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1-26 07:54
'흙수저'도 노력하면 계층상승할 수 있나?…"그렇다" 21.8% 불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09  

금수저는 55.4%가 "계층이동 가능하다", 흙수저들 답변은 13.1%뿐
갑자기 큰돈 빌려줄 사람 있나? 절반만 '있다' 대답. 평균 2.4명


이른바 '수저계급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통계청 공식 조사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일생동안 노력하면 본인세대에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 21.8%에 불과했다. 자녀 세대에 성과가 나타날지에 대해서도 응답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습니까? 이 질문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은 없다고 답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5년 사회조사결과 우리사회에서 일생동안 노력을 한다면 본인세대에서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1.8%에 불과했다. '낮다'는 응답이 62.2%로 압도적이었고 '모르겠다'는 답은 15.9%였다.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는 답은 지난 조사 때보다 6.4%p 낮아졌다. 같은 응답 비율이 2009년엔 35.7%였다. 

자식세대에 가면 지위가 높아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31.0%만 그렇다고 답했다. 2009년 조사에서는 이 답이 48.4%에 달했다. 

자신을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계층 이동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다. 사회적 계층이 상층이라고 답한 사람은 55.4%가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나 하층에서는 같은 답이 13.1%에 불과했다.  

가구주의 소득, 직업, 교육, 재산 등을 고려한 사회경제적 지위애 대해 '중간층'이라는 의식은 53.0%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조사보다 1.6%p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중 중상(전체의 17.9%)보다는 중하(〃35.1%)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가구소득이 월 500만~600만원일 때 중간층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상층',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의식은 여자가 더 강했다. 

갑자기 많은 돈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은 50.1%였다. 사람수는 평균 2.4명이었다. 39세 이하에서는 도움받을 사람이 있다는 답이 60%에 달했지만 40대 50.4%, 50대 41.5%, 60대 이상 35.7%로 점차 줄었다.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할 경우에는 76.8%, 낙심하거나 우울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할 때는 82.4%가 도움받을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도시가 농촌에 비해 사회적 관계망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몸이 아플때, 돈이 필요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여자보다 높았다. 

자료=통계청 © News1
지난 1년동안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은 29.9%였다. 2011년 36.4%, 2013년 34.6%에서 계속 줄고 있다.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답이 63.5%로 가장 많았고 '관심이 없어서' 15.2%, '기부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 10.6% 등 순이었다. 

