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3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5-12 15:41
달아오르는 더민주 국회의장 경쟁…5선 이상 5파전 양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16  

6선 문희상·정세균·이석현, 5선 박병석·원혜영…'경선'도 불사
"실효성 면에서 의장보다 법사위원장이 낫지 않나" 목소리도


20대 총선에서 원내 1당으로 발돋움한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몫으로 유력한 국회의장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현재까지 문희상, 정세균, 이석현(이상 6선) 의원과 박병석, 원혜영(이상 5선) 의원까지 총 5명이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관행대로 합의추대를 통해 의장직을 거머쥐길 원하고 있다. 다만 경선을 피할 수 없다면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법 제15조는 '의장과 부의장은 국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고 돼있지만, 그동안 국회는 관례적으로 원내 제1당에서 추대한 국회의장 후보를 본회의 표결로 확정지어 왔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사들 중 6선의 문희상 의원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정무수석부터 당내 비상대책위원장을 두 차례 지내는 등 '당의 큰어른'으로 꼽힌다. 최근 일부 초선의원들이 문 의원의 의원실로 찾아가 의정활동에 대한 조언을 들은 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당 일각에서는 문 의원이 범친노(親노무현)계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여야를 아울러야 하는 의장이 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최근 문 의원이 이번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의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의장직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 일각에선 "당내에서 상황이 정리되기 전 박 원내대표에게 간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았다"는 목소리도 있다.

같은 6선의 정세균 의원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당대표를 3번 지냈다. 이번 총선에서는 서울 종로에 출마해 '여권의 거물'인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꺾어 당내에서의 입지가 확고해졌다. 정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초선의원 워크숍 입구에서 참석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등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나선 상태다.

정 의원은 당초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국회의장직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만 정 의원 또한 범친노로 분류되는데다 이번 총선에서 이른바 정세균계 인사들이 대거 낙선하면서 당내 기반이 약화됐다는 점이 변수다.

