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9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2-27 14:45
세계 음식물 전체의 3분의 1이 버려진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38  

연간 4,000억 달러에 달해…87,000만명 기아 허덕여
미국선 6,000만톤 버려   


전 세계에서 해마다 생산되고 나서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이 음식물 총량의 3분의 1에 달하고 그 가치가 4,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27일 영국 정부 환경ㆍ자원 자문기구인 폐기물ㆍ자원 행동 프로그램’(Wrap)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늘고 있어 심각한 경제ㆍ환경 문제가 되고 있다

보고서를 보면 해마다 전 세계에 걸쳐 4,000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음식물이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데 이는 전 세계 음식물 총량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 차원에서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2050% 정도 줄이면 해마다 적게는 1,200억 달러에서 많게는 3,000억 달러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연간 6,000만톤 가량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한다. 가치로 따지면 1,620억 달러에 달하는 음식물이 그냥 버려지는 셈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 선진국에서 그냥 버려지는 음식물은 기아에 허덕이는 전 세계 87,00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막대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세계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게 문제다.  

세계적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처하지 못하면 음식물 쓰레기로 말미암은 손실 비용이 연간 4,0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연간 6,000억 달러로 크게 불어난다.

심각한 것은 음식물 쓰레기는 경제적인 비용 손실 문제이기도 하지만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먹지도 않은 음식물 생산을 위해 막대한 양의 토지, , 비료가 필요한데다 음식물의 가공ㆍ보관ㆍ수송에도 엄청난 분량의 연료가 투입되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서 매립지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33억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에 해당한다. 이는 중국과 미국에서 배출되는 전체 메탄가스 규모를 웃도는 막대한 분량이다.  

