사령탑을 맡아 정치력을 발휘해줄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정규직 당대표'를 해본 적이 없는 박 원내대표는 대선국면에서의 당 공식 수장 자리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대권과 당권에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최근 원외 세력 끌어안기에 나서며 당대표 출마로 가닥이 잡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조만간 당대표 출마여부에 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정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맞서 싸운 경력이 있다.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회견을 열어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쟁자인 박 원내대표를 향해 "선당후사해야 한다. 박 원내대표가 당 간판으로 계속 계시는 한 새정치는 없다"고 직격했다.

그는 수도권 재선 출신 원외 인사로 지난 4·13 총선에서 상대 후보에게 23표 차이로 석패했다. 분 본부장은 "확 바꿔야 한다"며 새정치 이미지와 함께 당의 외연 확장을 주창했다.

초선 의원 일각에선 새정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재선의 김성식 정책위의장을 당대표로 미는 분위기도 있다.

이밖에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조배숙 황주홍 이동섭 의원, 김영환 전 사무총장, 정호준 전 의원도 거론된다. 초선 의원들은 의견을 모아 초선 1명을 후보로 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당내 최대주주인 안 전 대표는 전대와는 선을 긋고 있다. 다만 조기대선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유력 잠룡인 안 전 대표와 신임 당대표 간 관계가 중요할 수밖에 없어 '안심(安心)'이 결국 선거 최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410 최순실 국조 '위증 모의'의혹 일파만파…22일 청문회 주목 시애틀N 2016-12-17 2055
14409 77만 촛불시민 "즉각퇴진·조기탄핵·황교안사퇴" 요구 시애틀N 2016-12-17 1744
14408 박광온 "靑 경호실 폐지 추진…박정희 군사정권 적폐" 시애틀N 2016-12-18 1400
14407 野, 朴 탄핵답변서에 "혼이 비정상…국민은 자괴감 들어" 시애틀N 2016-12-18 2152
14406 이만희 "박헌영에 위증 지시·교사한 사실 없어" 시애틀N 2016-12-18 2307
14405 [영상] 퇴임후 반기문 일상 그린 코믹 영상 공개 시애틀N 2016-12-18 2132
14404 박지원 우세 속 정동영·문병호도…국민의당 당권경쟁 점화 시애틀N 2016-12-18 2051
14403 朴황당변론에 벌떡 일어난 추미애…"국민마음에 피눈물" 시애틀N 2016-12-18 2115
14402 민주당, 입국앞둔 潘 견제나서…"구세주 각본? 착각 금물" 시애틀N 2016-12-18 1959
14401 "최순실은 박 대통령의 키친 캐비닛"…기밀누설죄 부인 시애틀N 2016-12-18 2063
14400 英여왕, 탄생 90주년 기념해 母子 사진 공개 '다정·근엄' 시애틀N 2016-12-18 2020
14399 檢, 박선숙 징역 3년· 김수민 징역 2년6개월 구형 시애틀N 2016-12-19 1284
14398 "휴가 쪼개서 왔다"…국민 관심 반영한 최순실 출석 첫 재판 시애틀N 2016-12-19 1522
14397 駐칠레 한국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동영상 공개 파문 시애틀N 2016-12-19 2053
14396 국방부 "靑간호장교 조 대위, 어제 귀국…22일 청문회 출석" 시애틀N 2016-12-19 2087
14395 반기문 "한국인, 국가리더십에 대한 신뢰 배신당했다 생각" 시애틀N 2016-12-19 1543
