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2-12 15:10
고개숙인 조양호 회장 "자식교육 잘못시킨 내탓"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38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리턴"과 관련해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조현아의 아비로서 국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바란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너그러운 용서를 바란다"며 "조현아 전 부사장을 등기이사와 계열사 대표 등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용서를 구한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2014.12.12/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조현아 경영 복귀 계획 없다…평창 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장녀 조현아 전(前)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태에 대해서 자식교육을 잘못시킨 자신의 탓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심각한 표정으로 나타난 조 회장은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딸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또 조현아의 애비로서 국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다시 한번 바란다"며 깊이 허리숙여 사죄했다.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을 비롯한 한진가(家) 3세들의 행실이 자주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자식교육을 잘못시킨 내 잘못"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한진그룹의 모든 경영진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토교통부와 검찰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대한항공 부사장직은 물론 계열사의 등기이사와 대표 등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을 한동안 경영일선에 복귀시킬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그는 "조 부사장의 경영 복귀에 대한 계획은 없다"며 "고객서비스에 대한 매뉴얼이나 모든 것은 계속해서 향상할 것이고, 지금까지 잘못된 것이 있다면 고치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이번 '땅콩 리턴' 사태와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개최 논란 속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공적인 자리로서 혼자 경솔하게 (사퇴를) 결정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올림픽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기에 앞서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의 대표직 사퇴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김포공항 인근 항공안전감독관실로 출석해 국토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미국 출장을 마친 뒤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O086 항공기에 올라, 승무원이 서비스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은 점을 지적해 탑승교를 떠난 항공기를 돌려 세워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가 사회적 비난여론에 휩싸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0 "김정은이 탄 백마는 푸틴이 선물한 러시아산"-교도통신 시애틀N 2020-04-04 2338
14359 택배기사 오후 10시 이후 심야배송 제한한다 시애틀N 2020-11-12 2338
14358 北, 에볼라 발병국 스페인출신 카메라기자 입국 금지 시애틀N 2014-10-27 2339
14357 [A매치] 지긋지긋한 이란 원정 징크스… 한국 또 다시 0-1 패배 시애틀N 2014-11-18 2339
14356 [현장 속으로] CC TV도 못담는 긴장의 연속…어린이집 보육교사 24시 시애틀N 2015-03-23 2339
14355 서울역고가 폐쇄 '무기력한' 남대문시장…"대안부재" 시애틀N 2015-12-14 2339
14354 <제3의 물결> 앨빈 토플러 사망…향년 87세 시애틀N 2016-06-29 2339
