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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1 09:54
中, 한국행 여행 단체비자 허용이냐 봉쇄냐…'뭣이 중헌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27  

최근 한국행 단체 여행객들의 비자 발급을 재개했던 중국 베이징과 산둥성 당국이 다시 중소 규모 여행사를 중심으로 승인 제한에 나서 국내 여행·호텔·면세점 업계가 당혹감에 빠졌다.

다만 1월 이후 출국 일정 상품을 판매한 대형여행사들의 경우 중국 당국으로부터 단체비자 제한 통보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일희일비(一喜一悲)'보다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22일 중국 현지에 파트너를 둔 국내 여행사와 면세업계에 따르면 한국행 단체여행이 허용됐던 베이징·산둥성 현지 여행사들이 중국국가여유국으로부터 단체출국 신청을 거부당했다.

국내 여행사 관계자는 "중국 당국이 작은 여행사들의 단체 상품 출국을 실질적으로 거부한 게 맞다"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비자 승인을 제한한다고 구두 통보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국영·대형 여행사들은 12월에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제재받지 않은 것일 수 있다"며 "다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국영 여행사에도 1월 이후에는 단체상품을 자제하라고 구두로 통보했다"고 말했다.

다른 여행사 관계자는 "한국행 단체여행이 허용됐던 베이징과 산둥성에서도 여행사들이 중국 당국 눈치를 보는지 예약이 많지 않았다"며 "지금은 완전히 정지된 상태"라고 말했다.

면세 업계에서는 이번 비자 봉쇄 이전에도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발급이 원활하지 않아 해빙 분위기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 여행사의 단체여행 예약은 2~3개월 정도 앞서 진행되는 만큼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내년 설 연휴 전후쯤은 돼야 할 것이라는 신중론에 이미 무게가 쏠려 있는 터였다. 

증권업계서도 중국의 한국여행 수요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중 관계가 회복되더라도 여행 시장의 인프라 구조상 여객기 편성·여행상품 재구축 등에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라며 "2015년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온전한 여행 수요 정상화까지 약 11개월 소요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면세점 한 관계자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단체비자가 풀리든, 다시 봉쇄되든 현장선 체감 못 하는 분위기였다"며 "계속되는 비공식 조치에 일희일비하는 것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국내 한 여행사 대표는 "중국 입장선 다소 과열 양상을 보인 일부 자국 여행사들을 제재한 것일 수 있는데 국내 일부 언론들에서 사드와 한·중 정상회담으로 계속 확대 연결 지어 논란이 불필요하게 커진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이 비공식 채널로 통보를 내리고 현지에서도 여행사마다 말들이 달라 혼선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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