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3-21 17:02
국민의당 '공천후유증'에 몸싸움…안철수 '휘청'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77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당원들의 호남 지역구 공천 결과에 대한 항의를 받으며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16.3.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장병완 "2차투표 없어야" 서정성 "개표해야" 충돌…일부 폭력·욕설도
상대후보 신인가산점 부여·전략공천 논의 등에 반발 극심
서정성측 항의에 安 넘어져…박선숙에는 "비례 되나 보자" 고성


국민의당이 경선·공천 후유증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후보들이 재심을 신청한 데 이어 21일에는 불만이 있는 후보 측 인사 등이 최고위원회의에 난입해 몸싸움을 벌였다. 당의 허술한 공천 관리가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날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주재 최고위 회의가 진행됐다. 지난 18~20일 광주 5개 지역구 대상으로 숙의배심원단 경선이 치러진 뒤 처음 열린 중앙당 회의다.

최고위 시작 전부터 회의장 앞에는 특정 후보 지지자 등 50여명이 몰려들어 손팻말을 든 채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각자 자신의 지역구에서 진행된 경선·공천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했다.

급기야 최고위 도중 지지자들이 회의장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는 욕설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오전 9시30분쯤 회의장에 들이닥친 서정성 후보(광주 동남갑) 측이 "왜 개표를 안해. 개표하라"고 촉구, 이를 막는 장병완 정책위의장(당연직 최고위원) 측 인사, 당직자 등과 실랑이를 했다.

전날 광주 동남갑 숙의배심원단 경선 1차 투표 결과 장병완 의원이 39.7%, 서정성 후보 36.8%, 정진욱 후보 23.5%(신인 가산점 20%)로 나와 장-서 두 후보 간 2차 투표(1위 후보가 40% 득표율 이하일 때 실시)가 실시됐다.

2차 투표 뒤 개표를 하려는 순간 장 의원 측이 "정 후보의 신인가점을 적용한 뒤 백분율을 환산하는 건 맞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해 개표가 중단됐다. 장 후보 측은 1차 투표에서 득표수 기준 41.3% 득표율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후보 측은 최고위 회의장 앞에서 "(장 의원이) 정당한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 최고위원은 최고위원답게, 후보는 후보답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 남원임실순창의 김원종 예비후보도 이날 최고위 회의장을 찾아 경선에서 승리한 이용호 후보가 신인가산점 대상이 아닌데도 가산점을 받았다고 항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용호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운영위원장을 지낸 경력으로, 신인가산점 (대상이) 아니다"며 "당규 29조에 따라 학력, 경력 등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할 경우 신청무효로 판단돼 이번 경선결과는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박준영 전 전남지사와 김재원 예비후보 간 경선지역으로 발표된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서는 박 전 지사가 전략공천될 것이란 소문에 김 후보가 "경선을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김영균 후보의 아버지인 김봉호 전 국회 부의장은 회의장 안에서 자신의 아들이 아닌 윤영일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데 대한 항의를 하다가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고흥보성강진장흥 지역구 현역 의원 간 대결에서 황주홍 의원에 패배한 김승남 의원 측도 3인 경쟁력조사가 불공정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왼쪽)와 정호준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16.3.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오전 11시10분께 천 대표 퇴장 뒤 안 대표가 회의장을 나오자 서정성 후보 측 지지자들이 그를 에워싸고 "서정성을 이렇게 버리냐" 등 고성과 몸싸움을 해 난장판이 벌어졌다. 굳은 표정으로 의원실로 향하던 안 대표는 이들에 밀려 중심을 잃고 넘어질뻔 하기도 했다.

이어 박선숙 사무총장이 회의장에서 나오자 김재원 후보 측 한 당원은 바닥에 드러누워 "비례 되나 보라"  "대표를 똑바로 모시라" 등 욕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최고위는 이날 회의 결과 광주 동남갑의 경우 선관위 착오가 있었다며 장병완 의원이 41.3% 득표율로 경선에서 이긴 것으로 정리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후보 적합도 및 경쟁력 조사 등을 거쳐 박 전 지사를 전략공천했다.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후보 공천 문제로도 진통을 겪고 있다. 당헌당규 유권해석 권한이 있는 최고위는 공천관리위원이 비례대표 신청을 할 수 있는지 당규 해석 문제를 결론내지 못해 결국 당 비례대표후보자격심사위원회로 책임을 넘겼다. 

