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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0 10:42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10여개국서 사용 중지 권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64  

'갤노트7 사용주의보 확산…10여개국서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사용 중지를 권고했다. 미국 규제당국이 잇달아 갤럭시노트7의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나서면서 국내 고객들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 조치다. 


1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는 고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서비스 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 제품으로 교환해 사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사용 중지 권고를 내린 배경은 지난 8일(현지 시간)미국 연방항공청(FAA)에 이어 9일 소비자안전위원회(CPSC)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을 중지하라는 권고 사항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CPSC)는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9일 출시한 갤럭시노트7의 일부 배터리 결함을 확인한 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공급한 글로벌 250만대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자발적 리콜은 CPSC 등 해당 정부 기관과 사업자가 협의해 진행한다.

국내의 경우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지난 9일 삼성전자의 제품 수거 계획서를 확보함에 따라 이달 하순 자문위원회를 꾸려 사후 대책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살피고 미흡할 경우 보완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만약 요청된 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글로벌 리콜을 진행하는 가운데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갤럭시노트7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미국에 이어 호주·유럽·일본·캐나다·인도·대만·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로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럽, 일본, 인도 등은 현재 갤럭시노트7 출시가 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9일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승객들에게 수하물에 갤럭시노트7을 부치지 말라는 권고 내용이 담긴 안전정보 고시를 각국 항공당국에 전달했다. 

일본 국토교통성도 9일 성명을 내고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라"고 일본 항공사에 권고했다. 국토교통성은 아직 일본에서는 갤럭시노트7이 발매되지는 않았으나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같은날 일본과 함께 인도 민간항공국(DGCA)도 이날 승객들은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켜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인도항공 탑승객들은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꺼야만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이외에도 싱가포르·대만 소속 항공사들도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고, 캐나다 교통부도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지를 이날 발표했다.

10일 국토교통부 역시 항공기 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충전 및 위탁수하물 금지를 권고하면서 갤럭시노트7 구매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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