14353 첫 토론 후 트럼프 비호감도 급상승…"거짓말쟁이" 시애틀N 2016-10-03 2339
14352 野 '대연정' 난타전…李·안철수 "배신" vs 안희정 "곡해말라" 시애틀N 2017-02-05 2339
14351 美 불개미로 年100명 죽는다더니…정부 독성 판단 오락가락 시애틀N 2017-10-10 2339
14350 포항지진 때 78세 노인 옥상에서 떨어진 돌 맞아 의식불명 시애틀N 2017-11-17 2339
14349 밀양 화재 참사, 사망자 1명 또 늘어 모두 47명 시애틀N 2018-02-07 2339
14348 강남 직장인이 많이 벌까? 강북 직장인이 많이 벌까? 시애틀N 2018-04-18 2339
14347 뉴욕시에서도 성별란에 'X' 기재 된다…제3의 성 허용 시애틀N 2019-01-03 2339
14346 北 개성 철수 사흘째…南 주말 비상근무·北매체 '조용' 시애틀N 2019-03-24 2339
14345 황교안 "광주시민,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헌신…우리길 함께 해달라" 시애틀N 2019-05-03 2339
14344 박성제 보도국장, MBC 차기 사장 내정…24일 공식 선임 시애틀N 2020-02-22 2339
14343 6선 박병석 21대 첫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김진표 불출마 시애틀N 2020-05-20 2339
14342 '코로나 여파' 대학 OT·축제 줄취소…학생회비 돌려주는 총학들 시애틀N 2020-06-07 2339
14341 홍준표 "고향 후배 박원순, 그리 허망하게 가다니…고인 명예 지켜주길" 시애틀N 2020-07-10 2339
14340 고개숙인 조양호 회장 "자식교육 잘못시킨 내탓" 시애틀N 2014-12-12 2340
14339 "트럼프가 가슴 만지고, 치마속으로 손 넣어"…2명 또 성추행 주장 시애틀N 2016-10-15 2340
14338 남경필 탈당 예고에 도의회 野 "2층버스 예산 삭감" 시애틀N 2016-11-21 2340
14337 "억울하다" 특검서 고함친 최순실…청소 아줌마 "염병한다" 시애틀N 2017-01-25 2340
14336 美·멕시코, '이민문제 협상' 타결…관세 무기한 연기 시애틀N 2019-06-08 2340
14335 병사들 휴가도 못 갔는데…간부들은 클럽에서 감염 '엄벌 목소리' 시애틀N 2020-05-10 2340
14334 北 김영철, 南 향해 "자중하라"…사실상 실시간 대응 시애틀N 2020-06-24 2340
14333 "너도 걸려봐" 보건소 여직원 껴안고 침뱉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시애틀N 2020-08-20 2340
14332 태풍 '하이선'에 日 184만명 피난…18만가구 정전 시애틀N 2020-09-06 2340
14331 "편의점에서 '명품'까지 판다"…GS25, 업계 최초 상시 판매 시애틀N 2020-10-29 2340
14330 아빠·오빠 따라 서해를 지키다 신랑까지 해군에서 시애틀N 2015-05-17 2341
14329 '역사교과서' 집필진 다 공개할까? 말까?…교육부 고민중 시애틀N 2015-10-30 2341
14328 국정원 직원은 왜 목숨을 끊었나…사인 '오리무중' 시애틀N 2019-01-12 2341
14327 [아시안컵] 베트남,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16강 시애틀N 2019-01-18 2341
14326 너도 나도 '루지 열풍’…개성 없는 강원 관광 될라? 시애틀N 2019-03-19 2341
14325 서울 아파트값 23주째 하락…일반아파트 하락폭 2배 확대 시애틀N 2019-04-26 2341
14324 한미 방위비, 백악관이 막판 제동…협상 급정거하나? 시애틀N 2020-04-04 2341
14323 의정부성모병원 벌써 확진 40명인데…'감염경로 불명' 뇌관? 시애틀N 2020-04-05 2341
14322 美, 프랑스 핸드백·화장품에 25% '관세 폭탄'…디지털세 보복 시애틀N 2020-07-11 2341
14321 美정부 "틱톡 사용 금지"에…中누리꾼들 "똑같이 보복해야" 시애틀N 2020-08-03 2341
14320 윤석열 여진 계속…與 "물러나게 해야" 野 "확실한 여왕벌 나타나" 시애틀N 2020-10-24 2341
14319 국민의힘·국민의당, 국조요구서 제출…'추미애 법치문란사건' 명명 시애틀N 2020-11-27 2341
14318 與 친박계 이어 野 비노계도 반기문에 '눈독' 시애틀N 2014-10-31 2342
14317 신해철 심낭에 천공 발견…사인은 복막염과 심낭염 합병증 시애틀N 2014-11-03 2342
14316 변추석 관광공사 사장 1년만에 사퇴…관광정책 차질 우려 시애틀N 2015-04-03 2342
14315 '막장 1인 방송' 철퇴…정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시애틀N 2016-03-31 2342
14314 이화여대 학생들 본관 점거 농성 나흘째…관련 TF팀 꾸려 시애틀N 2016-07-31 2342
14313 '노·도·강'도 끝물?…서울 아파트 거래절벽 전역 확산 시애틀N 2020-05-30 2342
14312 인터넷은행 1호 과연 누구?…예금자보호도 5000만원까지 시애틀N 2015-06-18 2343
14311 '기레기가 판친다'는 우리 언론에 던지는 '묵직한 울림' 시애틀N 2016-02-26 2343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