14394 '남한 최고봉' 제주 한라산 높이 1947m 재확인 시애틀N 2016-12-19 2540
14393 [동영상]첫 재판 출석 최순실 범죄혐의 모두 부인 시애틀N 2016-12-19 1725
14392 崔국조 핵심 증거 '태블릿PC'…쟁점과 진실은 시애틀N 2016-12-19 2222
14391 野 "우꾸라지 봄날 갔다"…'우병우 세월호 외압' 수사 촉구 시애틀N 2016-12-20 2409
14390 [동영상] 검찰 '천경자 미인도' 진품 결론…25년 위작 논란 끝? 시애틀N 2016-12-20 2148
14389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서 트럭 돌진…최소 9명 사망 50명 부상 시애틀N 2016-12-20 2098
14388 "잠시 다녀오겠다"…클럽 앞에서 사라진 여대생 실종 7일째 시애틀N 2016-12-20 2085
14387 "피와 시체가 도처에 널려 있었다"…베를린 트럭테러 목격담 시애틀N 2016-12-20 2028
14386 김무성-유승민 '동반 탈당' 결단…새누리 분당 현실로 시애틀N 2016-12-20 1291
14385 러' 대사 저격범, 경찰 신분증으로 총기 '무사 통과' 시애틀N 2016-12-20 2149
14384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명품가전 베스트 5 시애틀N 2016-12-20 2081
14383 하태경 "朴대통령 '주체91년'은 종북표현…김진태는 뭐하나" 시애틀N 2016-12-20 2369
14382 반기문 "국가 발전에 한몸 불사르겠다"…대권 출사표 시애틀N 2016-12-21 1328
14381 보수정당 사상 첫 분당 사태…정치권에 미칠 파장은 시애틀N 2016-12-21 1152
14380 "朴대통령 탄핵심판 나와라"…국회, 헌재에 출석명령요청 시애틀N 2016-12-21 1512
14379 안희정·이재명 직격탄, 박원순·안철수 말아껴…潘 발언에 시애틀N 2016-12-21 1597
14378 베이징서 LA행 中여객기 탑승 한인 50대 기내서 급사 시애틀N 2016-12-21 1545
14377 리차드 막스 아내 푸엔테스 "승무원, 난동 승객 제압 못해" 비난 시애틀N 2016-12-21 1489
14376 [동영상]대한항공, 기내 행패남에 테이저건 못 쏜 이유는? 시애틀N 2016-12-21 2492
14375 '엘시티 연루' 현기환, 이영복 등에게 '4억 뒷돈' 요구 시애틀N 2016-12-21 1535
14374 검찰, '명예훼손 혐의' 배우 김부선에 벌금 500만원 구형 시애틀N 2016-12-21 2347
14373 최순실 '공항장애' 2탄…"심신이 '회폐'해 청문회 불출석" 시애틀N 2016-12-21 2126
14372 與 비주류 이탈 속 대권주자 없는 친박, '불임정당' 될까 시애틀N 2016-12-21 2134
14371 최순실측 "정유라 이대 입학은 죄 아냐…국민들 감정풀이" 시애틀N 2016-12-21 2063
14370 청문회도 '모르쇠' 일관한 우병우, 특검서 치열한 수싸움 전망 시애틀N 2016-12-22 2276
14369 박지원 "반기문, 입당할테니 밀어달라 했으나 거절" 시애틀N 2016-12-22 2023
14368 반기문 귀국 앞서 링컨묘 찾은 까닭은…"화해와 통합" 시애틀N 2016-12-22 2158
14367 반기문 8주만에 1위 탈환…潘 23.1% 文 22.2% 李 11.9% 시애틀N 2016-12-22 2203
14366 '월세·세금 빼면 빈손' 자영업 절반 연매출 4600만원 이하 시애틀N 2016-12-22 2141
14365 '우병우 청문회' 종료…직무유기·직권남용·비선진료 못밝혀 시애틀N 2016-12-22 1835
14364 집단탈당 與 비주류 '창당 속도전'…오늘도 창당 회의 시애틀N 2016-12-22 1781
14363 우병우 '레이저 눈빛' 해명…"여기자가 갑자기 다가와 놀라" 시애틀N 2016-12-22 2127
14362 정두언의 커밍아웃?…"대선때 박근혜 안 찍었다" 시애틀N 2016-12-23 1513
14361 김어준 "조여옥 동행 이슬비 대위, 즉시 보고 대처 위해 참석" 시애틀N 2016-12-23 3133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