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9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1-29 13:56
크림빵 아빠 사고 용의자, 자수…경찰 긴급 체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635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유력한 용의자 허모(37)씨가 경찰에 자수한 29일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에서 박세호 서장이 취재진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 서장은 용의자 허모씨가 11시8분 경찰서에 아내와 들어와 자수하고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2015.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크림빵 아빠’ 사건의 유력 용의자 허모(37)씨가 사고발생 20일을 앞두고 자수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허씨는 29일 오후 11시8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경찰은 허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도주차량죄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조사한 뒤 이르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사고현장 주변에서 추가로 확보된 CCTV 영상을 시간대 별로 분석한 결과 지금껏 유력한 용의차량으로 지목된 BMW5가 아닌 윈스톰 차량이 유력한 용의차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이 같은 발표가 언론 등에 보도된 이날 오후 7시께 “남편이 용의자 같다”는 한 여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용의자 확보에 급물살을 탔다.

이 여성은 경찰에 “사고 당일 남편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말했지만 술에 취해 자세한 내용을 기억 못하고 있다"며 ”남편을 설득해 자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용의차량이 윈스톰으로 특정된 뒤 차량부품업체와 수리업체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던 중 허씨가 지난 24일 차량 부품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이날 제보전화를 통해 확인된 용의자의 이름이 앞서 부품을 구입한 허씨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제보를 받은 경찰이 연락을 취해도 받지 않았던 허씨는 갑자기 경찰서를 찾아 자수 의사를 밝혔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유력한 용의자 허모(37)씨가 경찰에 자수한 29일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2015.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허씨는 “사고당시 조형물 등을 친 줄 알았고 자수를 하려 했지만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허씨의 자수 소식을 듣고 경찰서를 찾은 피해자 아버지는 “가해자가 자수하길 계속 빌었다”며 “선택을 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을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고 순간 판단을 잘못할 수도 있다”며 “자수를 했다니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강씨가 사범대학 졸업 뒤 생업을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해왔고 출산을 3개월 가량 앞둔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차량과 용의자를 찾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으며 사고 당시 상황과 도주로 등을 추측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60 테슬라 또 주요임원 퇴사…재무 부사장도 떠났다 시애틀N 2018-09-13 4700
21459 하토야마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한일관계 다시 좋아졌으면" 시애틀N 2019-10-11 4700
21458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재판부 잠정결론…선고는 연기 시애틀N 2020-01-21 4698
21457 '뉴스룸' 손석희, BTS 보도 사과…"소속사와 소송 가능성 낮아, 비판 … 시애틀N 2019-12-17 4692
