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1-22 01:23
'트럼프를 떠나면' 진실(?) 폭로하는 측근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07  

크리스티 "트럼프 곁엔 하찮은 인물만" 작심 비판
"켈리 전 비서실장, 최악의 일이라고 말해"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등줄기가 서늘하다. 대선캠프나 행정부 출범 초기부터 함께한 인물들이 잇달아 회고록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다. 


과거 측근이었던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그 포문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그의 충동적인 성격을 바로 잡아줄 기존 참모들 대신 '하찮은 인물'(riffraff)을 중용했다는 요지다. 

21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다음 주 출간 예정인 크리스티 전 주지사의 회고록 '렛 미 피니쉬'(Let me finish)를 발췌, 그가 트럼프 대통령의 인사 난맥상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회고록에서 초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플린을 '러시아의 하인이자 미래의 중범죄자'로, 스콧 프루이트 전 환경보호청장에 대해선 "탐욕스럽고 경험이 일천하다"고 혹평했다. 

플린 전 보좌관은 러시아 정부와 내통 의혹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3주 만에 낙마했고, 프루이트 전 청장은 지난해 7월 세금낭비 논란 끝에 사임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의 독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초대 법무장관을 지낸 제프 세션스에 대해 "장관직을 맡을 준비가 안 됐었다"고 지적했고,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에 대해선 '낯선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공화당 내 '아웃사이더'였던 트럼프를 공화당 내 경선 때부터 지지해온 인물이다. 그는 대선 기간엔 트럼프 캠프 정권인수팀장을 맡았지만, 정작 대선에서 승리한 뒤에는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강등됐다. 이를 놓고 당시 트럼프 캠프 실세인 재러드 쿠슈너와 권력 다툼에서 밀렸다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대선 캠프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로 일해온 클리프 심스도 회고록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비판 대열에 함께 했다. 심스는 대선 캠프에서 선거전략 고문으로 일한 뒤 백악관 비서관으로도 활동했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심스는 오는 29일 출간되는 회고록 '독사들의 팀'(Team of Vipers)에서 "나 자신을 포함해, 당시 백악관 참모들이 극도의 통제 불능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백악관 내부 혼란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심스는 최근 경질된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과거 자신에게 "이 일은 지금껏 내가 해본 것들 중 가장 최악"이라며 혀를 찼었다고 회고했다. 당시 켈리 전 실장은 "사람들은 분명히 내가 해고당할 일을 걱정한다고 할 것"이라며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내가 이 곳(백악관)으로 온 이후 최고의 날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고 심스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0 구글, 세계 최초 자율차 택시서비스…앱으로 부른다 시애틀N 2018-12-06 2909
14359 '트럼프를 떠나면' 진실(?) 폭로하는 측근들 시애틀N 2019-01-22 2909
14358 靑, '조국 법무장관설'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할 부분" 시애틀N 2019-06-26 2909
14357 나루히토 "과거 깊은 반성"…아베 7년째 사과·반성 없어 시애틀N 2019-08-15 2909
14356 애플, 200조 車프로젝트 "직접 개발하겠다" 시애틀N 2015-08-03 2908
14355 문재인, 안철수 집 찾았다가 사실상 '문전박대' 시애틀N 2015-12-12 2908
14354 [카드뉴스] 코딩학습 장난감·발모기·드론택시...CES 기발상품들 시애틀N 2016-01-08 2908
14353 4인치로 돌아간 '아이폰SE'…가격 250달러 낮춰 공개 시애틀N 2016-03-21 2908
