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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4 15:37
비문 결집하면?…문재인 42% vs 안철수·홍준표·유승민 40%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21  

다자대결…비문 단일화시 문재인 위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연일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문(非文)연대가 성사될 경우 대선 판세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다자 대결구도에서 문 전 대표는 31%로 1위를 지켰다. 문 전 대표는 2위를 기록한 안희정 충남지사(17%) 보다 14%포인트 앞섰다.

문 전 대표는 또 5개 정당의 대선주자들을 가상한 5자 가상 구도에선 42%로 1위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 23%, 홍준표 경남지사 12%,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5%,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였다.

문 전 대표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자 정치권에선 다양한 단일화 시나리오가 꿈틀대고 있다. 이 가운데 문 전 대표에 맞서고자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비문연대'도 하나의 안으로 거론된다.

비문연대 성사를 가정했을 때 5자 가상대결에서 나타난 안 전 대표와 홍 지사, 유 의원의 지지율을 산술적으로 합하면 40%가 된다. 문 전 대표와는 2%포인트 차밖에 나지 않는다.

물론 이들의 지지율이 온전히 비문연대로 향한다고 볼 수는 없다. 지지 후보의 불출마에 실망한 지지층이 되레 문 전 대표로 향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안 전 대표, 홍 지사, 유 의원의 지지층은 '당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바른정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5자 가상대결에서 유 의원 지지율은 25%에 그쳤지만 홍 지사 지지율은 33%였다. 바른정당 지지자들이 유 의원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홍 지사에게 표를 몰아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간 문 전 대표의 약점으로는 확장성 부족이 꼽혔다. 이는 여론조사 수치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다자구도에서 문 전 대표 지지율(31%)에 같은 당 예비후보인 안희정 지사(17%), 이재명 성남시장(8%)의 지지율을 합할 경우 56%다.

하지만 5자 가상대결에서 문 전 대표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 지지도와 같은 수치다. 민주당 주자를 지지하지만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14%는 문 전 대표를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비문연대가 성사되면 파괴력이 있을 것"이라며 "판세 예측이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만약 문 전 대표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의 지지층은 문 전 대표가 아닌 안철수 전 대표나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게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대선 주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홍 지사와 유 의원은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단일화에 부정적이다. 

다만 선거가 임박해지면서 안 전 대표가 마음을 돌려 극적으로 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비문연대 성사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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