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0-31 13:49
與 친박계 이어 野 비노계도 반기문에 '눈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4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 총장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39.7%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1위에 올랐다. 반 총장의 임기만료는  대선 약 1년 전인 2016년 12월로 여야 모두에서 차기 대선주자로 탐을 내며 몸값이 상승중이다. 

'반기문 카드'는 '포스트 박근혜'이후 뚜렷한 주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계 일부와 '문재인 대항마'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비노(비노무현) 진영 중심으로 형성되는 듯 하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상임고문이 이달초 새정치연합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 총장을 차기 야권의 대선주자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구당구국' 모임을 주도하며 친노 진영과 각을 세우고 있는 정대철 상임고문이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반 총장이 여권 또는 야권 후보로 대선에 나설 가능성이 모두 있다"며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여야 양측 모두 반 총장을 끌어들이려고 할 수 있다"며 '반기문 띄우기'에 가세했다. 

당내에선 반 총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서 야권의 주자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반 총장은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외교보좌관, 외교통상부 장관을 거쳤다.

새정치연합의 한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자성어 '음수사원(飮水思源·목말라 물을 마시면 그 갈증을 해소한 것에 만족하지 말고 그 근본인 우물을 누가 팠는지 그 분에 대한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는 뜻)'을 인용하며 "반 총장은 참여정부가 만든 총장"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얼마나 신경쓴 줄 아느냐"고 말했다.

문재인 의원의 대변인격인 윤호중 의원은 3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어느 정권에서 장관이 되고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그 분이 어느 정권에 속한 분은 아니지 않느냐"면서도 "만약에 새정치연합에서 함게 일을 해보겠다고 하면 대환영"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선 친박계를 중심으로 반 총장에 대한 추대론이 형성되고 있다.   

