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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10:15
문재인, 다시 탄핵행보로…공약·캠프 등 대권행보 '숨고르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09  

오늘 안전행보…향후 캠프 내 견해차 어떻게 좁힐지 주목
종합상황실장 강기정 거론…김경수 "캠프구성 속도조절"



그동안 대권행보에 집중해왔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문 전 대표는 오는 11일을 기점으로 대권에서 탄핵으로 방향을 틀어 촛불집회 참석 등에 좀 더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집회에 참석하긴 했지만 당초 이달 내 결론이 기대됐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미뤄지면서 기각 전망까지 제기되자, 더 강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를 문 전 대표가 당내 라이벌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상승세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속적인 토론회 요구 차단, 당밖 세력들이 던지는 끝없는 견제구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9일에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자신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이 개최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차 포럼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가졌다.

그는 이날 국민의 기본권 중 기본권은 '안전'이라면서 "앞으로 개헌이 되면 헌법에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복원 △국가위기관리 매뉴얼 재복구 및 보완 등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켜 각각 육상과 해상의 재난을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해경의 부활'을 꾀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낳았지만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하지는 않았다.

문 전 대표는 오는 10일에는 공개 대권행보를 하지 않는다. 이후 11일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뒤 상경해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12일에는 전북을 방문하는 만큼 대구·경북에서 곧바로 전북으로 향할 수 있지만 다시 서울로 올라와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탄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이번주 내 당내 대선경선 예비후보등록을 하겠다는 일정 또한 내주초로 연기됐다. 송영길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에 이어 캠프 인사들은 물론 인재영입 인사들도 잇따라 발표하려 했으나 미뤄질 예정이다.

현재 발표된 영입인재들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고민정 전 KBS아나운서, '초인종 의인' 고(故) 안치범씨 아버지 안광명씨까지 3명이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김경수 민주당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문 전 대표는 물론 당 또한 탄핵에 집중하자는 의지가 강해, 캠프구성이나 인재영입, 공식 출마선언 모두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물밑에서는 캠프진용을 위한 작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에 상주하면서 캠프를 총괄지휘하는 종합상황실장으로는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용섭 전 의원은 홍종학 전 의원과 정책파트를 함께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측 인사들의 영입이 두드러진다.

특히 전 전 사령관 본인과 그의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 대한 논란이 끊이고 있지 않은 만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깜짝 인재영입이 진행될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표가 향후 캠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인사들과의 견해차를 어떻게 좁혀나갈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송영길 본부장이 문 전 대표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정책에 대해 전날(8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문제 또한 이견이 있으면서다.

송 본부장은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메시지가 잘못 나갔다'고 지적했고 사드에 대해서는 강경한 반대 입장이다. 반면 문 전 대표는 사드에 대해 차기정부에서 결정하겠다는 등 '전략적 모호' 입장을 띠고 있다.

송 본부장은 이날(9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마치 공무원들을 늘리는 것처럼만 인식되는 메시지 전달이 잘못됐다는 것이고, 사드는 차기정부에서 신중히 검토하고 국회 비준절차를 거치자는 등 거의 동일하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문 전 대표가 캠프 요직에 비문(非문재인)인사들을 대거 들이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이같은 견해차가 드러나는 것은 이번뿐만이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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