19대 국회에서 부의장을 지낸 6선의 이석현(후반기), 5선의 박병석(전반기) 의원은 무계파, 중도성향이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에둘러 문·정 의원을 견제하는 모양새다. 박 의원은 역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충청권에서 내리 5선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자당 초선의원 57명에게 '의정활동 노하우'를 담은 손편지를 보내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2014년 경기도지사에 도전하기도 했던 원 의원(5선)도 의원들과 접촉면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국회의장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차분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했는데, 언론은 꽤나 과열된 것처럼 보도하네요. 재밌습니다"라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당 일각에선 '국회의장직에 치중할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론도 나온다. 국회의장직을 가져올 경우, 사실상 국회의 '상원(上院) 역할'을 하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정가에선 만약 국회의장을 야당이 갖고 간다면, 법사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게 순리라고 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오른 한 의원은 "사실 실효성 면에서 본다면 국회의장보다는 법사위원장을 택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하지만 이미 출마를 결심한 인사들이 포기하지 않을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10 강경화 장관, 코로나19 '기금조성' 회의 참석…"75억 유로 목표" 시애틀N 2020-05-05 1510
21309 심상정 ‘정의당’ 7% 사상 최고…朴대통령, 32% 5주째 답보 시애틀N 2015-07-24 1511
21308 김병준 "좋은 난로 들어오기 전까진 물러날 수 없어" 시애틀N 2016-11-06 1511
21307 페이스북 '미디어 지배자'되나…NYT BBC 등 9개사 뉴스 제공 시애틀N 2015-05-14 1512
21306 벨기에 검찰, 파리테러 6번째 용의자 체포 시애틀N 2015-11-28 1512
21305 檢, '불법 정치자금 수수'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긴급체포 시애틀N 2015-12-02 1512
21304 [이슈터치]2017년 위기론…1997년의 데자뷔 시애틀N 2016-09-09 1512
21303 "우리 동네에 성범죄자가 산다?"…신상정보 고지 1만명 돌파 시애틀N 2017-01-29 1512
21302 [뉴욕마감] 다우 2만선 재돌파…나스닥 사상최고 경신 시애틀N 2017-02-04 1512
21301 이유미, 안철수에 구명 요청…국민의당 조사단, 오늘 安 조사 시애틀N 2017-06-30 1512
21300 '뇌물수수' 박근혜 출당론 불붙나…이재용 '뇌물공여' 유죄 시애틀N 2017-08-25 1512
21299 서울서부지법, 서해순·이상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부 배당 시애틀N 2017-11-20 1512
21298 소리없이 다가와 김정은 머리위 '폭탄' B-1B 폭격기는? 시애틀N 2016-09-12 1513
21297 김무성 "대통령, 탈당하고 총리추천권 국회로 넘겨라" 시애틀N 2016-11-06 1513
21296 민주 전당대회 3파전 확정…'흥행 성공' 최고위원 24일 예비경선 시애틀N 2020-07-21 1513
21295 오바마, 힐러리 지지 선언…힐러리 “영광스럽다” 시애틀N 2016-06-09 1514
21294 '이건희 회장 사망설' 최초 유포자 찾아낼 수 있을까? 시애틀N 2016-07-03 1514
21293 말기암 환자에 '소금물 관장' 목사부부 집유 확정 시애틀N 2016-07-05 1514
21292 촛불민심, 제도권 정치 뒤흔들다…'광장 민주주의' 도래 시애틀N 2016-12-09 1514
21291 베이징서 LA행 中여객기 탑승 한인 50대 기내서 급사 시애틀N 2016-12-21 1514
21290 소녀상·팽목항·촛불집회…주말 잊은 야권 잠룡들 시애틀N 2017-01-14 1514
21289 "트럼프에 화날 땐 눌러라"…美인권단체 기부버튼 화제 시애틀N 2017-02-10 1514
21288 [프로야구] '역전의 명수' 거듭난 한화, '마약야구'로 리그 판… 시애틀N 2015-04-27 1515
21287 750만원 vs 9900원…추석 선물세트도 '빈부격차' 시애틀N 2015-09-20 1515
21286 몸값 치솟는 '호남'…더민주·국민의당 경쟁에 새누리당도 가세 시애틀N 2016-09-06 1515
21285 '비둘기' 에반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점진적이어야" 시애틀N 2017-02-04 1515
21284 트럼프, 아베 긴급기자회견, "北미사일, 용납 못해"…트럼프 "日 100% 지지" 시애틀N 2017-02-12 1515
21283 남편은 총장·부인은 이사장…100억대 회계부정 저지른 사립대 시애틀N 2017-11-12 1515
21282 '24년 벤처역사' 팬택…끝내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다 시애틀N 2015-05-26 1516
21281 韓 방문 中 유커 2년 연속 1000만명 돌파 전망 시애틀N 2015-10-30 1516
21280 트럼프, 美공화 SC 경선 압승…'대세론 재확인' 시애틀N 2016-02-21 1516
21279 박정희 생가 방화 용의자 "박근혜 대통령 하야 위해" 시애틀N 2016-12-01 1516
21278 남경필, 휴일도 문재인 맹폭…"대통령 리더십 갖췄는지 의심" 시애틀N 2017-01-22 1516
21277 검찰, '탈세·횡령'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2-02 1516
21276 [뉴욕마감] 하락세…월마트 1988년 1월 이후 최대 급락 시애틀N 2018-02-20 1516
21275 불필요한 비닐 이중포장, 시장서 퇴출…'전자제품도 포함' 시애틀N 2019-01-15 1516
21274 성과 못낸 '5자회동'…정국경색 '험로' 예고 시애틀N 2015-10-22 1517
21273 가습기특위 3野 의원 "검찰·감사원, 직무방기 책임 묻겠다" 시애틀N 2016-07-24 1517
21272 [2016 美대선] 북한은 왜 클린턴보다 트럼프 당선을 바랄까 시애틀N 2016-11-08 1517
21271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으로 '급감' 시애틀N 2020-03-07 1517
21270 수도권 이외도 26일부터 유·초·중교 1/3, 고교 2/3 등교 시애틀N 2020-08-22 1517
21269 더민주 총선 슬로건…'문제는 경제다!정답은 투표다!' 시애틀N 2016-03-28 1518
21268 달아오르는 더민주 국회의장 경쟁…5선 이상 5파전 양상 시애틀N 2016-05-12 1518
21267 FIFA, 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 임명…"다양성 포용" 시애틀N 2016-05-14 1518
21266 외교부 "필리핀에서 한국인 선교사 피살" 시애틀N 2016-05-20 1518
21265 한진해운, 美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시애틀N 2016-09-05 1518
21264 '기어S3' 내달초 출시…삼성, 스마트워치로 명예회복할까 시애틀N 2016-10-18 1518
21263 반기문 "한국인, 국가리더십에 대한 신뢰 배신당했다 생각" 시애틀N 2016-12-19 1518
21262 [PGA] 미켈슨, US 오픈 대신 딸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하기로 시애틀N 2017-06-08 1518
21261 문재인 대통령,트럼프와 19번째 전화 통화했다 시애틀N 2019-02-19 151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