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5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14 02:35
"택배기사 올해만 7명 과로사…50% 물량급증 추석대책 절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88  

민노총 “코로나 물량 30% 늘어 주당 71시간 근무”
“추석 앞두고 물량 폭증…인원 확충 등 대안 나와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추석이 겹치며 배달 물량 폭증이 예고된 가운데 전국의 택배 노동자들이 업무과중을 막기 위해 정부와 택배회사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4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가오는 추석으로 50% 이상의 물량 증가를 앞두고 있다"며 "택배·화물운송·집배 노동자의 과로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은 "코로나19로 평소 물량이 30% 이상 증가했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물량은 폭주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추석 물량에 대비해 분류 작업에 대한 인원 확충을 긴급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노조 위원장은 "일반적인 근로자의 경우 연장시간을 포함해도 주 52시간이지만 택배노동자는 평균 70시간이다"며 "당연히 없어져야 할 과로사가 택배노동자들에게는 올해만 7명에게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민주노총이 택배노동자 821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택배 노동자의 주당 노동시간은 71.3시간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택배 노동자의 노동시간 중 분류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3%에 달하지만 이는 수수료가 지급되지 않는 공짜 노동이라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택배노동자는 아침 7시에 출근해서, 6시간 동안 분류 작업에 투입되고 오후 1시에 배송을 시작한다"며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택배노동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분류작업에 대한 인력 투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택배 회사들의 분류작업 인력 추가 투입 요구에 이어 공공기관인 우정 사업본부에 대한 요구도 잇따랐다.

용순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우정사업 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분류 작업 추가 투입 실시를 선도하라"며 "또 매년 고강도 노동으로 내몰았던 집배 인력 추가 투입도 실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정부와 택배사에 △추석물량 폭증 이전에 분류작업 인력 확충 △죽음을 부르는 공짜노동 근본대책 수립 △모든 특수고용 노동자의 산업재해 등의 노동자성 인정 등의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관련 기자회견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10 변양균, 文 소득주도성장론 비판…"주택·교육비부터 낮춰야" 시애틀N 2017-06-23 1486
21609 박원순 아들 병역논란 끝?…의협 "MRI 6건 모두 동일인물" 시애틀N 2015-11-18 1487
21608 리차드 막스 아내 푸엔테스 "승무원, 난동 승객 제압 못해" 비난 시애틀N 2016-12-21 1487
21607 지구 온난화로 인한 더위 때문에 인간수명 짧아진다 시애틀N 2017-06-09 1487
21606 수당 받으려고 일부러 불 낸 伊소방관 15명 '덜미' 시애틀N 2017-08-07 1487
21605 양승태 대법원, 원세훈 재판 靑과 거래?…무슨 일 있었나 시애틀N 2018-01-24 1487
21604 檢,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수사 착수…신임 4차장 지휘 시애틀N 2018-03-02 1487
21603 '3박자' 합작한 사상최고 美 증시…경고음도 '급등세' 시애틀N 2016-08-12 1488
21602 與 비주류 "朴대통령과의 면담 큰 의미 없어"…회동 난색 시애틀N 2016-12-04 1488
