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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30 03:11
올해 팔린 벤츠 절반은 '4륜구동'…고급차 필수옵션 '자리매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70  

후륜 구동 고급차, 미끄러운 도로 주행시 단점 보완
기술 브랜드화, 고급차서 대중차로 영역 확대



고급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4륜구동 옵션은 과거 SUV 모델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미끄러운 도로에서 다소 취약한 후륜 구동 기반의 고급차에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고급차 소비자들의 4륜 구동 선택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 들어 11월까지 판매된 벤츠 모든 차량 가운데 4륜구동 옵션인 4매틱 채택 비중은 49.4%에 달했다. 도로를 달리는 벤츠 차량 절반 정도가 4륜구동인 셈이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 EQ900 역시 구매자 10명 중 8명 이상이 4륜구동 옵션을 선택했으며 BMW도 구매자 절반 정도가 4륜 옵션을 선택하면서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과거 4륜구동은 전후륜구동보다 낮은 연비와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가격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료 효율을 높이는 전자식 제어방식까지 나오면서 고급차의 필수 옵션이 되고 있다.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4륜구동 시스템은 각 브랜드의 기술을 뽐내는 척도로도 여겨진다. 과거 SUV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4륜구동 시스템이 세단 모델에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급차들이 채택하고 있는 후륜 구동은 일반 도로에서는 역동적인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지만 젖은 노면이나 빙판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반면 4륜구동 시스템은 젖은 노면이나 눈길을 비롯해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벤츠, BMW 등 고급 수입차 브랜드들은 SUV 모델은 물론, 최고급 세단에까지 4륜구동 옵션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도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출시한 EQ900, G80, G80 스포츠, G70까지 전 라인업에 4륜구동 옵션인 H트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H트랙의 경우 내년 현대차의 신차 모델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은 4륜구동 기술을 브랜드화하고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판매 재개에 들어간 아우디는 세계 최초로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를 세단에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아우디는 콰트로 기술이 지형의 70%가 산이고 연평균 110일 이상 비와 눈이 내리며, 겨울철 곳곳에 결빙 구간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자동차 기술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들도 겨울철을 맞아 4륜구동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다양한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조향 안정성을 고려한 소비자들의 4륜구동 선택 비중이 높다"며 "고급차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도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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