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1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1-22 18:38
윤병세 "한반도 분단은 지정학적 저주, 통일한반도는 축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10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밤’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15.1.23/뉴스1 2015.01.23/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행사 기조연설 통해 '통일 한국' 청사진 제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반도 분단은 지정학적 저주가 될 것이지만 통일된 한반도는 지정학적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에 참가중인 윤 장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 '하나의 한국, 하나 된 한국의 밤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통일 한국은 평화의 전령이 될 것"이라며 "더 이상 북한의 핵무기가, 장거리 미사일이 국제사회를 겨냥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통일 한국은 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첨단 기술과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 근면하고 창의적은 남북한 8000만 한국민은 상호 시너지와 번영을 가져올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통일 한국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수호의 보루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추구하는 미국의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하고 중국은 이웃으로부터 야기되는 예측하기 어려운 불안 요소에 대한 근심을 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의 동북지방에는 발전의 전환점을, 일본에는 새로운 시장을, 러시아 극동지방 개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통일 한국은 또 한번 새롭게 연결되는 유라시아 대륙과 빠르게 성장하는 광대한 아태지역 간에 핵심적 교량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장관은 "지금까지는 미래의 달콤한 선물에 대해 말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악마는 각론에 있다"며 "(통일을 위해선)한반도 신뢰 구축과 긴장 완화 과정에서의 장애물들을 없애 나가야 하는데 이는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추구하고 있는 핵무기를 남북관계와 동북아 지역 평화에 있어 "암 덩어리와 같다"면서 "우리는 이것을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통일 한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 3대 제안과 구체 사업 등을 통한 꾸준한 남북관계 개선 △통일에 유리한 국제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윤 장관은 더불어 "꾸준히 남북관계 개선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며 △조속한 이산가족 상봉 △민생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남북간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분야의 연결과 교류 촉진 등 북한에 대한 박 대통령의 3대 제안에 대해 소개했다. 

윤 장관은 "이러한 다양한 구상들이 성공하게 된다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북한에도 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우방국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의 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등 국내인사와 자스파 빈드라 Standard Chartered은행 아시아 총괄 CEO, 스테파노 페시아 Alliance Bots 회장, 제이콥 프렌켈 JP 모건회장 등 글로벌 정·재계 인사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10 "北 김정은, 5월 러시아 방문 초청 수락" 시애틀N 2015-01-21 2977
21609 검찰, '여후배 성추행' 현직 판사 소환조사 시애틀N 2015-01-21 3409
21608 연말정산 결국 두번...비겁함·부주의가 부른 대란 시애틀N 2015-01-21 3808
21607 미생(未生) 원조 송도로…기업이전 호재에 전세난↑ 집값도↑ 시애틀N 2015-01-21 3837