14352 문재인, 다시 탄핵행보로…공약·캠프 등 대권행보 '숨고르기' 시애틀N 2017-02-09 2908
14351 [뉴욕마감] 다우·S&P 사상 최고치…대형 기술주 급반등 시애틀N 2017-06-19 2908
14350 '새벽에도 안마 호출' …이윤택 '성추행' 의혹 추가 폭로 시애틀N 2018-02-16 2908
14349 이건희 삼성 회장 와병 4년…더 깊어진 한숨 시애틀N 2018-05-09 2908
14348 안민석 “이재명 경기지사 무죄 확신하고 기원한다” 시애틀N 2019-10-22 2908
14347 2014수능 세계지리 시험문항 "오류 맞다"…수험생 승소 시애틀N 2014-10-16 2907
14346 美 국가인권보고서, 최순실 사태 '한국의 부패'로 언급 시애틀N 2017-03-04 2907
14345 삼성 미전실, 전자 등 계열사로 '뿔뿔이'…물리적 해체도 완료 시애틀N 2017-03-05 2907
14344 美FDA "미성년자 흡연 유도하는 향기담배 규제할 것" 시애틀N 2018-11-14 2907
14343 일본군 '위안부' 피해 김순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26명 시애틀N 2018-12-05 2907
14342 한국 치즈의 대부 지정환 신부 별세…향년 88세 시애틀N 2019-04-13 2907
14341 신천지 압수수색 86.2%가 찬성…TK는 95.8%로 거의 전부 찬성 시애틀N 2020-03-02 2907
14340 7억 빚 남긴 故 박원순 전 시장…유족, 상속포기·한정승인 신청 시애틀N 2020-10-12 2907
14339 집값 급락때 하우스푸어가 한푼이라도 더 건지려면? 시애틀N 2015-09-27 2906
14338 유럽 첫 진출..삼성 미래먹거리 바이오시밀러 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5-11-23 2906
14337 "'김정남 암살' 용의자 오종길도 北외교관 출신" 시애틀N 2017-03-12 2906
14336 檢,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진정건 내주 초 배당 시애틀N 2017-09-01 2906
14335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 불러 타고 자율주행 성공…ETRI 시애틀N 2018-07-19 2906
14334 버핏이 말하는 '재산 50% 늘리는 쉬운 방법'은? 시애틀N 2019-03-18 2906
14333 '트럼프와 엇박자' 볼턴 진짜 교체되나…후임은 비건? 시애틀N 2019-07-08 2906
14332 '유시민 vs 진중권, 김어준 vs 전원책' 맞대결…개표방송 누가 이길까 시애틀N 2020-04-13 2906
14331 노벨물리학상 안겨준 '블랙홀'이 뭔데? 이 정도면 아는 척 할 수 있… 시애틀N 2020-10-07 2906
14330 개그맨 A씨, 사우나서 20대 남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 시애틀N 2015-05-19 2905
14329 "반성문 써와"…청담동 아파트서 경비원 상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15-08-17 2905
14328 전세난민 울리는 '무피투자' '전세깡패'…전셋값 폭등 주범 시애틀N 2015-09-11 2905
14327 김정남 암살 용의자 6명 중 2명 체포...정체 '오리무중' 시애틀N 2017-02-16 2905
14326 '달러 황소' 귀환…3조달러 운용 월가 큰손 반등 베팅 시애틀N 2017-09-21 2905
14325 [월드컵] 한국의 10번째 조편성, 운명의 밤이 열린다 시애틀N 2017-11-30 2905
14324 文대통령 "대기업 갑질·불공정 거래로부터 중소기업 지켜낼 것" 시애틀N 2017-11-30 2905
14323 "부모님 뭐하시노" 직원자녀 감별해 '합격'…불법채용 백태 시애틀N 2017-12-08 2905
14322 '남산 3억원' 檢 칼날 이상득에 닿을까…뇌물 입증이 관건 시애틀N 2018-11-06 2905
14321 41대 美대통령 '아버지 부시' 별세, 향년 94세(종합) 시애틀N 2018-12-01 2905
14320 여성 신체접촉 논란 바이든 "부적절한 행동한 적 없다" 시애틀N 2019-04-01 2905
14319 손흥민, 아스톤 빌라전 EPL 50호골·5경기 연속골 작렬(+동영상) 시애틀N 2020-02-16 2905
14318 트럼프 "에스퍼 국방장관 해임"…NYT "예상됐던 일" 시애틀N 2020-11-09 2905
14317 꼬리를 무는 의문들…성완종 특별사면, 주체·경위 오리무중 시애틀N 2015-04-23 2904
14316 [뉴욕주간전망] 그리스 우려 완화 속 애플 등 기업실적 주목 시애틀N 2015-07-19 2904
14315 빈병값 22년만에 대폭인상…소주 40원→100원·맥주 50원→130원 시애틀N 2015-09-01 2904
14314 크루즈 역전승리 가능?…트럼프 대항마 급부상 시애틀N 2016-03-06 2904
14313 [AR게임 뜬다] '포켓몬고' AR게임 시장 열었다 시애틀N 2016-07-13 2904
14312 檢 출석 안희정에 비난 쇄도…"그럼 안되는 것 아닙니까!" 시애틀N 2018-03-09 2904
14311 예술단·태권도시범단 평양 도착…윤상 "믿겨지지 않아" 시애틀N 2018-03-31 2904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