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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0 13:58
오바마 "우리는 이슬람이 아니라 극단주의와 전쟁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6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전세계와 이슬람 지도자들은 단합해 "극단주의자들의 잘못된 약속"을 물리치고 자신들이 이슬람을 대표한다는 지하디스트들(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의 주장을 배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반(反)테러 회의에서 60개국 대표들에게 "테러리스트들은 10억 이슬람 세계를 대표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백악관은 이슬람 세계가 전세계적으로 테러와 폭력을 부추기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압박을 미국 내에서 받아왔다. 이전 행정부들과 마찬가지로 백악관은 "극단적 이슬람"이나 "이슬람 테리리즘"이란 표현을 가급적 피해왔고 이로 인해 비판이 일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공화당의 피터 킹 상원의원은 이번주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를 언급하며 "이것이 바로 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반테러리즘 정상회의에 대해 테러리즘의 근원을 밝히기보다는 사회적 문제를 검토해보는 자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알카에다나 IS 동조세력에 의해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호주에서 테러가 벌어져 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자 마련됐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 관리들은 이날 회의는 이슬람의 급진주의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슬람에 대한 폭력과 위협을 포함해 모든 형태의 극단주의를 다루길 원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와 ISIL(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 IS의 이전 명칭. 미 정부는 IS 대신 이 명칭을 쓰고 있다), 그리고 이것과 유사한 그룹들은 합법성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이들은 종교지도자나 성스러운 전사인양 행동하지만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이슬람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릇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과 전쟁을 하고 있다"며 "종교가 폭력과 테러리즘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폭력과 테터리즘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하디스트들이 유럽과 중동에서 야만스러운 공격을 일삼았다고 상기시키면서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 등 그룹이 대원을 모집하고 극단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오는 1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는 반테러 전문가들을 비롯해 경찰·검찰 고위 관리들, 지역사회 지도자들, 연방관리, 해외 정상들이 모여 테러리스트들이 대원들을 모집하고 극단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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