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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2 17:28
美 국방 지명자 "한국 등과 동맹 강화…주한미군 철수 안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69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66)는 12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등, 나토(NATO) 등과 군사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며 주한미군 철수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매티스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국제 동맹과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을 대폭 증액하지 않으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미 안보 의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날 매티스 지명자는 "역사는 분명히 보여준다. 강력한 동맹국과 함께하는 국가는 성하고 그렇지 않은 국가는 쇠한다"고 밝히며 동맹 관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철수 계획에 대해 그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철수) 움직임은 미국의 이익을 지키고 (방어 공약) 의무를 이행하는 노력에 상당한 도전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의 동맹국과 동반자 국가들도 의무를 준수하길 기대한다"고 밝혀 방위비 추가 분담 요구 여지를 남겼다.

매티스 지명자는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에 대응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필요할 경우 무력 대응을 선택 방안의 하나로 삼아야 하느냐는 린지 그레이엄 의원의 질문에 "어떤 것도 선택 목록에서 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매티스 지명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군사적인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오바마 행정부가 주도한 아시아 중시 정책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또 북한의 잇따른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과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그는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물고문 사용 등 트럼프 당선인의 국가안보와 관련한 충동적인 태도를 완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매티스 지명자는 전후 세계질서와 관련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공격'에 놓여있다"며 "이는 러시아와 테러그룹,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 NATO 동맹관계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 대해 "미국은 가능한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면서도 "중국이 우리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선택하면 이에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설접 화법으로 '미친개' 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매티스 지명자는 43년간 해병으로 복무하면서 사병에서 4성 장군까지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9년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그는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 등에서 여러 공훈을 세웠다.

현 시대 가장 영향력이 높은 사령관 중 한명으로 꼽히는 매티스는 거친 화법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트럼프 당선인과 '닮은꼴'로 여겨진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과 달리 미국의 지속적인 개입을 옹호하며 타협을 강조해 일반적인 강경파와는 결이 다소 다르다는 평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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