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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9 00:41
"인생사 새옹지마·사필귀정" …이재명 지사, 분당경찰서 출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897  

'지지·규탄' 맞불 집회…일대 교통 혼잡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10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지사의 이번 출석은 6·13지방선거 후 첫 소환조사다.

오전 10시1분께 담담한 표정으로 포토라인에 선 이 지사는 "도지사 당선 후 첫 경찰 출석에 대한 심경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 "김부선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신체 점에 관련된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인생사는 새옹지마다. 사팔귀정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 동안에 있었던 경찰 수사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는데?"라는 질문에는 "모든 경찰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검찰, 법원도 마찬가지다. 순리에 따라 진실에 접근하며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경찰은 바른미래당이 고발한 이 지사가 친형(故 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배우 김부선씨 스캔들 관련 의혹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을 캐물을 계획이다. 2018.10.29/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이 지사를 옹호하는 단체와 규탄하는 단체 각 300명의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경찰서 정문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이 지사를 옹호하는 단체는 "행동하는 양심, 편파수사 그만둬라"고 촉구했고, 규탄하는 단체는 "적폐청산. 이 지사를 구속하라"고 맞섰다.

이들 단체의 집회로 분당경찰서 주변 일대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바른미래당이 이 지사를 고발한데 따른 피고발인 조사다.

경찰은 바른미래당이 고발한 친형(故 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및 친형의 강제입원 사실 부인과 배우 김부선씨 스캔들 관련 의혹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을 캐물을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이 지사를 상대로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을 중점 살필 전망이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 지사의 자택과 신체 및 성남시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사실상 소환 초읽기에 돌입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 지사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2대와 성남시청에서 압수한 컴퓨터 파일의 분석을 마쳤다.

이재명 지사를 옹호단는 단체와 균탄하는 단체 회원들이 분당경찰서 앞에 모여 있다. © News1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컴퓨터 삭제 파일까지 복원하며 증거를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지난 7월에는 분당보건소를 압수수색 해 의료기록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 지사가 조직적으로 공무원을 움직여 정신상태가 정상이었던 친형을 강제입원을 시도한 정황이 있는지의 직권남용죄를 살필 예정이다. 

경찰은 이 지사가 신체검증까지 마친 '여배우 스캔들'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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