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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02:40
국민의당, 孫·鄭과 언제 손잡나…'2월 통합' 현실화 주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78  

손학규-박지원 어제 회동…협상 진척 분위기
김영환 "완전국민경선에 가깝게" 孫·鄭 배려차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도하차로 제3지대 중심축으로 부상한 국민의당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과 어느 시점에 힘을 합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과 손 의장, 정 전 총리 간 '2월 통합'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최종 변수는 결국 민감한 당명개정 및 경선 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의당과 국민주권개혁회의 간 통합작업은 반 전 총장 불출마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한 분위기다.

양측은 세부적 논의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지만 그간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상당한 합의점을 모색해왔다는 후문이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손 의장은 전날(4일)엔 2시간여에 걸친 조찬회동을 하기도 했다.

이 회동을 통해 양측은 "구구한 통합조건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공감대도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손 의장 측근인 이찬열 국민주권개혁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은 전날 입장문에서 "통합의 명분을 살리는 방안을 국민의당이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손 의장이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손 의장 측이 내심 당명개정 문제를 포함해 국민의당이 전향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길 우회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내에서도 유성엽 의원 등은 당명개정 논의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조기대선을 앞둔 가운데 당명을 바꾸면 인지도와 비용 등 측면에서 현실적 문제가 있다는 부정적 의견이 대체적이라고 한다.

한 지도부 인사는 이날 통화에서 "지금 새누리당도 당명을 바꾼다고 해 당명개정 자체가 구태로 느껴지지 않냐는 것도 쟁점이 된다"며 "조금이라도 어느 한쪽에 불공평한 경선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지, 당명개정만 중요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이와 함께 대선후보 경선룰 논의에 있어서도 손 의장과 정 전 총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구애전을 폈다.

김영환 대선기획단장은 이날 국회 간담회에서 "경선 방식은 불리한 조건의 후보가 주장하는 내용을 가능하면 최대한 반영하는 방식이 돼야 하지 않나 한다"며 "당원 중심 경선은 영입되는 분들에게 불공정할 수 있어 완전국민경선에 가까운 룰이 결정되지 않겠나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 전 총리가 경제토론회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우리 당은 적극 화답하고 실행하면 어떻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정 전 총리는 중도보수를 끌어안는 데 중요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동반성장과 공정성장을 통한 저녁이 있는 삶'으로 버무려보면 어떨까 하는 희망사항도 있다"고 언급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강조하는 '4차 산업혁명'과 정 전 총리의 브랜드격인 '동반성장', 손 의장의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을 결합하자는 것이다.

한편 안 전 대표는 경선 룰 논의 등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결정을 위임하며 반응을 자제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룰과 관련 "지도부 뜻에 따르겠다"며 "국민의당은 모든 문호를 열고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공정하게 경쟁하자는 게 원칙"이라고만 했다.

국민의당은 이와 관련 오는 6일 최고위원회의와 7일 의원총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수렴에 나설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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