21456 美유명작가 "트럼프에 성폭행당할 뻔"…트럼프는 부인 시애틀N 2019-06-22 4691
21455 트럼프, 시카고 연설 취소… '안전 우려' 시애틀N 2016-03-12 4690
21454 여성 130명 공화 전당대회장 앞에서 집단 누드 퍼포먼스 시애틀N 2016-07-18 4687
21453 서지현 "안태근 판결, 빙상·체육계 미투에 용기·위안되길" 시애틀N 2019-01-24 4686
21452 경찰, 선고 당일 최고 경계 태세인 '갑호비상령' 발령 시애틀N 2017-03-08 4684
21451 콜롬비아 첫 여성 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시애틀N 2019-12-15 4683
21450 10대 성관계 동영상 유출, 온천 결국 폐쇄 시애틀N 2015-06-06 4681
21449 "김정은 '교황 초청' 환영합니다", 文대통령 교황면담서 메시지 전달… 시애틀N 2018-10-09 4681
21448 사람 잡는 쁘띠성형?…실명·안면마비 피해 속출 시애틀N 2016-01-31 4677
21447 경성대 교수 101명, 학교 상대 집단소송 추진 시애틀N 2019-01-24 4674
21446 최성해 총장 "정경심 교수 부부에게 미안…모든 분께 사죄" 시애틀N 2019-12-27 4672
21445 인도 여대생 강간범 사형면제 탄원 이유가 기막혀… 시애틀N 2019-12-13 4667
21444 "삼촌 나랑 놀자"는 옛말?…유튜브가 바꾼 설 풍경 시애틀N 2020-01-26 4667
21443 암으로 아내 잃고 교사로부터 영감받아…노벨생리의학상 3명은 시애틀N 2019-10-07 4666
21442 13년만의 최강 허리케인 '마이클' 美상륙…플로리다 '비상' 시애틀N 2018-10-10 4664
21441 구글 직원들 1일 전세계서 동맹파업 벌여 시애틀N 2018-11-01 4663
21440 이낙연 이익공유제, 삼성·배민 사정권…"반시장적·포퓰리즘" 비판도 시애틀N 2021-01-12 4661
21439 北, 예상깨고 정권창건일 넘겨…전방위 대북제재 부담? 시애틀N 2017-09-09 4660
21438 허리케인 어마에 '플로리다 대탈출'…"2060만 대피준비" 시애틀N 2017-09-09 4659
21437 미군 험비 후속 전술차량 오시코시…지뢰 끄덕없는 괴력 시애틀N 2015-08-26 4658
21436 미스 필리핀, '2018 미스 유니버스'서 우승 시애틀N 2018-12-17 4658
21435 [르포]"朴자택 주변 소란에, 집값은 어떻게?" 집주인 '노심초사' 시애틀N 2017-03-15 4657
21434 남편 '추격 승진' 내조…'순경출신 첫 부부 총경' 탄생 시애틀N 2015-01-04 4655
21433 강남역, 서울 지하철 1~4호선 중 18년째 이용객 수 1위 시애틀N 2015-02-24 4651
21432 삼성전자 갤노트10, 전면 스피커 빼고 '디스플레이 스피커' 넣나 시애틀N 2019-06-22 4650
21431 유학생 한국여성 "영주권자 한인이 집에 초대해 성폭행했다" 시애틀N 2020-10-15 4650
21430 '카톡으로 주식 산다'…카카오, 증권업계 뒤흔들까 시애틀N 2020-02-05 4649
21429 美 매체, 류현진 몸값으로 700만~1000만 달러 예상 시애틀N 2018-10-29 4648
21428 하반신 마비 환자, 두발로 걷는데 성공…전기자극이 만든 기적 시애틀N 2018-11-01 4646
21427 [스토리N쿡]기름 떡볶이부터 크림 떡볶이까지…떡볶이의 변신은 무죄 시애틀N 2018-11-28 4646
21426 "연세춘추서 풍자만화 그리던 곱슬머리 ‘봉’선배…그때도 운동권" 시애틀N 2020-02-12 4646
21425 비운의 케네디가, 마지막 남은 막내 여동생 스미스 별세 시애틀N 2020-06-19 4646
21424 우드워드 "트럼프, 정부부채 '달러찍어' 해결하려 해" 시애틀N 2018-09-12 4645
21423 '폭발물 소포' 용의자인 공화당원 체포됐다 시애틀N 2018-10-26 4643
21422 안철수의 첫 눈물…"끊었던 술도 17년 만에 한잔" 시애틀N 2016-03-27 4642
21421 이낙연·황교안의 총선…종로여도, 아니어도 정치생명이 달렸다 시애틀N 2020-01-26 4640
21420 [뉴트로 열풍]①"백투더퓨처"…새해 '메가트렌드' 더 거세진다 시애틀N 2018-12-29 4639
21419 "삼성 품위 있게 떠났다" 중국 삼성 띄우는 진짜 이유는? 시애틀N 2019-10-17 4639
21418 테슬라 주가 급등에 올해 공매도 350억달러 손실 '피바다' 시애틀N 2020-12-05 4639
21417 '너를 만났다' 하늘나라로 간 딸 다시 만난 엄마의 눈물…안방 울렸… 시애틀N 2020-02-08 4638
21416 크림빵 아빠 사고 용의자, 자수…경찰 긴급 체포 시애틀N 2015-01-29 4637
21415 인터넷서 남의 사주 몰래 가져다 죽은 사람과 '영혼결혼식'? 시애틀N 2016-03-12 4637
21414 '신종 코로나' 예방 마스크 사용법은? 소독해서 써도 "안된다" 시애틀N 2020-02-04 4634
21413 법원 "동급생 폭행·옷 벗기 강요 등 고교생 퇴학 정당" 시애틀N 2019-05-12 4633
21412 미술가들 눈독들인 갤노트8 S펜…"차원이 다르네" 시애틀N 2017-09-02 4632
21411 트럼프 北비핵화 속도조절…"오래걸려도 상관없다" 시애틀N 2018-10-29 4632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