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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5 13:42
靑, 비서관급 ‘새판짜기’…민정수석실 전원교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0  



정책조정비서관 신설 전망..이르면 이번주 비서관급 큰폭조정

핵심은 ‘3개년 계획’등 국정과제 완성도 제고..과제별 TF 검토說

경제수석실·부속실 조정 필요..‘외부수혈’보다 ‘내부이동’ 많을 듯



청와대는 지난 23일 조직개편에 이어 이르면 이번 주부터 비서관급 '새판짜기'에 나설 전망이다.

 

청와대는 23일 이명재 민정·임종인 안보·신성호 홍보·김성우 사회문화 특보와 현정택 정책조정·조신 미래전략·우병우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총무비서관의 역할 축소와 제2부속실 폐지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집권3년차 비서실의 역할'에 대한 워크숍을 열어, 올해 국정목표인 4대 구조개혁 추진 방안,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국정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 이에 따라 기존 조직에 국정과제 태스크포스(TF)를 함께 배치하고 이를 정책조정수석실이 조정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안팎에서는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의 취지를 살려 TF별로 비서관을 따로 두는 방안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 경우 비서관급의 대거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연말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의혹 파문과 이달 초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항명 사퇴'의 여파로 민정수석실 산하 비서관 4명의 전원 교체가 단행될 전망이다.

 

민정비서관 자리는 우 전 비서관이 민정수석으로 이동해 현재 공석이고 김종필 법무비서관과 김학준 민원비서관은 23일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 수석보다 사법고시 한 기수 위인 권오창 공직기강비서관도 조만간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정책조정수석실도 비서관급의 '큰판짜기'가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기존 국정기획수석실을 없애고 정책조정수석실로 확대 개편한 배경에는 정무형인 안종범 경제수석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출신의 실무형 현정택 정조수석의 '투톱' 조합을 통해 올해 '3개년 계획'에 반드시 성과를 내야한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

 

경제수석실은 기존 업무를 전담하고 정책조정수석실은 국정과제별로 업무를 맡아 '국정 완성도'를 높이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과 함께 정부 부처 간 협업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에서 부처별 정책 추진상황의 점검·조율 기능을 일정 부분 담당하고 있지만, 정책조정수석실에선 이런 통상적인 역할보다는 '선택과 집중' 원칙에 입각해 구조 개혁 등 각종 정책과제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박 대통령이 추진 중인 중점 국정과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구조개혁, 사회 및 공직사회적폐해소, 규제개혁 등이다.

 

이에 따라 정책조정수석실은 국정과제별 청와대 및 정부부처 업무조정을 위해 기존 국정기획수석실에 있던 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재난안전비서관 외에 정책조정비서관을 추가로 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책조정수석실의 업무특성상 경제수석실과 업무가 중복됨에 따라 이에 따른 업무조정도 관심이다.

 

경제수석실은 현재 경제금융·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국토교통·농축산식품·해양수산 등 6명의 비서관을 두고 있다.

 

현재로선 협업을 강조해온 박 대통령의 업무스타일을 미루어 볼 때, 경제수석실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일부 비서관실이 지금까지 해오던 국정과제 업무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정책조정수석실과 협업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하지만, 청와대 안팎에서는 정책조정수석실에 대한 진용이 갖춰진 후 경제수석실과의 업무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한편, 제2부속실의 폐지로 박 대통령의 일정과 연설문·메시지 작성을 담당해온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이 기존 안봉근 제2부속 비서관이 맡아서 하던 역할까지 떠맡을 전망이다.

 

정 비서관이 부속 비서관을 통합 관리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업무조정이 있을 예정이고, 일부업무는 총무비서관에서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와대 인적개편의 특징 중 하나는 '외부 수혈'보다는 '내부 이동'이 많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향후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도 ‘내부 이동’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예로 안 제2부속 비서관이 홍보수석실 산하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전광삼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춘추관장으로 이동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 비서관이 홍보수석실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박 대통령의 메시지 전달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석이 교체된 미래전략수석실도 산하 비서관들의 일부 조정이나 교체도 예상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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