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0-15 00:05
해경본부 세종시 이전 확정…인천 민심 부글부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44  

<해경본부./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박 대통령 訪美 직전 승인, 16일 고시 예정…"인천의 자존심 짓밟혔다" 성토 잇따라


해경본부의 세종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와 여당에 대한 인천 지역 민심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15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기 직전인 지난 12~13일께 행정자치부의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변경안’에 대해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경안은 해경본부를 포함한 국민안전처(1038명), 인사혁신처(305명), 소청심사위원회(34명), 정부청사관리소(208명) 등 4개 기관(1585명)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다.

행자부는 이르면 오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경본부 존치 목소리를 높여 온 인천 지역 각계각층은 정부와 여당을 향해 “배신감을 느낀다”며 울분을 토해 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권이 인천을 학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논리적으로 해경본부가 이전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전력을 다해 외쳐왔지만 정부가 이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당은 이어 “박 대통령의 승인은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13일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인천시민 총궐기와 여야 국회의원 간담회를 마친 직후였다”며 “박 대통령의 권위적 불통 앞에서 인천의 자존심은 철저히 짓밟힌 것이다”고 분노했다.

화살은 인천 출신 여당 핵심세력에게도 돌아갔다.

시당은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의 ‘힘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학재 의원, 황우여 부총리, 윤상현 청와대 정무특보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복심, 친박계의 핵심으로 알려져 있는 이들은 앞으로 인천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됐다”고 칼끝을 겨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인천 남구 윤상현 의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본부 이전을 묵인한 윤 의원은 인천의 배신자”라고 비난했다.

앞선 지난 7일 인천 지역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해경본부 인천 존치를 위한 범시민대책위’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해경본부 인천존치 관철을 위해 범시민 촉구 귈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궐기대회에는 새마을운동본부, 자유총연맹, 경실련, 시민사회단체연대, 평화복지연대 등과 지역경제단체, 항만·물류단체, 어민회 등의 단체가 광범위하게 연대해 참여했다. 참여인원은 범대위 추산 1000여명에 달했다.

