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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3 14:15
'용병 비리' 안종복 한강 투신…檢추적팀 극적 구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57  

검찰, 추적으로 한강투신 안종복 전 사장 바로 구했다



K리그 용병영입 비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K리그 구단 전 사장이 한강에 투신했으나 신속하게 구조된 것은 검찰의 사전 조치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안종복(60) 전 경남FC 사장은 '외국인 용병' 영입과정에서 선수 몸값을 부풀려 계약해 거액을 챙긴 혐의(업무상 횡령)로 21일 부산지법에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불출석했다.

이에 검찰은 안 전 사장의 신병확보를 위해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21일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한 안 전 사장이 한강 방향으로 이동하자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 강구에 나섰다. 

이전에 검찰에서 수사를 받던 유명 인사들이 한강에서 투신한 사건들 때문이었다. 

검찰은 즉각 수난구조대, 소방 등의 관계 기관에 연락해 투신할 경우 바로 구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안 전 사장은 오후 7시41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에서 투신했고 인근에 대기해 있던 수난구조대에 의해 14분만에 구조됐다. 

검찰은 저체온증으로 입원중인 안 전 사장의 건강상태가 호전되면 곧바로 구인장을 집행해 부산으로 데려올 계획이다.

부산지검 고위 관계자는 “안 전 사장이 21일 예정된 구속전 피의자심문에 출석을 하지 않은 이후부터 검찰은 변수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애썼다”며 “안 전 사장의 휴대폰 위치추적 및 안 전 사장 주변에 직원들을 배치해 예의주시해 왔다. 우연으로 한강에서 구조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안 전 사장은 경남FC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 1월부터 약 2년간 D에이전트 박모(45·구속) 대표와 함께 일명 '업(UP) 계약서' 방식으로 저가 외국인 용병의 몸 값을 부풀려 수억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전 사장은 외국인 용병 선수 계약 체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며 그 과정에서 횡령은 없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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