유산 기부에 대해 '의향이 있다'는 답은 34.5%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았다. 60대 이상은 80.3%가 유산기부에 부정적이었으나 10대는 49.7%가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모범적 기부 증대가 필요하다는 답이 54.5%였고 기부단체의 투명성 강화도 20.5%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모범이 기부문화를 확산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는 1년간 7,8회, 평균 총 24.4시간 활동했다. 봉사 경험자는 18.2%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8576곳 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8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4일~5월29일 조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0 시진핑-펜스 APEC서 정면충돌, 미중 갈등 최고조 시애틀N 2018-11-18 2909
14359 구글, 세계 최초 자율차 택시서비스…앱으로 부른다 시애틀N 2018-12-06 2909
14358 '트럼프를 떠나면' 진실(?) 폭로하는 측근들 시애틀N 2019-01-22 2909
14357 靑, '조국 법무장관설'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할 부분" 시애틀N 2019-06-26 2909
14356 나루히토 "과거 깊은 반성"…아베 7년째 사과·반성 없어 시애틀N 2019-08-15 2909
14355 애플, 200조 車프로젝트 "직접 개발하겠다" 시애틀N 2015-08-03 2908
14354 문재인, 안철수 집 찾았다가 사실상 '문전박대' 시애틀N 2015-12-12 2908
14353 [카드뉴스] 코딩학습 장난감·발모기·드론택시...CES 기발상품들 시애틀N 2016-01-08 2908
14352 4인치로 돌아간 '아이폰SE'…가격 250달러 낮춰 공개 시애틀N 2016-03-21 2908
14351 [뉴욕마감] 다우·S&P 사상 최고치…대형 기술주 급반등 시애틀N 2017-06-19 2908
14350 '새벽에도 안마 호출' …이윤택 '성추행' 의혹 추가 폭로 시애틀N 2018-02-16 2908
14349 이건희 삼성 회장 와병 4년…더 깊어진 한숨 시애틀N 2018-05-09 2908
14348 안민석 “이재명 경기지사 무죄 확신하고 기원한다” 시애틀N 2019-10-22 2908
14347 2014수능 세계지리 시험문항 "오류 맞다"…수험생 승소 시애틀N 2014-10-16 2907
14346 美 국가인권보고서, 최순실 사태 '한국의 부패'로 언급 시애틀N 2017-03-04 2907
14345 삼성 미전실, 전자 등 계열사로 '뿔뿔이'…물리적 해체도 완료 시애틀N 2017-03-05 2907
14344 美FDA "미성년자 흡연 유도하는 향기담배 규제할 것" 시애틀N 2018-11-14 2907
14343 일본군 '위안부' 피해 김순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26명 시애틀N 2018-12-05 2907
14342 한국 치즈의 대부 지정환 신부 별세…향년 88세 시애틀N 2019-04-13 2907
14341 신천지 압수수색 86.2%가 찬성…TK는 95.8%로 거의 전부 찬성 시애틀N 2020-03-02 2907
14340 7억 빚 남긴 故 박원순 전 시장…유족, 상속포기·한정승인 신청 시애틀N 2020-10-12 2907
14339 집값 급락때 하우스푸어가 한푼이라도 더 건지려면? 시애틀N 2015-09-27 2906
14338 유럽 첫 진출..삼성 미래먹거리 바이오시밀러 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5-11-23 2906
14337 "'김정남 암살' 용의자 오종길도 北외교관 출신" 시애틀N 2017-03-12 2906
14336 檢, 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진정건 내주 초 배당 시애틀N 2017-09-01 2906
14335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 불러 타고 자율주행 성공…ETRI 시애틀N 2018-07-19 2906
14334 버핏이 말하는 '재산 50% 늘리는 쉬운 방법'은? 시애틀N 2019-03-18 2906
14333 '트럼프와 엇박자' 볼턴 진짜 교체되나…후임은 비건? 시애틀N 2019-07-08 2906
14332 '유시민 vs 진중권, 김어준 vs 전원책' 맞대결…개표방송 누가 이길까 시애틀N 2020-04-13 2906
14331 노벨물리학상 안겨준 '블랙홀'이 뭔데? 이 정도면 아는 척 할 수 있… 시애틀N 2020-10-07 2906
14330 개그맨 A씨, 사우나서 20대 남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 시애틀N 2015-05-19 2905
14329 "반성문 써와"…청담동 아파트서 경비원 상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15-08-17 2905
14328 전세난민 울리는 '무피투자' '전세깡패'…전셋값 폭등 주범 시애틀N 2015-09-11 2905
14327 김정남 암살 용의자 6명 중 2명 체포...정체 '오리무중' 시애틀N 2017-02-16 2905
14326 '달러 황소' 귀환…3조달러 운용 월가 큰손 반등 베팅 시애틀N 2017-09-21 2905
14325 [월드컵] 한국의 10번째 조편성, 운명의 밤이 열린다 시애틀N 2017-11-30 2905
14324 文대통령 "대기업 갑질·불공정 거래로부터 중소기업 지켜낼 것" 시애틀N 2017-11-30 2905
14323 "부모님 뭐하시노" 직원자녀 감별해 '합격'…불법채용 백태 시애틀N 2017-12-08 2905
14322 '남산 3억원' 檢 칼날 이상득에 닿을까…뇌물 입증이 관건 시애틀N 2018-11-06 2905
14321 41대 美대통령 '아버지 부시' 별세, 향년 94세(종합) 시애틀N 2018-12-01 2905
14320 여성 신체접촉 논란 바이든 "부적절한 행동한 적 없다" 시애틀N 2019-04-01 2905
14319 손흥민, 아스톤 빌라전 EPL 50호골·5경기 연속골 작렬(+동영상) 시애틀N 2020-02-16 2905
14318 트럼프 "에스퍼 국방장관 해임"…NYT "예상됐던 일" 시애틀N 2020-11-09 2905
14317 꼬리를 무는 의문들…성완종 특별사면, 주체·경위 오리무중 시애틀N 2015-04-23 2904
14316 [뉴욕주간전망] 그리스 우려 완화 속 애플 등 기업실적 주목 시애틀N 2015-07-19 2904
14315 빈병값 22년만에 대폭인상…소주 40원→100원·맥주 50원→130원 시애틀N 2015-09-01 2904
14314 크루즈 역전승리 가능?…트럼프 대항마 급부상 시애틀N 2016-03-06 2904
14313 [AR게임 뜬다] '포켓몬고' AR게임 시장 열었다 시애틀N 2016-07-13 2904
14312 檢 출석 안희정에 비난 쇄도…"그럼 안되는 것 아닙니까!" 시애틀N 2018-03-09 2904
14311 예술단·태권도시범단 평양 도착…윤상 "믿겨지지 않아" 시애틀N 2018-03-31 2904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