범대위는 또 12일에는 인천 간석동의 한 식당에서 인천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해경본부의 인천 존치 관철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해경본부는 1953년 해양경찰대 창설 때 부산에 본부를 뒀다가 1979년 인천 연안부두(현 인천해양경찰서)로 옮겨 '인천시대'를 열었다. 이후 2005년 지하 2층, 지상 10층, 전체넓이 2만8000㎡ 규모의 청사를 송도국제도시에 신축했으며 3개국 14개과 28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10 '기레기가 판친다'는 우리 언론에 던지는 '묵직한 울림' 시애틀N 2016-02-26 2343
14309 수지 여사, 외무장관으로 미얀마 내각 입각 시애틀N 2016-03-22 2343
14308 크레이그 본드역 이제 그만…최초 흑인 007 나오나 시애틀N 2016-05-22 2343
14307 靑 "'朴대통령 사저' 준비 박지원 주장, 사실 무근" 시애틀N 2016-10-04 2343
14306 김정남 피살 직후 사진 공개…상처 없고 의식 잃은 모습 시애틀N 2017-02-18 2343
14305 安 반전 '모멘텀' 찾을까…'文공포' 키우고 '샤이 安' … 시애틀N 2017-04-24 2343
14304 "얻을 건 없고 잃을 것만"…민주, 보수통합·野재편 예의주시 시애틀N 2017-11-05 2343
14303 무협 "美-中 무역전쟁 재발, 韓중소·중견 기업 피해 있을 수도" 시애틀N 2018-06-17 2343
14302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교사범, 가족에 13억 배상해야" 시애틀N 2019-04-25 2343
14301 중국발 코로나 이탈리아 넘어 전유럽으로 급속 확산 시애틀N 2020-03-07 2343
14300 코미디언 쟈니 윤씨 84세로 하늘나라로 시애틀N 2020-03-10 2343
14299 대권 선호도 역전에도…8·29 전대 '이낙연 대세론' 흡집 생겼지만 굳… 시애틀N 2020-08-15 2343
14298 미 대선 후 조용한 북한…김정은 주재 회의도 한 달 넘게 없어 시애틀N 2020-11-12 2343
14297 쿠바 방문 교황,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 시애틀N 2015-09-21 2344
14296 "이재명 시장은 종북수괴"…8차례 글 올린 보수단체 간부 기소 시애틀N 2016-08-09 2344
14295 노벨 평화상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미완의 평화협정' 시애틀N 2016-10-07 2344
14294 대통령과 전면전 벌이는 검찰…남은 과제는 '우병우·김기춘' 시애틀N 2016-11-20 2344
14293 '안철수 돌풍' 文 38.0%, 安 34.4%, 洪 10.4%…문-안 오차범위내 양강 시애틀N 2017-04-05 2344
14292 '참모 불신·직관 신뢰'…트럼프 즉흥선택 나오는 이유 시애틀N 2018-03-14 2344
14291 경찰 "김경수 소환검토…드루킹, 매크로 조작 6건 추가" 시애틀N 2018-04-20 2344
14290 트럼프 "北담화, 아주 좋은 뉴스…곧 보게 될 것" 시애틀N 2018-05-25 2344
14289 일찌감치 터진 손흥민…전설 차붐의 역사까지 이제 3걸음 시애틀N 2019-09-15 2344
14288 홍콩 3일째 도시기능 마비, 공산당 개입 '카운트다운' 시애틀N 2019-11-13 2344
14287 WTO 24년 만에 '셧다운'…한일 무역분쟁에도 영향 불가피 시애틀N 2019-12-11 2344
14286 "20번 빨아쓰는 나노마스크 2000원"…식약처 승인만 남았다 시애틀N 2020-03-17 2344
14285 "폰 고장났어"…자녀사칭한 상품권 피싱 범죄 기승 시애틀N 2020-09-22 2344
14284 항암제 치료효과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시애틀N 2020-10-30 2344
14283 진범·목격자 바뀐 '이태원 살인' 재판…리, 내달 증인 소환 시애틀N 2015-10-22 2345
14282 박원순 "문재인 전 대표는 청산돼야할 기득권 세력" 시애틀N 2017-01-08 2345
14281 美 네오나치 시위 도화선, '로버트 리 동상' 철거였다 시애틀N 2017-08-13 2345
14280 美 자동차판매 12년 최대치 급증…"허리케인이 살렸다" 시애틀N 2017-10-04 2345
14279 靑, 탁현민 후임에 홍희경 전 MBC C&I 부국장 임명 시애틀N 2019-03-20 2345
14278 국민대 마스코트 길냥이 '유자' 돌연사…'약물테러' 가능성… 시애틀N 2019-04-06 2345
14277 펠로시 "트럼프 '뇌물 수수' 혐의"…탄핵 공세 불붙었다 시애틀N 2019-11-15 2345
14276 "美, 화웨이 규제 강화 검토…美기술 적용 해외제품도 판매금지" 시애틀N 2019-11-30 2345
14275 스트레스·우울증 있을 때 찌르는 듯 복통 있다면…소화성 궤양 의심해야 시애틀N 2020-07-11 2345
14274 한국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전환…스벅·이디야, 매장영업 재개 "한시름 덜… 시애틀N 2020-09-13 2345
14273 日 자민당 새 총재 스가 요시히데…득표율 70% 시애틀N 2020-09-14 2345
14272 외교부 "유승준 비자발급, 영사가 제반상황 감안해 결정" 시애틀N 2020-10-27 2345
14271 로이터 2014년 잊지 못할 장면 15선…감동·충격·황당 시애틀N 2014-12-24 2346
14270 을미년 첫 둥이 태명은 럭키...연상연하 부부 첫아들 시애틀N 2014-12-31 2346
14269 해경본부 세종시 이전 확정…인천 민심 부글부글 시애틀N 2015-10-15 2346
14268 트럼프·클린턴, 뉴욕 압승…"우리가 대세 입증" 시애틀N 2016-04-20 2346
14267 미국 민주주의 축제의 장 전당대회…올해는 골머리 가득 시애틀N 2016-06-21 2346
14266 대통령까지 나선 은행의 유연근무제? "그림의 떡" 시애틀N 2016-08-17 2346
14265 금값 달러 강세에 닷새 연속 ↓…銀 연중 최저치 시애틀N 2016-09-14 2346
14264 '70년간 군주' 푸미폰 태국 국왕 서거…와찌랄롱꼰 왕세자 승계 시애틀N 2016-10-13 2346
14263 최순실 이어 안종범도 긴급체포…검찰, 구속영장 방침 시애틀N 2016-11-02 2346
14262 MBC 광고매출 절반 '뚝'…신뢰도 하락에 매출도 추락 시애틀N 2017-09-28 2346
14261 메스껍고 머리가 지끈…'명절증후군' 날려버릴 예방법은? 시애틀N 2017-10-03 2346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