안 대표는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을 비롯해 자신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선숙 사무총장이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에서 후순위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례대표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안이 나오면 그걸 갖고 논의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비례대표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22일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 127명 중 선순위 20명에 대한 명단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후보자 순번상 1번부터 5~6번까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60 1달러에 1,285원, 유난히 약한 원화…"달러 매물 부족 여파" 시애틀N 2020-03-19 2371
14059 이낙연, 음성 판정…"걱정드려 송구, 향후 활동 당과 상의" 시애틀N 2020-08-19 2371
14058 애플 고위 간부 87%는 '백인'이다 시애틀N 2015-08-14 2372
14057 문재인 퇴임사 "호남 탈당·분열, 가장 가슴 아팠다" 시애틀N 2016-01-27 2372
14056 트럼프 "언론은 나의 적 아닌 미국인들의 적" 시애틀N 2017-02-17 2372
14055 [뉴욕마감] 2% 안팎 급락세 지속…"반도체 악재까지" 시애틀N 2018-03-24 2372
14054 오늘(14일) 美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중동 격랑 예고 시애틀N 2018-05-14 2372
14053 명분-실리 모두 잃을라…한국당 '조국 정국' 뒤집기 안간힘 시애틀N 2019-09-03 2372
14052 사생활 침해? 네이버 '클로바' 음성녹취 기능…이용자에게 '선택… 시애틀N 2019-09-08 2372
14051 김동연 '고무줄 시력' 보충역 제대 후 멀쩡…"사실 무근" 시애틀N 2017-06-06 2373
14050 "초등생에 부적절 성교육 영상"…학부모들 '고통' 호소 시애틀N 2017-07-20 2373
14049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없다…"영구 폐지도 고려" 시애틀N 2018-09-29 2373
14048 文대통령 "상황 좌시 않고 日에 맞대응…국민 믿고 가겠다" 시애틀N 2019-08-02 2373
14047 "밖은 위험해"…늦어진 개학·재택근무에 '집콕 이코노미' 커진다 시애틀N 2020-03-12 2373
14046 직장내 성희롱 신고 1000건, 재판까지 6건…방치해도 과태료 시애틀N 2020-08-16 2373
14045 靑, 美대선 '개표논란'에 신중…NSC서 논의 시애틀N 2020-11-05 2373
14044 김구라 공황장애…중·장년층 예방·관리법은 시애틀N 2014-12-21 2374
14043 제주 어린이집서 재혼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5-09-21 2374
14042 대통령도 서열이 있네…부시 전속 사진사된 오바마 시애틀N 2016-09-25 2374
14041 '우병우 구속' 놓고 檢-法 자존심 대결…이번엔 달랐다 시애틀N 2017-12-15 2374
14040 한진 일가, 해외 농산물 밀반입 의혹…농림축산검역본부 수사 착수 시애틀N 2018-05-17 2374
14039 트럼프, 대북제재 연장…"안보·외교·경제에 특별 위협" 시애틀N 2018-06-22 2374
14038 北김창선, 베트남 하노이 도착…북미회담 의전 준비 착수 시애틀N 2019-02-16 2374
14037 한국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중국 이외 7번째 시애틀N 2020-02-20 2374
14036 반기문,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당파 초월 시애틀N 2015-05-19 2375
14035 [요즘 군대] 진화하는 北 잠수함…우리의 대응 무기는? 시애틀N 2015-05-23 2375
14034 故 신해철 집도의, 비만 수술·처치 못한다 시애틀N 2016-03-08 2375
14033 경찰, 박유천·첫번째 고소 여성 등 4명 출국금지…주점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6-24 2375
14032 LA한인타운 운항 美 버스사고 13명 사망…외교부 "국민 피해없어" 시애틀N 2016-10-24 2375
14031 '이 또한 최순실 덕?' 재경직 10등 내 8명이 기재부 시애틀N 2017-01-11 2375
1403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별세…생존자 22명 시애틀N 2019-03-02 2375
14029 美국무부 "하노이 회담 결렬은 트럼프 결정" 시애틀N 2019-03-13 2375
14028 靑 "윤석열 기수파괴? 檢용퇴 관행은 검찰 내부 문제" 시애틀N 2019-06-17 2375
14027 바닥 친 서울 집값…국토부發 '여름대책' 속도내나 시애틀N 2019-07-05 2375
14026 日외무성, 1961년 외교자료 공개…"징용문제 이미 해결" 주장 시애틀N 2019-07-30 2375
14025 김현미 "9·13 대책 아닌 저금리가 집값 올렸다" 시애틀N 2020-10-23 2375
14024 박근혜의 '나쁜 사람' 노태강, 오늘 증언대 선다 시애틀N 2017-04-10 2376
14023 "막걸리 저수지 몇 개 정도는 마셔야죠"…이낙연 주량은? 시애틀N 2017-05-11 2376
14022 홍준표 "남경필, 주말쯤 온다고 하더라"…입당 시사 시애틀N 2018-01-11 2376
14021 장기집권 '대로' 선 시진핑…中 저명인사들 일제 '비판' 시애틀N 2018-03-12 2376
14020 '스몸비족' 교통사고 막는다…횡단보도 바닥에 '경고등' 시애틀N 2019-01-28 2376
14019 文대통령 "인생, 열심히 사는 하루가 답" 깜짝 졸업축하 시애틀N 2019-02-21 2376
14018 성관계중 반대에도 콘돔 뺀 英남성…강간혐의 12년형 시애틀N 2019-04-26 2376
14017 페이스북 자체 암호화폐 '라브라'내년 출시 시애틀N 2019-06-18 2376
14016 국내산 이어 독일산 삼겹살 가격 25%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시애틀N 2020-09-15 2376
14015 佛, 샤를리엡도 테러 용의자 포위망 좁혀가…북부서 대대적 수색 시애틀N 2015-01-08 2377
14014 체포설·총격사건, 심상찮은 북중 국경마찰…불씨 커질까 시애틀N 2015-09-21 2377
14013 안철수·천정배, 같은 듯 다른 두 사람 통합할 수 있을까? 시애틀N 2015-12-25 2377
14012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알고보니…9년전 대전서 남의집 들어가 강간 시애틀N 2016-06-07 2377
14011 朴대통령, '선거의 여왕'에서 '대선주자 동네북'으로 시애틀N 2016-12-31 2377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