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5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2-06 16:50
새누리 '도로 박근혜당' 되나…주자들 줄줄이 태극기집회 참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57  

김문수·이인제 이어 원유철도 참석 의사 표명, 보수세력 세 결집 시도 해석



새누리당 당내 대권 주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속속 참석하면서 보수 세력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이인제 전 최고위원에 이어 6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원유철 의원도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두고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등 당내 친박(親박근혜)계 인사에 당원권 정지 중징계를 내리며 인적 쇄신을 앞세웠던 그간의 행보와는 반대로 '도로 박근혜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태극기 집회 참석 여부에 대해 "기회가 되면 계속 참석할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당명 개정을 전후한 시점에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일 보수단체인 '대한민국 박사모(이하 박사모)'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과 청계광장 등에서 주최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 참가자와 주최 측은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 탄핵 반대'와 '특검 해체'등을 주장했다. 

'태극기 집회 참석이 새누리당이 반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보는 시각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전 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한미 동맹 강화와 국방, 안보 강화를 위해 리더십 세워서 제대로 극복하자고 하는 태극기 집회가 대단히 감동적이고 애국적 집회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안 원유철 의원도 향후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 의원은 "국민들이 자신과 생각이 같은 곳에, 주장을 펼치고 싶은 곳에 나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기회가 되면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의 경우 전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의 혼란을 막지 못한 죄책감으로 일찍 참석하지 못했었는데, (참석하고 보니) 태극기 물결은 애국이고 조국의 미래를 향한 열정"이라며 지난 4일 집회에 참석했던 소회를 전했다. 

이 밖에 윤상현, 김진태, 조원진 등 대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는 등 대선 주자를 포함한 새누리당 내 친박 성향 인사들이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새누리당 인사들의 태극기 집회 대거 참석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보수 세력의 세 결집을 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당 내에서는 태극기 집회와 관련한 뚜렷한 방침을 정하지 않은 채 애매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실제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번 탄핵 사태와 관련해 패권주의 청산을 위해 친박 인사들을 향해 당을 떠나라고 압박하면서도 정작 박 대통령에 대한 징계는 유보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인적 쇄신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이어졌지만 당원들의 여론을 고려한 결과라는 해석도 나왔다.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대선 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했다"고만 설명할 뿐 말을 아꼈다. 새누리당은 현재 웃는 표정의 로고 대신 태극 문양을 형성화한 새 로고 채택을 고려하고 있기도 하다. 

