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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7 15:52
국민의당 '3두' 安-金-千 갈등봉합 어떻게…최재천이 열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57  

安-千, 최재천 찾아 설득…최 의원 "고민해보겠다"
金 "선대위 출범해야 역할" 조속 구성 의지…崔 합류하면 속도붙을 듯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의 '3각체제' 내부 알력으로 위기에 빠진 국민의당이 갈등 봉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민의당은 당내 갈등과 함께 원내교섭단체 구성 실패, 당 지지율 하락 등 3각파도에 직면해 있어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당내에서는 당 주도권과 인선 등을 둘러싸고 갈등설이 불거지는 안 대표와 김 위원장 간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김 위원장과 가까운 최재천 무소속 의원의 전격 합류가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천 대표는 실제 지난 14일 저녁 최 의원의 집을 찾아가 입당을 요청했고, 15일엔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김관영 최원식 김승남 권은희 의원 등과 최 의원을 만나 당 참여를 거듭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 의원은 "고민해보겠다"며 확답을 주지 않은 채 고심을 비췄다고 한다. 그는 국민의당 합류와 관련, 이날 통화에서도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 '새 정당질서 구축'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최 의원은 당초 사무총장 등 선거 관련 요직을 희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무총장에 안 대표의 최측근인 '박선숙 전 의원 카드'가 관철되는 등 핵심 보직에 안 대표 측 인사들이 임명되자 최 의원은 당사에 나타나지 않았다.

안 대표는 최 의원에게 총선기획단장직을 맡아달라고 설득하는 등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 세력간 서로 불만을 털고 가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또한 교섭단체 구성까지 현재 3석이 모자란 국민의당에 있어 현역인 최 의원 합류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이 가운데 '안철수 사당화' 및 당직인선 등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은 열흘가량 모습을 보이지 않다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선대위 조기 구성 의지를 비춰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그간의 행보가 '당무거부'였냐는 질문에 "내가 들어갈 회의가 없는데 뭘 거부했다는 거냐. 선대위원장은 선대위가 출범해야 역할이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은 "오늘 내일 중 선대위를 출범시켜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해 달라"고 지도부에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안-천 대표와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 또 회동해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최 의원이 당에 합류해 총선기획단장을 맡게 될 경우 선대위 체제로 당을 전환하는 데도 보다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당 관계자는 "김 위원장 뜻대로 선대위를 조기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 의원이 내주 초까지는 합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당 일각에서는 최 의원이 합류할 경우 예민한 문제인 공천 룰 논의 등에서 안 대표 측과의 불협화음이 나는 등 세력간 갈등이 더 표면화되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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