21601 英 이코노미스트 "각성과 분열이 반기문 대통령 만들 수도" 시애틀N 2016-12-08 1488
21600 법원, '술집 난동' 한화 셋째 아들 김동선씨 구속 시애틀N 2017-01-07 1488
21599 오바마의 아름다운 고별사…"당신들이 나를 가르쳤습니다" 시애틀N 2017-01-11 1488
21598 "엄마"…통학버스에 잠든 6살 아이 40분간 방치 시애틀N 2017-02-28 1488
21597 화제된 '5·18기념사' 누가 썼나…文대통령·캠프 메시지팀 협업 시애틀N 2017-05-18 1488
21596 [전문]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문일답-2 시애틀N 2018-01-10 1488
21595 "IS, 리비아 북부서 북한 의사 부부 납치" 시애틀N 2015-05-25 1489
21594 최순실 조카가 최고실세?…정부예산 7억 지원 받았다 시애틀N 2016-10-28 1489
21593 전직 프로야구선수 마약류 밀반입 혐의로 구속 시애틀N 2017-02-26 1489
21592 文대통령, 인기쟁이?…각국 정상들 회담요청 '쇄도' 시애틀N 2017-07-08 1489
21591 민주당 "세계최고 제조업체된 삼성전자 응원" 시애틀N 2017-07-09 1489
21590 “그리스 제출 새 구제안 채권단 기존 제안과 거의 일치” 시애틀N 2015-07-07 1490
21589 美 콜로라도 총기난사로 3명 사망·9명 부상…'블프' 노려 시애틀N 2015-11-28 1490
21588 靑 "특감 유출 의혹, 국기 흔드는 일…배후 의도 밝혀야" 시애틀N 2016-08-18 1490
21587 "근무 중 졸아?" 커터칼로 후임병 손목 그은 20대 집유 시애틀N 2016-09-06 1490
21586 한국 인터넷 자유도 65개국 중 22위…'부분적 자유국' 시애틀N 2016-11-22 1490
21585 화성보다 추운 '겨울왕국' 지구촌…플로리다 29년만의 '눈' 시애틀N 2018-01-04 1490
21584 "택배기사 올해만 7명 과로사…50% 물량급증 추석대책 절실” 시애틀N 2020-09-14 1490
21583 국민의당 창당 1달…안철수 "부족 반성…국민속으로" 시애틀N 2016-03-01 1491
21582 해운 둘중 한곳 죽을수도…구조조정 태풍 앞 촛불 시애틀N 2016-04-22 1491
21581 비박계 '총공세' 속 친박계 '버티기'…계파 갈등 장기화 조짐 시애틀N 2016-11-08 1491
21580 조대환, '대통령 뇌물죄 인정' 논란에 "사적공간 검토없이 쓴 것" 시애틀N 2016-12-11 1491
21579 "대권 주자님들, 주말 군부대 격려방문은 사양합니다" 시애틀N 2017-01-21 1491
21578 5당 각축전·시민들 '정치참여' 의지로 뜨거웠던 '장미 대선' 시애틀N 2017-05-09 1491
21577 "'인사처 침입' 공시생, 선발시험 문제 훔치려 교직원 사칭" 시애틀N 2016-04-09 1492
21576 윤장현 시장 측근 5명 사의…'시장 외척 비리 의혹'에 책임? 시애틀N 2016-09-29 1492
21575 새누리 2차 탈당 시작…박순자 탈당후 바른정당 입당 시애틀N 2017-01-23 1492
21574 최순실, 구치소서 휴대전화 쓰다 두 번 적발 시애틀N 2017-06-22 1492
21573 민주당, 현역의원 지방선거 출마 본격화…출마 봇물 터지나 시애틀N 2018-01-04 1492
21572 박창진 사무장, 병가 끝내고 50여일만에 업무 복귀 시애틀N 2015-02-01 1493
21571 [법정에서]'학대死' 원영이…진정 친부·계모 용서할수 있을까 시애틀N 2016-06-25 1493
21570 귀국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밤샘 검찰조사 후 구치소로 시애틀N 2016-11-08 1493
21569 "시끄러워 찢었다"…日영사관 소녀상 현수막 훼손 40대 긴급체포 시애틀N 2017-01-11 1493
21568 '릴리안 시험담당' 김만구 교수 "업체 등 결과 모두 공개될 것" 시애틀N 2017-08-24 1493
21567 김기식 결국 퇴장…靑 '인사검증 시스템' 또 도마에 시애틀N 2018-04-16 1493
21566 부산경상대 3년간 301명 부정입학…교육부, 총장 파면 요구 시애틀N 2019-01-15 1493
21565 "김여정, 軍 직위 맡는다면 후계자 수업의 신호" 시애틀N 2020-06-15 1493
21564 조희연 "우리교육은 아동·청소년 학대 수준…참혹하게 경쟁" 시애틀N 2016-05-02 1494
21563 이정현, KBS에 "뉴스 편집에서 빼라"…'세월호 보도개입' 논란 시애틀N 2016-06-30 1494
21562 朴대통령, 25일 만의 5분 담화…이번에도 질문 안받고 "다음에" 시애틀N 2016-11-29 1494
21561 北 "고려 숙종왕릉 개성서 발굴…고려문화 해명 의의" 시애틀N 2017-08-19 1494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