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9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3-02 11:20
檢,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수사 착수…신임 4차장 지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63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 배당…국세청 고발건 병합할듯


검찰이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한다. 신임 이두봉 4차장검사가 지휘하는 첫 중요 사건이다.


서울중앙지검은 2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사건을 경찰청이 송치했다며 4차장 산하 조세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이 회장에 대한 직접조사에 나설지는 미지수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10일 급성심근경색 발병 이후 4년째 병석에 누워있다.

삼성일가의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8일 이건희 회장이 260여개에 달하는 차명계좌를 통해 80억원이 넘는 조세를 포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삼성그룹 임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삼성물산 임원 B씨와 직원 C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 임원 A씨는 삼성그룹 임원 72명 명의의 차명계좌를 개설해 자금을 관리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귀속분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82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다. 

함께 입건된 삼성물산 임원 B씨와 현장소장 C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이건희 회장 등 삼성일가 주택 수리비용을 삼성물산의 법인자금으로 대납, 30억원 상당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회장의 차명계좌를 관리 해온 임원 A씨는 수표 명의자인 8명의 계좌가 2008년 삼성특검 당시 확인되지 않은 72명의 260개 계좌 일부로, 2011년 국세청에 이를 신고해 1300억원 상당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진술했다. 차명계좌는 2014년 즈음 금융실명제법 시행을 앞두고 모두 이건희 회장 명의로 실명 전환됐다. 

국세청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 2008년 삼성특검 당시 발견되지 않은 삼성의 추가 차명계좌와 양도소득세 납부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압수계좌 자료와 국세청 자료를 토대로 이건희 회장과 A씨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이들을 특가법위반(조세 포탈) 혐의로 입건했다.