바른정당은 새누리당의 태극기 집회 참여를 '국론분열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 비판하고 있다.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국회가 탄핵 소추를 의결한 것은 국민 민심을 제도권 안으로 받아들여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헌법적인 판단을 받겠다는 의미"라며 "태극기 집회에 새누리당이 참여해서 연설하는 것은 국론을 또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10 野 '대연정' 난타전…李·안철수 "배신" vs 안희정 "곡해말라" 시애틀N 2017-02-05 2331
13909 국민의당, 孫·鄭과 언제 손잡나…'2월 통합' 현실화 주목 시애틀N 2017-02-05 2078
13908 새누리당 '박근혜 지우기' 나섰다. 시애틀N 2017-02-05 2535
13907 패트리어츠 기적의 슈퍼볼 우승...25점차 쫓아가 역사상 첫 연장전서 시애틀N 2017-02-05 2824
13906 무슬림 미국 입국 재개… "황홀한 심정 시애틀N 2017-02-05 1321
13905 '美 임금지표 실망' 환율 석 달 만에 1130원대 진입 시애틀N 2017-02-05 1324
13904 文 지지도 31.2% '공고'…안희정 13.0%·황교안 12.4% '접전' 시애틀N 2017-02-05 1213
13903 이성한 미르재단 前총장 "최순실은 보스, 안종범은 안 선생" 시애틀N 2017-02-05 2134
13902 정부 "갤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제조공정 불량" 시애틀N 2017-02-05 1510
13901 "우리는 받아들인다(WeAccept)"…反트럼프, 슈퍼볼 물들이다(+동영상) 시애틀N 2017-02-05 2171
13900 "韓·대만, 트럼프 환율 전쟁 속 최대 급락할 것" 시애틀N 2017-02-05 2041
13899 '미국인들의 축제' 슈퍼볼, 反트럼프로 물들다 시애틀N 2017-02-06 1463
13898 '바람탄' 안희정의 무서운 상승세…1차 관문은 20%돌파와 호남 시애틀N 2017-02-06 1635
13897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 선언…계열사 탈퇴 잇따를 듯 시애틀N 2017-02-06 1866
13896 美 스텔스구축함 '줌왈트' 韓배치? 국방부 "공식제안 없어" 시애틀N 2017-02-06 1669
13895 박근혜 "최순실, 평범한 가정주부로 생각…기업경영 한 것 몰라" 시애틀N 2017-02-06 1901
13894 새누리 '도로 박근혜당' 되나…주자들 줄줄이 태극기집회 참석 시애틀N 2017-02-06 2259
13893 법정대면 최순실-고영태 7분간 설전…崔 흥분 vs 高 차분 시애틀N 2017-02-06 2584
13892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개혁세력 총결집 시작" 시애틀N 2017-02-06 1769
13891 금값, 3개월 만에 최고치…"트럼프 불확실성" 시애틀N 2017-02-06 2397
13890 서강대 남양주 캠퍼스 무산…시, 학교 상대 손배소 검토 시애틀N 2017-02-07 2276
13889 주승용 "黃대행, 애매한 처신 계속되면 '황교만' 별명 붙어" 시애틀N 2017-02-07 2390
13888 최경희 전 이대 총장, 헌재 자문위 위원직 사퇴 시애틀N 2017-02-07 2154
13887 고영태 "최순실과 불륜? 한심하고 역겹다" 시애틀N 2017-02-07 3240
13886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대세론은 허상" 시애틀N 2017-02-07 2468
13885 "1980년대처럼 달러 급락한다…트럼프 채찍질 세질 것" 시애틀N 2017-02-07 2776
13884 우버, '하늘 나는 차' 개발 위해 NASA 출신 연구원 영입 시애틀N 2017-02-07 2652
13883 로마에 '교황 비방' 벽보 수백장이…보혁갈등 고조 시애틀N 2017-02-07 2840
13882 소득 낮을수록 음식 짜게 먹고 고혈압·당뇨병 많아 시애틀N 2017-02-08 3106
13881 작년 담배 수출 사상 최대…10억 달러 달성, 수입의 2.5배 시애틀N 2017-02-08 2515
13880 '교비횡령' 의혹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징역형…법정구속 시애틀N 2017-02-08 2166
13879 바둑 국수들의 정치훈수?…이세돌, 안희정 후원회장에 시애틀N 2017-02-08 3185
13878 해부용 시체 앞 '인증샷' 의사들…복지부·의협, 처벌 검토 시애틀N 2017-02-08 3152
13877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질 수 있어"…차은택의 협박 시애틀N 2017-02-08 3011
13876 문재인 캠프 선대위원장에 김상곤…총괄본부장 송영길 시애틀N 2017-02-08 3045
13875 美 연방항소법원, 트럼프 정부 측에 거센 질문공세 시애틀N 2017-02-08 3129
13874 새누리 새 당명 '자유한국당'…5년만에 새누리는 사라질듯 시애틀N 2017-02-08 2653
13873 고개드는 김무성 등판론…흥행 '불쏘시개'→'보수 대안' 진… 시애틀N 2017-02-08 3167
13872 전인범 "아내 일로 심려끼쳐 송구…문재인 도울 것" 시애틀N 2017-02-08 2717
13871 대구 간 김문수 '단심가' 읊으며 "대통령 털어도 먼지 하나 안나온다 시애틀N 2017-02-08 3069
13870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질 수 있어"…차은택의 협박 시애틀N 2017-02-08 3136
13869 朴대통령, 검찰·특검·헌재 회피 '3종 세트'…"말 따로 행동 따로" 시애틀N 2017-02-08 3351
13868 황교안을 보는 새누리의 두마음…영입론 vs 반대론 '팽팽' 시애틀N 2017-02-08 3210
13867 주부 85.9% '朴대통령 국정운영 못했다'…탄핵 찬성 78.4% 시애틀N 2017-02-09 3180
13866 문재인, 다시 탄핵행보로…공약·캠프 등 대권행보 '숨고르기' 시애틀N 2017-02-09 2909
13865 뇌물수수 혐의, 이청연 인천교육감 징역 8년…법정 구속 시애틀N 2017-02-09 2943
13864 김종태, 20대 첫 의원직 상실… 부인 징역형 확정 시애틀N 2017-02-09 2864
13863 "주부 10명 중 8명 '행복하다'…'엄마'는 42.2%" 시애틀N 2017-02-09 3667
13862 조성민 "고영태 · 최순실 내연관계?…이뻐하는 직원일뿐" 시애틀N 2017-02-09 3180
13861 "다시 100만 모입시다"…퇴진행동, 11일 대규모 촛불집회 예고 시애틀N 2017-02-09 3189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