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4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3-29 15:40
영국 2019년3월29일 EU 완전 떠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46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EU 주재 영국대사를 통해 29일 오후 126분께(현지시간)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6장 분량의 서한을 전달해 영국의 EU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44년간 몸담았던 영국이 EU에서 결별하기 위한 수순이 공식 시작됐다. 리스본조약 50조에 따라 2년 시한의 탈퇴 협상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것이다. 지난해 6월 국민투표에서 영국 국민이 52% 48%로 브렉시트를 선택한 지 9개월 만이다.

이같은 사실은 투스크 의장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9개월 동안의 기다림 끝에 영국이 '브렉시트'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투스크 의장은 EU 주재 영국 대사인 팀 배로로부터 우편봉투 크기로 접힌 흰색 문서를 전해 받는 사진을 게재했다. 메이 총리가 전날 EU탈퇴 의사를 적고 직접 서명한 바로 그 편지다. 

이로 인해 이날 자정부터 리스본조약 50조가 공식 발동하며 2년 시한인 브렉시트 협상 역시 개시된다. 영국의 EU 탈퇴 기한은 2019년 3월29일이다. 브렉시트 협상안이 타결되는 여부와 상관 없이 영국은 이때 EU에서 자동 탈퇴한다.

지난 60년간 유럽 전역으로 회원국을 늘리며 통합 유럽의 꿈을 향해 달음박질쳐 왔던 EU는 처음으로 회원국 탈퇴라는 충격적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국의 추가 탈퇴가 우려되면서 해체 위기에까지 직면하게 됐다.
리스본조약 50조가 발동됨에 따라 양측은 향후 2년간 협상을 통해 이혼 과정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게 된다.

2년 이내에 협상을 타결짓지 못하더라도 영국은 자동으로 EU에서 탈퇴하게 된다.

메이 총리는 이날 서한에서 공평하고 질서 있으며 양측에 혼란이 적도록 협상하는 게 모두에 이익이라고 강조한 뒤 EU가 영국에 대한 징벌적 태도에서 벗어나 가까운 친구로서, 이웃으로서 깊고 특별한 파트너십을 바란다고 요구했다.

특히 경제와 안보 협력에서 깊고 특별한 파트너십에 대한 합의를 바란다이를 위해선 탈퇴 조건들뿐만 아니라 향후 파트너십 조건에도 동의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혼합의금 등 탈퇴 조건뿐만 아니라 영-EU 자유무역협정(FTA) 조건도 동시에 협상해야 한다는 뜻이다.

