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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5 12:17
반기문 등판에 빨라진 대선시계…文-潘 '프레임 대결' 본격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11  

潘, 사드배치·개헌 文과 대립각…문은 '정권교체' 강조
여야 다른 대선주자들도 한층 발걸음 빨라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링' 위에 등판하면서 대권시계가 한층 더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한 야권의 대선 후보들은 '반풍(潘風)' 차단에 주력하는 등 반 전 총장에 견제구를 던지고 있고, 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들도 출마 선언을 하거나 출마 선언을 준비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치교체'를 앞세운 반 전 총장은 15일 경기도 평택 2함대를 방문하는 안보행보에 나섰다. 

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찬성,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선 "한반도 현실이 준전시 같은 상태기 때문에 정부가 그런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고, 개헌에 대해선 "정권교체라는 제한된 수단보다는 전체적으로 정치개혁을 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는 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정치교체'에 '정권교체'로 맞받아치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정권교체'해서 촛불혁명, 시민혁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반 전 총장을 겨냥 "정권교체 없는 정치교체는 박근혜 정권 연장", "정치교체는 옛날 박근혜 후보가 말한 것"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다.

반 전 총장과 현재 탄핵심판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다를 바 없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차별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는 정치교체를 내세운 반 전 총장과 정권교체를 내세운 문 전 대표 간 프레임 대결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반 전 총장이 설연휴 이후 자신의 대권 구상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면 두 사람 간 주도권 다툼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5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열린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1.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반 전 총장과 문 전 대표를 제외한 다른 여야 주자들도 대권행보를 이어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경남 창녕과 창원을 방문해 경남 공략에 힘을 쏟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손가혁(손가락혁명군) 출범식에 참석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성미가엘 성당에서 열린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 참석해 '자강론'을 더욱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은 누가 더 정직하고 깨끗한가, 누가 더 책임질 줄 아는가, 누가 더 정치적 성과를 만들고 승리해왔는가, 누가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저는 이길 자신이 있다.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 진영 주자들도 '민생'과 '야권 끌어안기' 등의 이슈몰이에 나서면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대선 주자 지지율 선두권 형성하고 있는 반 전 총장이 귀국하자 보수진영의 모든 시선이 반 전 총장에 집중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대선 출마 선언을 예고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육아휴직 3년'이라는 바른정당 1호 법안을 발의하면서 민생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서점에서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판매데스크에서 책 판매도 하고 고객들과 대화도 나누었다. 직접 시민들과 접촉하면서 인지도 상승 및 친(親) 서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모병제와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 주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카드 등을 통해 이슈 선점에 나서왔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공정한 입시 및 채용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신학교를 구별하거나 관련 정보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했다. 

매번 정치적 고비마다 기적처럼 회생했던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새누리당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날 생애 4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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