친박계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 포럼에서 "반기문 총장은 절대 야당 성향이 아니다. 당내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는 인사가 있다면 바람직하겠지만 대안으로 반 총장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경선을 해야 할 입장이라면 반 총장을 영입할 수 없다"며 '추대론'에 힘을 실었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27일 새누리당 소속 유기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대선출마에 대해 물어보니 "(나는)정치에 몸담은 사람이 아니다. 잘 알면서 왜 물어보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0 태풍 '하이선'에 日 184만명 피난…18만가구 정전 시애틀N 2020-09-06 2346
14359 국민의힘·국민의당, 국조요구서 제출…'추미애 법치문란사건' 명명 시애틀N 2020-11-27 2346
14358 박지만 EG 회장 검찰 소환되면 어떤 조사받나 시애틀N 2014-12-12 2347
14357 대한항공 등 5개 항공편에 테러위협 시애틀N 2015-06-03 2347
14356 朴대통령, 방미 마치고 서울 도착…'교과서' 등 국내현안 점검 시애틀N 2015-10-17 2347
14355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왜 조계사로 갔나? 시애틀N 2015-11-17 2347
14354 치어리더 박기량 사생활 헛소문 낸 장성우 벌금형 시애틀N 2016-02-24 2347
14353 수지 여사, 외무장관으로 미얀마 내각 입각 시애틀N 2016-03-22 2347
14352 <제3의 물결> 앨빈 토플러 사망…향년 87세 시애틀N 2016-06-29 2347
14351 文 대학서열 혁파 "국공립대 공동입학·공동학위제 필요" 시애틀N 2017-01-17 2347
14350 김정남 피살 직후 사진 공개…상처 없고 의식 잃은 모습 시애틀N 2017-02-18 2347
14349 朴대통령 측 "탄핵심판 최종변론 24일 뒤로 미뤄달라" 요청 시애틀N 2017-02-19 2347
14348 '안철수 돌풍' 文 38.0%, 安 34.4%, 洪 10.4%…문-안 오차범위내 양강 시애틀N 2017-04-05 2347
14347 가수 김장훈, 盧 추모식서 경찰과 주차시비 '욕설' 논란 시애틀N 2017-05-21 2347
14346 강남 직장인이 많이 벌까? 강북 직장인이 많이 벌까? 시애틀N 2018-04-18 2347
14345 국정원 직원은 왜 목숨을 끊었나…사인 '오리무중' 시애틀N 2019-01-12 2347
14344 [아시안컵] 베트남,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16강 시애틀N 2019-01-18 2347
14343 여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공방…낙마자 나올까 시애틀N 2019-03-29 2347
14342 직장인들 "내 자녀는 커서 공무원·교사가 됐으면…" 시애틀N 2019-08-16 2347
14341 한미 방위비, 백악관이 막판 제동…협상 급정거하나? 시애틀N 2020-04-04 2347
14340 北 김영철, 南 향해 "자중하라"…사실상 실시간 대응 시애틀N 2020-06-24 2347
14339 대권 선호도 역전에도…8·29 전대 '이낙연 대세론' 흡집 생겼지만 굳… 시애틀N 2020-08-15 2347
14338 한국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전환…스벅·이디야, 매장영업 재개 "한시름 덜… 시애틀N 2020-09-13 2347
14337 "폰 고장났어"…자녀사칭한 상품권 피싱 범죄 기승 시애틀N 2020-09-22 2347
14336 복지부 "최저로 떨어진 출산율, 코로나19 이후 반등할 것" 시애틀N 2020-09-29 2347
14335 '종북 콘서트' 신은미 "강제출국 부당"…행정소송 제기 시애틀N 2015-03-26 2348
14334 인터넷은행 1호 과연 누구?…예금자보호도 5000만원까지 시애틀N 2015-06-18 2348
14333 쿠바 방문 교황,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 시애틀N 2015-09-21 2348
14332 문재인, 고영주 이사장 향해 "민주주의 위협하는 적" 시애틀N 2015-10-03 2348
14331 크레이그 본드역 이제 그만…최초 흑인 007 나오나 시애틀N 2016-05-22 2348
14330 "이재명 시장은 종북수괴"…8차례 글 올린 보수단체 간부 기소 시애틀N 2016-08-09 2348
14329 금값 달러 강세에 닷새 연속 ↓…銀 연중 최저치 시애틀N 2016-09-14 2348
14328 남경필 탈당 예고에 도의회 野 "2층버스 예산 삭감" 시애틀N 2016-11-21 2348
14327 美 불개미로 年100명 죽는다더니…정부 독성 판단 오락가락 시애틀N 2017-10-10 2348
14326 무협 "美-中 무역전쟁 재발, 韓중소·중견 기업 피해 있을 수도" 시애틀N 2018-06-17 2348
14325 우울증 일으키는 유전자 찾았다 시애틀N 2019-03-27 2348
14324 코로나19에 발묶인 원양어선원 881명…임시항공편 등으로 순차 귀국 시애틀N 2020-06-08 2348
14323 온라인 떠돈 '박원순 고소장'…경찰, 최초 유출자 입건 시애틀N 2020-07-23 2348
14322 "편의점에서 '명품'까지 판다"…GS25, 업계 최초 상시 판매 시애틀N 2020-10-29 2348
14321 윤석열 24% 대선주자 첫 선두…이낙연 22.2% 이재명 18.4% 시애틀N 2020-11-11 2348
14320 삼성, 내년 초 언팩서 갤S21만 공개?…"갤Z플립2는 4월이후 공개될 듯" 시애틀N 2020-11-25 2348
14319 5세 '꼬마요정' 두바이서 할리우드스타 못잖은 '한류' 시애틀N 2014-11-19 2349
14318 진범·목격자 바뀐 '이태원 살인' 재판…리, 내달 증인 소환 시애틀N 2015-10-22 2349
14317 '역사교과서' 집필진 다 공개할까? 말까?…교육부 고민중 시애틀N 2015-10-30 2349
14316 여기 서면 2016년 새해를 두번이나 맞는 '세계 명당' 시애틀N 2015-12-31 2349
14315 靑 "'朴대통령 사저' 준비 박지원 주장, 사실 무근" 시애틀N 2016-10-04 2349
14314 美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출격…웜비어 사망에 위력시위 시애틀N 2017-06-20 2349
14313 "얻을 건 없고 잃을 것만"…민주, 보수통합·野재편 예의주시 시애틀N 2017-11-05 2349
14312 리셴룽 총리 "북미회담 2천만달러 들어…기꺼이 지불" 시애틀N 2018-06-11 2349
14311 박성제 보도국장, MBC 차기 사장 내정…24일 공식 선임 시애틀N 2020-02-22 2349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