21606 도요타 3년 연속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지켜 시애틀N 2015-01-21 3865
21605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내란선동·국보법' 유죄 시애틀N 2015-01-21 3923
21604 '교통사고 중태' 박삼봉 사법연수원장, 끝내 숨져 시애틀N 2015-01-21 3943
21603 득남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아기 이름 한국식 '세준' 시애틀N 2015-01-21 4074
21602 [아시안컵] '손흥민 멀티골'한국, 우즈벡 2-0 완파…4강 진출 시애틀N 2015-01-22 3278
21601 '이석기 내란음모' 최고 사법기관의 엇갈린 판단 시애틀N 2015-01-22 3041
21600 '벤틀리 무법질주' 유정환 前대표 마약 복용 확인돼 시애틀N 2015-01-22 3032
21599 병간호 지친 70대 노인, 아내 살해 후 자살 시도 시애틀N 2015-01-22 3114
21598 한달 1000만원 약값이 40만원대로..폐암치료 제약시장 '개벽' 시애틀N 2015-01-22 3456
21597 부산 동물원서 시베리아산 호랑이가 새끼 잡아먹어 시애틀N 2015-01-22 3293
21596 [뉴욕증시마감] 드라기 대규모 QE 발표에 1%대 '상승' 시애틀N 2015-01-22 3186
21595 ECB "매월 600억유로 국채 매입 나선다" 시애틀N 2015-01-22 3187
21594 "정명훈 조사결과 부적절 처신 확인…부당이득 1300만원 환수" 시애틀N 2015-01-22 3926
21593 새 총리 이완구 새누리 원내대표, 김기춘 비서실장 유임 시애틀N 2015-01-22 2310
21592 윤병세 "한반도 분단은 지정학적 저주, 통일한반도는 축복" 시애틀N 2015-01-22 3212
21591 [북리뷰]신입과 꼰대가 같이 읽어야 할 저널리즘 문장론 시애틀N 2015-01-22 3189
21590 미샤, '흔들리는 3300원 신화'…벼랑끝 전술 통할까 시애틀N 2015-01-22 3124
21589 삼성, 연말 성과급 30일 지급…늘어도 줄어도 '쉬쉬' 시애틀N 2015-01-23 2238
21588 사우디 압둘라 국왕 장례식 거행…전 세계 애도 시애틀N 2015-01-23 2315
21587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바람 빠진 공’ 파문 확산 시애틀N 2015-01-23 3206
21586 목포에서 근무 중 사라진 이 일병 사체 바다서 발견 시애틀N 2015-01-23 2185
21585 부천 백화점 갑질 모녀…주차요원 폭행한 어머니 입건 시애틀N 2015-01-23 2146
21584 "북한산 손수건이라고?"…다보스서 한국의 밤 '북적' 시애틀N 2015-01-23 2222
21583 박 대통령 지지율 30%, 취임 후 최저…국정동력 '흔들' 시애틀N 2015-01-23 2224
21582 뉴저지 아파트 화재는 한인가정서 발화 시애틀N 2015-01-23 2844
21581 태고종 총무원청사에서 승려들 충돌…1명 부상 시애틀N 2015-01-23 2445
21580 일본인 인질들 생사 불명… 협상시한 이미 경과 시애틀N 2015-01-23 3379
21579 "오바마 극찬한 'P-TECH' 벤치마킹…'고등전문대' 도입" 시애틀N 2015-01-23 2022
21578 "北 김정은, 5월 러시아 방문 확정" 시애틀N 2015-01-24 2310
21577 고교 교사가 학생 폭행해 '고막 파열'…학생은 112로 경찰에 신고 시애틀N 2015-01-24 3262
21576 '아들 생명 구하고' 의정부화재로 치료받던 20대 여성, 끝내 숨져 시애틀N 2015-01-24 2469
21575 그대 대박의 신기루를 쫓는가..폰지사기의 희생양 1순위 시애틀N 2015-01-24 2447
21574 타이타닉 생존자 편지, 1300만원에 낙찰 시애틀N 2015-01-24 3200
21573 오바마 "北 정권 결국 붕괴…주민들 먹을 것도 제대로 못 줘" 시애틀N 2015-01-24 3159
21572 목포에서 근무 중 사라진 이 일병 사인은 '익사' 시애틀N 2015-01-24 2320
21571 MLB 전설 '미스터 컵스' 어니 뱅크스 83세로 타계 시애틀N 2015-01-24 3135
21570 日 인질 살해 동영상 공개…"IS, 몸값 대신 포로 석방 요구" 시애틀N 2015-01-24 3207
21569 경북 칠곡서 국내 最古 공룡화석 발견…1억3천만년 전 용각류 추정 시애틀N 2015-01-25 2956
21568 與 대표·원내대표 영남 독식?…비영남 '위기감' ↑ 시애틀N 2015-01-25 2398
21567 파키스탄 대규모 정전사태…"반군이 송전선 폭파" 시애틀N 2015-01-25 2431
21566 北, 이석기 징역형 "무죄가 처벌받은 인권폐허지대" 시애틀N 2015-01-25 1803
21565 '사학비리 폭로' 수원대 해고교수 파면취소 소송 추가 승소 시애틀N 2015-01-25 2321
21564 靑, 비서관급 ‘새판짜기’…민정수석실 전원교체 시애틀N 2015-01-25 2432
21563 野 전준위, 총선룰 '국민60%이상·당원40%이하'로 가닥 시애틀N 2015-01-25 3041
21562 그리스 총선 '시리자' 승리…총 148~154석 확보 전망 시애틀N 2015-01-25 2440
21561 IS, 일본인 유카와 하루나 참수 공식 확인 시애틀N 2015-01-25 3212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