확인된 차명계좌의 규모는 2011년 기준, 4000억원 상당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삼성 측은 "삼섬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차명재산"이라며 "여러 곳에 분산해놔서 제출하지 못하다가 2011년 국세청에 신고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이 이 회장을 입건해 송치함에 따라 검찰은 본격적으로 차명계좌 의혹을 들여다볼 전망이다. 지난해 국세청이 이 회장의 차명계좌를 확인해 수사의뢰한 사건은 4차장 신설 조직 개편 전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국세청의 이 회장 차명계좌 수사의뢰 건과 경찰의 추가 차명계좌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10 北 플루토늄 50여kg 보유…핵무기 소형화 상당 진전 시애틀N 2017-01-11 1465
21609 경찰, 유명 프로야구 선수 성폭행 의혹 '무혐의' 결론 시애틀N 2017-11-19 1465
21608 檢,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수사 착수…신임 4차장 지휘 시애틀N 2018-03-02 1465
21607 최순실, 구치소서 휴대전화 쓰다 두 번 적발 시애틀N 2017-06-22 1466
21606 ‘일촉즉발’ 남북, 고위급 접촉 열리기까지…긴박했던 24시간 시애틀N 2015-08-22 1467
21605 '3박자' 합작한 사상최고 美 증시…경고음도 '급등세' 시애틀N 2016-08-12 1467
21604 추석연휴 이러저리 길 헤맨 황당한 고속버스…왜? 시애틀N 2016-09-19 1467
21603 박원순 아들 병역논란 끝?…의협 "MRI 6건 모두 동일인물" 시애틀N 2015-11-18 1468
21602 [뉴욕마감] 다우 사상최고치 눈앞 …유가+실적 쌍끌이 시애틀N 2016-04-20 1468
21601 사병 월급 200만원에 9급 공무원 대우?…'모병제 도입론' 확산 시애틀N 2016-09-06 1468
21600 최순실 조카가 최고실세?…정부예산 7억 지원 받았다 시애틀N 2016-10-28 1468
21599 신동주, 아버지 앞세워 폭로전…롯데 전근대적 경영 또 드러내 시애틀N 2015-10-22 1469
21598 美 콜로라도 총기난사로 3명 사망·9명 부상…'블프' 노려 시애틀N 2015-11-28 1469
21597 '태후 효과' 1Q 온라인 해외 역직구 84.5%↑ 시애틀N 2016-05-02 1469
21596 캐머런 "다른 결정내린 국가 새 리더십 필요"…10월 사의 시애틀N 2016-06-24 1469
21595 朴대통령, 특검 재가…특별검사 임명부터 '산 넘어 산' 시애틀N 2016-11-22 1469
21594 與 비주류 "朴대통령과의 면담 큰 의미 없어"…회동 난색 시애틀N 2016-12-04 1469
21593 "시끄러워 찢었다"…日영사관 소녀상 현수막 훼손 40대 긴급체포 시애틀N 2017-01-11 1469
21592 민주당 "세계최고 제조업체된 삼성전자 응원" 시애틀N 2017-07-09 1469
21591 화성보다 추운 '겨울왕국' 지구촌…플로리다 29년만의 '눈' 시애틀N 2018-01-04 1469
21590 부산경상대 3년간 301명 부정입학…교육부, 총장 파면 요구 시애틀N 2019-01-15 1469
21589 “그리스 제출 새 구제안 채권단 기존 제안과 거의 일치” 시애틀N 2015-07-07 1470
21588 "근무 중 졸아?" 커터칼로 후임병 손목 그은 20대 집유 시애틀N 2016-09-06 1470
21587 선거 연령 하향, 찬성 49% 반대 48% '팽팽' 시애틀N 2017-01-13 1470
21586 "대권 주자님들, 주말 군부대 격려방문은 사양합니다" 시애틀N 2017-01-21 1470
21585 "설·추석 살인사건, 평소의 7배…치안강화 필요" 시애틀N 2017-01-27 1470
21584 변양균, 文 소득주도성장론 비판…"주택·교육비부터 낮춰야" 시애틀N 2017-06-23 1470
21583 720억원 횡령·리베이트 혐의 강정석회장 영장심사 시애틀N 2017-08-07 1470
21582 외교·통일·국방 등 차관급 9명 교체…靑 "내부서 많이 발탁" 시애틀N 2019-05-23 1470
21581 손학규, 왜 컴백하자마자 민주당 탈당…새판·개헌 위한 각오 시애틀N 2016-10-20 1471
21580 비박계 '총공세' 속 친박계 '버티기'…계파 갈등 장기화 조짐 시애틀N 2016-11-08 1471
21579 한국 인터넷 자유도 65개국 중 22위…'부분적 자유국' 시애틀N 2016-11-22 1471
21578 리차드 막스 아내 푸엔테스 "승무원, 난동 승객 제압 못해" 비난 시애틀N 2016-12-21 1471
21577 수당 받으려고 일부러 불 낸 伊소방관 15명 '덜미' 시애틀N 2017-08-07 1471
21576 이명행 성추행 의혹 추가 폭로…SNS 통해 '미투' 동참 이어져 시애틀N 2018-02-13 1471
21575 해운 둘중 한곳 죽을수도…구조조정 태풍 앞 촛불 시애틀N 2016-04-22 1472
21574 저유가에 산불 '이중고'…캐나다 최대 붐타운 잿더미로 시애틀N 2016-05-09 1472
21573 화제된 '5·18기념사' 누가 썼나…文대통령·캠프 메시지팀 협업 시애틀N 2017-05-18 1472
21572 민주당, 현역의원 지방선거 출마 본격화…출마 봇물 터지나 시애틀N 2018-01-04 1472
21571 박창진 사무장, 병가 끝내고 50여일만에 업무 복귀 시애틀N 2015-02-01 1473
21570 이정현, KBS에 "뉴스 편집에서 빼라"…'세월호 보도개입' 논란 시애틀N 2016-06-30 1473
21569 귀국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밤샘 검찰조사 후 구치소로 시애틀N 2016-11-08 1473
21568 "엄마"…통학버스에 잠든 6살 아이 40분간 방치 시애틀N 2017-02-28 1473
21567 5당 각축전·시민들 '정치참여' 의지로 뜨거웠던 '장미 대선' 시애틀N 2017-05-09 1473
21566 '릴리안 시험담당' 김만구 교수 "업체 등 결과 모두 공개될 것" 시애틀N 2017-08-24 1473
21565 [전문]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문일답-2 시애틀N 2018-01-10 1473
21564 朴대통령, 25일 만의 5분 담화…이번에도 질문 안받고 "다음에" 시애틀N 2016-11-29 1474
21563 조대환, '대통령 뇌물죄 인정' 논란에 "사적공간 검토없이 쓴 것" 시애틀N 2016-12-11 1474
21562 北 "고려 숙종왕릉 개성서 발굴…고려문화 해명 의의" 시애틀N 2017-08-19 1474
21561 노영민 실장 "다주택 靑고위직은 이달 중 주택 처분하라" 시애틀N 2020-07-02 1474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