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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3 12:55
클린턴-케인 납세 내역 공개…트럼프 세금 공개 압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51  

클린턴 부부 2015년 총 수입 117억, 전년 절반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납세 자료를 모두 제출하며 공화당 경쟁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세금 의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미 뉴욕타임스(NYT), CBS 등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팀 케인 상원의원(버지니아) 러닝메이트는 12일(현지시간) 나란히 자신들의 납세 자료 및 소득신고서를 공개했다. 

트럼프는 국세청의 정기 감사를 이유로 11월 대선전까지 납세 자료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버티면서 아직까지 이를 회피하고 있다.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주지사(인디애나) 역시 납세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클린턴이 제출한 2015년 납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클린턴 부부의 총수입은 1060만 달러(117억원)다. 부부는 이중 35%를 소득세로 납부했으며 총소득의 9.8%에 해당하는 10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지난 해 두 부부가 강연료로 벌어들인 수입은 670만 달러(74억원)로 절반 이상에 달한다. 또 300만 달러(33억원)는 클린턴이 자서전 '힘든 선택들'로 벌어들인 인세다. 

한편 올해 수입 1060만 달러는 전년 수입 2830만 달러(312억 5000만원)와 비교해선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지만 NYT는 여전히 클린턴 부부가 미국 소득 상위 0.1% 가구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이전 클린턴 부부의 수입은 대선 출마와 함께 지난해 7월 공개됐었다.

부통령 후보 케인 부부는 지난해 30만 달러(3억 3000만원)를 벌었으며 이중 연방 소득세로 20.3%를 납부했다. 

클린턴 캠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힐러리 클린턴과 팀 케인은 지속적으로 재정 투명성을 지키려한다"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 후보를 겨냥해선 "거짓 변명에 숨고 납세 자료를 공개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무엇을 숨기려고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트럼프 캠프 대변인 제이슨 밀러는 클린턴-케인의 납세 내역을 공개한 것은 클린턴측이 이메일 스캔들을 덮기 위해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수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후보는 11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정기 감사로 납세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면서 그레타 반 서스터렌 연방대법원판사를 인용해 "그녀도 감사를 받을 때는 납세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다. 

NYT는 만약 트럼프가 끝까지 세금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리차드 닉슨 전 대통령 이래 처음으로 납세 내역 공개를 거부한 공화당 후보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 현행법은 대통령 후보에게 수입·재산·부채 등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납세 내역을 상세히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다. 

트럼프 후보는 이 점을 빌미로 지난 수년간의 납세 내역을 결산하고 있으며 감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에서는 트럼프가 공언한 만큼 소득이 많지 않고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은 데다 기부액이 변변찮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트럼프는 과거 자신의 재산이 100억 달러가 넘는다고 주장했으나 경제 매거진 포브스는 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플로리다주에서 유세 중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후보 AFP=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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