27개 회원국 정상으로 구성된 EU 이사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향후 협상에서 “EU는 한 몸으로 행동하고 EU의 이익을 지킬 것이라면서 우리의 최우선순위는 영국의 탈퇴 결정으로 인해 야기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10 박지원 "文대통령 4대강 감사 지시 박수 칠 수밖에" 시애틀N 2017-05-22 1440
21809 두테르테 "환경문제 해결 안되면 보라카이 폐쇄할 것" 시애틀N 2018-02-12 1440
21808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이틀만에 '與 대선주자 1위' 급부상 시애틀N 2015-07-10 1441
21807 힐러리 괌 경선 승리…매직 넘버 카운트다운 시애틀N 2016-05-08 1441
21806 어린이집 재롱잔칫날 숨진 3살 원생…교사 유죄 확정 시애틀N 2016-07-10 1441
21805 폭염에 닭 270만마리 폐사…말복 앞두고 닭값 폭등하나 시애틀N 2016-08-09 1441
21804 한국인 기대수명 82.1세…여자, 남자보다 6.2년 더 산다 시애틀N 2016-12-02 1441
21803 "트럼프, 취임직후 푸틴과 아이슬란드서 회담" 시애틀N 2017-01-15 1441
21802 '운전기사 갑질' 정주영 손자 정일선 사장 벌금 300만원 시애틀N 2017-02-01 1441
21801 최순실 운전사 "崔가 PC 없애라 지시해 망치로 부쉈다" 시애틀N 2017-05-08 1441
21800 반기문 전 총장 "文 대통령 북핵 대응 아주 시의적절" 시애틀N 2017-07-06 1441
21799 국방부 "송영무 장관, 정치권 인사와 UAE건 논의한 적 없어" 시애틀N 2018-01-05 1441
21798 파리 테러범 "압데슬람, 브뤼셀 겨냥해 새로운 테러 모의" 시애틀N 2016-03-20 1442
21797 IMF "중국발 글로벌 파급효과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 시애틀N 2016-04-04 1442
21796 北김정은 "당대회, 사회주의 완성 위한 새로운 이정표" 시애틀N 2016-05-06 1442
21795 부부의 날, 알고 있어도 3명 중 한 명만 선물 시애틀N 2016-05-18 1442
21794 조국 "김수민, 총기획자 아닐 것…프로의 솜씨" 시애틀N 2016-06-13 1442
21793 檢 '스폰서검사' 압수수색 또 허탕…휴대전화 못찾아 시애틀N 2016-09-21 1442
21792 "英핵기밀 빼오라는 北지시 압박에 태영호 탈북 결심" 시애틀N 2016-10-16 1442
21791 이헌재 전 부총리 "한국 경제, 난관 봉착…4차 산업혁명이 돌파구" 시애틀N 2017-01-09 1442
21790 문재인 "기필코 정권교체해 박정희 적폐 청산" 시애틀N 2017-01-15 1442
21789 [그래픽]최순실 의혹 제기부터 박근혜 전대통령 구속까지 시애틀N 2017-03-30 1442
21788 '성완종 리스트' 첫 재판서 검-변 신경전…이완구 혐의 부인 시애틀N 2015-07-22 1443
21787 막강 아르헨티나, 개최국 미국 4-0 완파… 코파 결승 진출 시애틀N 2016-06-22 1443
21786 더민주 당권구도 여전히 안갯속…'제3주자' 누구? 시애틀N 2016-07-09 1443
21785 "美 연준 올해 '2차례' 금리 올린다…BRICs를 보라" 시애틀N 2016-08-26 1443
21784 UN "北 홍수 피해, 50~60년만에 최악…종합대책 마련 권고" 시애틀N 2016-09-17 1443
21783 D-18 특검의 역습…朴·靑 '무한 몽니'에 강공 전환 시애틀N 2017-02-10 1443
21782 트럼프, 불법이민자 잡는 '인종차별 경찰관'…"사면" 시애틀N 2017-08-26 1443
21781 국민의당 "DJ 노벨상 취소 공작=국격 훼손 사건…엄벌해야" 시애틀N 2017-10-21 1443
21780 아베가 선거서 이겼다…'전쟁가능 나라' 한걸음 앞으로 시애틀N 2017-10-23 1443
21779 영국은 어디로…브렉시트 3년만에 '다시 원점' 시애틀N 2019-03-30 1443
21778 정경심 변호인단 "檢 공소장,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그림" 시애틀N 2019-11-12 1443
21777 KAIST, 뇌 구조 정확히 볼 수 있는 3차원 분석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6-07 1443
21776 [PGA] 체면 구긴 우즈, 9년 만에 US오픈 컷 탈락 시애틀N 2015-06-19 1444
21775 캐나다 중고교에서 총격…5명 사망 2명 부상 시애틀N 2016-01-23 1444
21774 "머리숙여..." '갑질 논란'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 서면사과 시애틀N 2016-04-08 1444
21773 '총선 순풍' 文·安, 대선주자 지지도 1·2위…김무성 4위 시애틀N 2016-04-18 1444
21772 佛북부 루앙 술집 폭발…13명 사망·6명 부상 시애틀N 2016-08-06 1444
21771 安 "내년겨울 새시대 여는 아침 맞고파" 대선출마 공식화 시애틀N 2016-08-28 1444
21770 靑, 禹 수석 교체설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느닷없어" 시애틀N 2016-10-17 1444
21769 "이미 시장은 힐러리勝 반영…트럼프 당선시 큰 충격" 시애틀N 2016-11-08 1444
21768 안희정 "민주당 대선후보 내가 제일 적격"…이재명 우회 비판 시애틀N 2016-12-12 1444
21767 '미국인들의 축제' 슈퍼볼, 反트럼프로 물들다 시애틀N 2017-02-06 1444
21766 '촛불'도 3·1절 집회에서 청와대로 행진 가능 시애틀N 2017-02-28 1444
21765 '화재 재난' 인천 소래포구에 특별교부세 10억 긴급지원 시애틀N 2017-03-19 1444
21764 英의회 인근서 총격 등으로 10여명 사상…"테러로 간주" 시애틀N 2017-03-22 1444
21763 '北 미사일 잡는다'…美, ICBM 요격 첫 성공 시애틀N 2017-05-30 1444
21762 美의회 "코미 메모 및 트럼프 녹음테이프 제출" 요청 시애틀N 2017-06-10 1444
21761 文대통령 '사드합의'전격공개…한미회담 노림수? 시애틀N 2017-06-22 1444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