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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5 12:03
"얻을 건 없고 잃을 것만"…민주, 보수통합·野재편 예의주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41  

정계개편 바람에…反한국당 전략 차질
"처음부터 적폐청산 진정성 없던 것 아니냐"



더불어민주당이 야권발 정계개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유한국당·바른정당이 통합될 경우 국회내 최대 의석 정당인 원내 제1당이 바뀔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의원 107석의 한국당이 바른정당 의원을 15명이상 흡수, 122석을 확보하면 민주당(121석)은 제1당 자리를 내주게 된다. 이 경우 그동안 각종 개혁 입법, 예산안 처리를 위해 추진했던 전략들은 차질을 빚게 될 공산이 크다. 

더 이상 '한국당 패싱' 전략을 추진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민주당은 그동안 '같은 뿌리' 국민의당과는 연대를, 합리적 보수세력 바른정당과는 협력을 도모하며 한국당을 견제한다는 전략을 구사해왔다. 

최근 적폐청산 프레임 확대에 공을 들인 것도 결국 입법·예산 국회를 염두, 국민의당·바른정당과 반(反) 한국당 전선을 구축한다는 계산이 기저에 작용하고 있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할 경우 향후 입법·예산 국회 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수 있다. 

국회 내 주도권이 한국당에 넘어가면 각 당들이 자신들의 당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주당이 아닌 한국당을 정치 협상의 파트너로 선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국회 내 힘의 균형이 변화하며 정치적 셈법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다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은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의 한 원내 핵심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적폐청산을 외치며 한국당을 나온 바른정당이 이제 와서 다시 한국당과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며 “정치공학적 발상으로 통합을 논의하는 것은 결국 처음부터 (적폐청산에 대한) 진정성이 없었던 것이 아니냐"고 직격했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도 "현재 야권에서 논의되는 통합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개혁 입법, 예산안 통과를 관철해야 하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러한 야권의 통합 움직임이 달갑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움직임 역시 민주당으로서는 부담스럽기만 하다.최근 정부·여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안철수 대표 체제의 국민의당과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이 통합을 할 경우,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협치가 아닌 '대여투쟁'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이러한 정계개편 움직임의 파급효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통합이 예산·입법 국회는 물론 내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이번 예산 전쟁에서 야당에게 밀릴 경우 당내에서는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앞서 또 다른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당 대 당 협력이 여의치 않다면 개별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번 입법, 예산안의 필요성에 대해 원칙을 가지고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지역구 예산 등을 고리로 바른정당 의원들과 국민의당 내 호남계 의원들을 설득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바른정당 의원 20명 중 한국당과 함께해야 한다는 '통합파'는 김무성·김용태·김영우·이종구·강길부·황영철·정양석 의원 등 최소 7명이며 현 상황을 지켜보자는 관망파는 4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News1 송원영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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