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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8 00:44
비박계 '총공세' 속 친박계 '버티기'…계파 갈등 장기화 조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89  

친박, 비박 계파 갈등 장기화 될 경우 탈당 가능성도 제기



친박계와 비박계로 양분된 새누리당의 계파 갈등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 이후 연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향한 여론의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당내 계파 갈등까지 불거지면서 사면초가의 상황에 몰렸다. 

비박계는 초·재선부터 중진의원들까지 한 목소리로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지도부 사퇴를 강도높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김무성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탈당까지 요구하고 있지만 친박계는 '사퇴·탈당 불가'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당내 분위기는 얼어붙고 있다. 

특히 전날(6일) 당 지도부 중 유일한 비박계인 강석호 최고위원마저 사퇴했지만 친박계는 난파 직전의 새누리당호에서 선장까지 뛰어내릴 순 없다며 지도부 퇴진 불가 입장만 재확인 했다. 

당내에서는 친박계와 비박계와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친박계의 버티기가 장기화되면서 비박계와의 감정 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박계는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이 대표 체제가 당내와 야당으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위 체제 전환 전까지 정 원내대표가 당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진정모'(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는 전날(6일) 정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사실상 정 원내대표의 사퇴 철회를 요구했다. 

진정모 간사인 오신환 의원은 회동 직후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공백이 생기면 지금 이정현 당 지도부 체제에 대한 리더십 부재와 맞물려 당의 리더십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마저 사퇴할 경우 자칫 이 대표 체제가 굳어지면서 당이 적전분열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작용한 것이다. 

하지만 친박계로서도 이번 파문이 최악의 악재인 것은 맞지만 당내 헤게모니를 놓치면 '폐족·소멸' 된다는 위기감이 버티기의 배경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크다.

이에 따라 친박계와 비박계의 대치 국면도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번 대치 구도가 장기화 될 경우 비박계에서는 탈당 통한 분당 가능성마저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친박계에도 초·재선을 중심으로 이탈 움직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 중진 의원들도 이 대표 사퇴 요구와 관련 별다른 입장 표명 없어 예상보다 빠른 지도부 퇴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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