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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8 01:03
미국산 소고기, 13년 만에 호주산 제치고 수입 1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80  

롯데마트, 미국산 비중 2014년 20%→2016년 32%



미국산 소고기가 13년 만에 호주산을 제치고 수입 소고기 1위 자리를 꿰찼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소고기 수입 총량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냉장·냉동 합산)은 관세 납부를 마친 통관 기준으로 1만3921톤으로 호주산 1만310톤보다 많았다.

앞서 지난해 8월 통관 전 단계인 검역 기준으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호주산을 밀어내고 수입 1위를 차지한 적은 있지만 통관 기준으로 미국산이 1위를 제친 것은 13년 만이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11월 소고기 수입량은 총 34만6893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산 소고기는 2001년 '소고기 수입 자유화' 이후 호주산과 큰 격차로 1위를 달렸다. 그러나 2003년 미국 내 광우병으로 수입이 전면 금지되면서 호주산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이후 미국은 광우병 재발생 사례가 없다며 한국에 수입 재개를 요구했고 수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2008년이 돼서야 '30개월 미만' 소고기 수입 재개가 결정됐다. 

이후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는 점점 늘었다. 최근엔 호주 현지의 시장 상황 악화로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상승한 반면 미국산의 가격은 안정화 추세를 보이면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산 소고기 이미지. 롯데마트 제공© News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미국산 갈빗살(냉장, 100g) 소매가격은 2015년 2891원에서 2017년 2789원으로 내렸으나 호주산 등심(냉장, 100g) 소매가격은 2015년 4725원에서 2017년 5082원으로 올랐다.

이런 상황들이 결합되면서 미국산이 호주산을 제치고 '왕좌' 자리를 탈환하게 된 것. 유통업체들은 달라지고 있는 소고기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수입한 소고기 중 미국 소고기의 비중은 2014년 전체 19.8%에서 2016년 32%로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호주산의 가격 안정을 위해 현지 농장과의 사전 계약 물량을 전년대비 10% 확대하고 미국산의 경우 현지 수출업자와의 사전 계약 물량을 20% 가량 늘린다.

롯데마트는 아울러 수입산 소고기에 밀려 한우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대규모 한우 행사도 격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산지가 한 곳으로 편중되면 가격이 상승할 우려가 있다"며 "유통업체들은 사전 계약 물량을 늘려 가격을 안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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