폐기물ㆍ자원 행동 프로그램의 리처드 스완넬 소장은 음식물 쓰레기는 전 세계가 풀어야 할 문제가 됐다고 우려했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60 체코 동부 식당서 총격 사건 발생 8명 사망 시애틀N 2015-02-24 2266
21259 냄새 없다고 해서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 아닙니다 시애틀N 2015-02-24 2409
21258 유커(遊客) '특수'…지난달 항공여객 742만명 수송 시애틀N 2015-02-24 1856
21257 강남역, 서울 지하철 1~4호선 중 18년째 이용객 수 1위 시애틀N 2015-02-24 4676
21256 이디야 커피 '저가 커피'는 이제 그만?…가격 인상률 최고 시애틀N 2015-02-24 3334
21255 외제차 훔쳐 달아난 부장검사 출신 김형식 친형, 영장 기각 시애틀N 2015-02-24 2495
21254 간통죄있다고 '바람' 없어지나? vs 폐지하면 '가정파괴' 시애틀N 2015-02-24 2684
21253 세종시 편의점 총기난사사건…경찰 "전 동거녀와 금전갈등이 원인" 시애틀N 2015-02-25 3190
21252 [동영상] '수렵총기 밤 10시까지 무방비'…중간 확인 절차도 없어 시애틀N 2015-02-25 3574
21251 '공무원 감찰 임무' 박관천, 룸살롱서 억대 뇌물 챙겨 시애틀N 2015-02-25 3221
21250 '한 표'로 유지된 형법241조 간통죄 62년 역사 시애틀N 2015-02-25 2191
21249 사채왕 '뒷돈' 최민호 판사 민간인 신분으로 재판 받는다 시애틀N 2015-02-25 2296
21248 교회돈 30억으로 도박…순총학원 전 이사장 구속영장 기각 시애틀N 2015-02-25 3014
21247 배달앱, 음식평 남겼다가 협박전화 받아…'리뷰' 시스템 괜찮나 시애틀N 2015-02-25 3195
21246 '임금피크제' 정착되나…삼성·KT 등 대기업 줄줄이 도입 시애틀N 2015-02-25 3167
21245 미 당국, IS 가담 시도 뉴욕 거주자 3명 체포 시애틀N 2015-02-25 2507
21244 '간통죄' 위헌 여부 오늘 선고…구제 형평성도 논란 시애틀N 2015-02-25 2444
21243 <긴급> 한국 62년만에 간통죄 사라진다 시애틀N 2015-02-25 2992
21242 김지미부터 김주하까지…간통죄에 휘말린 유명인 누구 있나 시애틀N 2015-02-25 3188
21241 미국·독일·일본…세계적 추세는 '간통죄 폐지' 시애틀N 2015-02-25 2447
21240 간통죄 바람둥이들에 나랏돈 보상?…대체 얼마를 시애틀N 2015-02-26 2693
21239 "유가 60달러선…사우디, '오일전쟁' 소기 목적달성 만족" 시애틀N 2015-02-26 2786
21238 포스코건설 해외임원, 100억원 비자금 적발 시애틀N 2015-02-26 2120
21237 중앙대, 학과정원제 폐지…인문계 칼바람 부나 시애틀N 2015-02-26 2592
21236 불법영업 '우버엑스' 무료화되면 합법? "여전히 불법" 시애틀N 2015-02-26 3228
21235 "허리띠 바짝 죈다" 삼성전자, 직원 임금 동결 시애틀N 2015-02-26 3173
21234 작년 한국에 진 美 리틀야구팀 타이틀 박탈 "흑인이기에…" 파문 시애틀N 2015-02-26 3212
21233 [카드뉴스] 감동과 유머 명연설문의 산실 외국 대학 '졸업식 축사' 시애틀N 2015-02-26 3250
21232 '간통죄 폐지'…시민들 "그에 맞게 우리사회 성숙해져야" 시애틀N 2015-02-26 2436
21231 "머리와 몸 바꾸는 '전신이식' 수술하겠다" 伊의사 호언 논란 시애틀N 2015-02-26 3860
21230 [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가 애창곡 1위 시애틀N 2015-02-26 2963
21229 경기 화성서 동생이 형님 부부 등 3명 살해하고 자살 시애틀N 2015-02-26 2468
21228 박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 발탁 시애틀N 2015-02-27 2469
21227 미주리서 총격으로 8명 사망 시애틀N 2015-02-27 1884
21226 세계 음식물 전체의 3분의 1이 버려진다 시애틀N 2015-02-27 3040
21225 자폐증 세살 아들 안고 투신…30대 엄마 사망, 아들은 중태 시애틀N 2015-02-27 2411
21224 [e톡톡] 간통제 폐지로 콘돔·아웃도어·흥신소 미소…창조경제(?) 불씨 시애틀N 2015-02-27 2640
21223 日 '섬소년'살해 고교생 IS 참수 모방 가능성 日열도 '충격' 시애틀N 2015-02-27 3197
21222 금호산업 인수戰, 박삼구 VS 호반건설 사실상 2파전 압축 시애틀N 2015-02-27 3205
21221 아프간 전역서 눈사태 사망자 수 최소 260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15-02-27 3213
21220 구글, 성인물 차단 "없던 일로"…상업용 포르노물 규제는 강화 시애틀N 2015-02-27 3165
21219 '스타 트렉' 스폭 역 레너드 니모이 83세로 별세 시애틀N 2015-02-27 3157
21218 간통죄 폐지, 이혼 달라지나…"지금도 '불륜현장' 증거로 나와" 시애틀N 2015-02-27 2895
21217 3·1운동 탑골공원 정문 지금 어디에?…'원 위치 복원론' 제기 시애틀N 2015-02-28 2784
21216 팟캐스트 '팬심'이 베스트셀러 동력? 시애틀N 2015-02-28 5352
21215 北 군서열 1위 다시 황병서?…김정은 수행 최용해 앞서 호명 시애틀N 2015-02-28 2800
21214 외교부 해외여행가이드 살펴보니…안전한 곳 없네 시애틀N 2015-02-28 3172
21213 겨울과 봄 사이, 뭐 입을까 고민된다면? 시애틀N 2015-02-28 2832
21212 美국토안보부 셧다운 위기 1주일 연기…베이너 리더십 타격 시애틀N 2015-02-28 2716
21211 '反푸틴' 넴초프 전 부총리 총격으로 사망 시애틀N 2015-02-28 2154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