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5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1-25 02:35
네이버, 최대실적 달성했지만…풀어야 할 과제 '산더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35  

<한성숙 네이버 대표. © News1>


공정위 조사·댓글논란에 내부직원 반발까지 잇단 악재



네이버가 2년연속 연매출 4조·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지만 잇따르는 악재로 내부는 침통한 분위기다.

먼저 네이버의 핵심서비스인 검색과 광고·뉴스 서비스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검색광고 등 사업부서와 기업 동일인 지정, 지배구조 등을 담당하는 재무팀를 대상으로 고강도 내부조사를 실시했다. 검색광고의 수혜기업이 네이버 자신인지 소상공인들인지, 분석해 시장지배적 지위남용이나 불공정행위가 발견되면 제재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공정위의 조사의지가 강해, 어떤 방식으로든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네이버는 지난해 뉴스배열 조작논란에 이어 댓글·공감수를 조작한다는 의혹까지 맞물리면서 뉴스서비스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네이버가 경찰에 수사를 맞기는 등 아직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네이버의 대표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불매운동과 더불어 아예 정부 차원의 네이버 수사를 의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제기한 상황이다. 

외부 악재도 산적한데, 1월들어 지급된 전사 인센티브로 인해 내부직원 반발도 극심한 상황이다. 핵심은 역대 최고실적에도 직원들에게 지급된 인센티브가 전년대비 반토막났다는 것이다.

