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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0 15:20
'정유라 梨大 부정입학' 의혹 남궁곤 전 처장 구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37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씨(21)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이 10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17.1.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업무방해·위증 혐의…입시특혜 관련 두번째 특검 구속



현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씨(21)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이 10일 특검에 구속됐다. 정씨의 입시 비리 사건의 두 번째 구속자가 나오면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남궁 전 처장에 대해 업무방해 및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상 위증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남궁 전 처장은 정유라씨가 2014년 이대 체육특기자전형에 응시할 당시 김경숙 전 체육대학장으로부터 정씨의 지원사실을 듣고, 면접위원들에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학생이 있으니 선발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다. 

남궁 전 처장은 그동안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 왔다.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청문회에서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 뒤인 지난 9일 국정조사에서도 그는 "최순실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난 적이 없다"면서 "정유라 선발과 관련해서 윗선 지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가 끝난 뒤 법정을 나온 박충근 특검보는 "(남궁 전 처장 측에서) 전체적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특검팀은 이화여대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55), 남궁 전 처장의 자택 압수수색 및 관련자 조사 등을 토대로 남궁 전 처장의 혐의를 뒷받침할 진술과 물증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 전 처장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61·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첫 구속 이후 특검팀의 3호 구속자인 동시에 '이대 특혜' 관련해선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51·필명 이인화)에 이은 두 번째 구속자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정유라 입시특혜에 대한 특검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특검은 최 전 총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62) 등을 국회청문회 위증혐의로 국회에 고발을 요청하는 등 정씨의 이대 입학 및 학사특혜 의혹 관련 수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 전 총장과 김 전 학장도 이르면 이번주 특검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총장은 정씨를 뽑으라고 지시하는 등 정씨의 입시특혜 전반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학장은 2014년 이대 체육특기자전형을 앞두고 남궁 전 처장에게 정씨의 지원 소식을 전달하며 특혜를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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