특히 그간 실명으로 운영돼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던 네이버 사내게시판까지 이날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는 내부공지가 올라오자 회사에 대한 불만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서비스 소속의 한 직원은 "일부의 반발이 아닌 네이버 직원 절대 다수가 일부 고위 직원들에게만 수혜가 돌아가는 현재의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노조설립의 필요성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엄동설한에도 직원들 휴게실(4층)에 난방조차 안돼 '아예 쉬지말라는거냐'는 불만까지 터져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초 한성숙 대표체제가 조직된 이후, 고강도 내부다잡기가 있었고 핵심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신사업을 일부 접고 본사 안으로 흡수된 것 역시 이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영향을 미친 것같다"면서 "노조를 만들겠다는 직원들까지 등장한 만큼, 네이버가 여러모로 시끄러운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10 서울서부지법, 서해순·이상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부 배당 시애틀N 2017-11-20 1534
21309 속보이는 北, 또 미국인 2명 억류…대북제재 대비 보험든 격? 시애틀N 2016-01-23 1535
21308 더민주, 경제정당 외치지만…경제전문가 어디에? 시애틀N 2016-04-30 1535
21307 대낮 주택가서 여성보며 '음란행위'…잡고보니 경찰간부 시애틀N 2016-07-18 1535
21306 경찰 "경부고속도 관광버스 참사 앞차 추월하다 사고" 시애틀N 2016-10-14 1535
21305 김무성 "대통령, 탈당하고 총리추천권 국회로 넘겨라" 시애틀N 2016-11-06 1535
21304 검찰, '탈세·횡령'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2-02 1535
21303 '24년 벤처역사' 팬택…끝내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다 시애틀N 2015-05-26 1536
21302 성과 못낸 '5자회동'…정국경색 '험로' 예고 시애틀N 2015-10-22 1536
21301 "北 함경북도서 은행털이 사건 발생…처음 있는 일" 시애틀N 2016-04-30 1536
21300 [올림픽] 볼트, 100m 이어 200m 우승…최초의 3연속 2관왕 금자탑 시애틀N 2016-08-19 1536
21299 오줌 싼 세살배기 바지 벗겨 때린 보육교사 영장 시애틀N 2016-09-10 1536
21298 [동영상]성폭력,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다 <3>내가 웃는 게 웃는 게 … 시애틀N 2016-11-08 1536
21297 홍준표 "서민 코스프레 '패션좌파' 역겨워" 시애틀N 2017-05-14 1536
21296 [PGA] 미켈슨, US 오픈 대신 딸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하기로 시애틀N 2017-06-08 1536
21295 문재인 대통령,트럼프와 19번째 전화 통화했다 시애틀N 2019-02-19 1536
21294 네이버·카톡서 운전면허증 꺼내 쓴다…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획득 시애틀N 2020-09-03 1536
21293 페이스북 '미디어 지배자'되나…NYT BBC 등 9개사 뉴스 제공 시애틀N 2015-05-14 1537
21292 인터넷 댓글에 '무뇌아'…대법 "모욕죄 처벌대상" 시애틀N 2016-04-08 1537
21291 이우환 화백 작품 위조범 구속…일본서 검거돼 국내 송환 시애틀N 2016-05-12 1537
21290 FIFA, 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 임명…"다양성 포용" 시애틀N 2016-05-14 1537
21289 '이건희 회장 사망설' 최초 유포자 찾아낼 수 있을까? 시애틀N 2016-07-03 1537
21288 가습기특위 3野 의원 "검찰·감사원, 직무방기 책임 묻겠다" 시애틀N 2016-07-24 1537
21287 네이버, 최대실적 달성했지만…풀어야 할 과제 '산더미' 시애틀N 2018-01-25 1537
21286 민주 전당대회 3파전 확정…'흥행 성공' 최고위원 24일 예비경선 시애틀N 2020-07-21 1537
21285 "남편과 불화에 생활고 겹쳤다"고 22개월 아들 목조른 20대 엄마 시애틀N 2016-08-06 1538
21284 몸값 치솟는 '호남'…더민주·국민의당 경쟁에 새누리당도 가세 시애틀N 2016-09-06 1538
21283 성남시 ‘청년배당’ 지급 시작…3시간 만에 1951명 수령 시애틀N 2016-01-20 1539
21282 [칼끝의 롯데]'주총 승리' 신동빈, 남은 문제 더 험난 시애틀N 2016-06-25 1539
21281 박지원 "국민 개·돼지 아냐…나향욱 파면해야" 시애틀N 2016-07-10 1539
21280 '묵묵부답'…6시간 경찰 조사받은 엄태웅 시애틀N 2016-09-01 1539
21279 [이슈터치]2017년 위기론…1997년의 데자뷔 시애틀N 2016-09-09 1539
21278 김병준 "좋은 난로 들어오기 전까진 물러날 수 없어" 시애틀N 2016-11-06 1539
21277 'IMF극복 사령탑'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별세 시애틀N 2017-01-31 1539
21276 애플 "아이폰X 선주문 최고 수준"…수요부진 우려 일축 시애틀N 2017-10-28 1539
21275 [뉴욕마감] 하락세…월마트 1988년 1월 이후 최대 급락 시애틀N 2018-02-20 1539
21274 금값, 다시 1200달러 붕괴…8일 만에 하락 시애틀N 2015-03-27 1540
21273 CNN "강남스타일 이을 한류 주역은 비빔밥" 시애틀N 2015-05-25 1540
21272 美 주말 겹친 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테러 경계 강화 시애틀N 2015-07-04 1540
21271 다시 만난 6만 촛불 시민 "앞으로도 잘 될 거야" 시애틀N 2017-10-28 1540
21270 美 "남북대화, 그들의 선택…김정은 진정성에 의문" 시애틀N 2018-01-03 1540
21269 반기문 "퇴임 후 역할 결심할 것…대망론 자랑스러워" 시애틀N 2016-05-25 1541
21268 층간소음 살인 30대 "무시하는 것 같아 그랬다"…계획범행 가능성 시애틀N 2016-07-04 1541
21267 '기어S3' 내달초 출시…삼성, 스마트워치로 명예회복할까 시애틀N 2016-10-18 1541
21266 베이징서 LA행 中여객기 탑승 한인 50대 기내서 급사 시애틀N 2016-12-21 1541
21265 소녀상·팽목항·촛불집회…주말 잊은 야권 잠룡들 시애틀N 2017-01-14 1541
21264 '가짜뉴스' 온·오프라인 활개…조기 대선 가시화 속 '경계령' 시애틀N 2017-02-10 1541
21263 트럼프 “당선되면 테러 전력 국가 이민 중지시킬 것” 시애틀N 2016-06-14 1542
21262 들불처럼 번지는 시국선언…체육인들도 동참 시애틀N 2016-11-06 1542
21261 [2016 美대선] 북한은 왜 클린턴보다 트럼프 당선을 바랄까 시애틀N 2016-11-08 154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