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8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9-02 01:58
이교범 하남시장 또 '직위상실형'…인허가 비리 등 추가실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54  

범인도피교사 집행유예 기선고 이어 2건 추가 선고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벗으려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어가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교범 하남시장(63)이 인허가 비리 등으로 2건의 실형을 추가로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이와 별도로 이 시장에게 적용된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4월에 벌금 4000만원, 추징금 25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시장에게 적용된 일반 범죄와 직위상실 요건을 갖춘 선거 범죄가 병합된 점에서 이를 분리선고 했다.

선출직 공직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이상을 선고 받거나 다른 범죄로 금고이상의 형을 확정 받을 시 당선무효 또는 직위 상실에 해당한다는 관련법에 따라 이날 선고된 형이 확정될 경우 이 시장은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동시에 이 시장은 각각 선고된 처벌 기간을 합산한 4년 4개월 간의 징역형을 완료해야 한다.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한 이 시장의 범죄는 다양했다.

이 시장은 2011∼2014년 춘궁동 개발제한구역 내 가스충전소(LPG) 사업허가 청탁을 받고 담당 공무원에게 부지 물색과 배치계획 고시 등을 부당하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과정에서 측근인 부동산 중개업자 신모씨(51)와 사돈 정모씨(54)에게 충전소 허가계획 등을 누설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변호사 비용 2000만원을 대납하도록 했다.

또 다른 측근에게서는 550만원을 뇌물로 받기도 했다.

지난해 말에는 박덕진 하남도시공사 사장(72)을 통해 건설업체로부터 1억원을 무상으로 빌려 그에 상응한 이자 편익을 챙겼다.

이 시장은 재판 내내 550만원을 받은 것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이 시장 주장에 반하는 증거 및 정황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혐의 대다수를 유죄로 판단한 근거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시장 지위에 있으면서 뇌물로 받은 돈이 적지 않고 범행도 치밀했다"며 "피고인은 수사가 시작되자 허위 차용증을 작성하고 관련자들에게 허위 진술을 교사하는 등 증거 은폐 모습도 보여 죄가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범죄에 대해서는 "측근에게 부당이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시장 지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에게 의무 아닌 일을 하도록 했다"며 "이로 인해 제3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거액의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벗으려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범인도피교사)로 기소돼 지난 7월13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10 헌재와 총리공관 앞에서도 촛불 밝힌다 시애틀N 2016-12-12 1551
21209 2021년 병사 하루 밥값 8300원, 상병 월급 22만6100원 시애틀N 2016-03-30 1552
21208 박지원 "朴대통령, 최순실 없는 개헌안 제안 못할 것" 시애틀N 2016-10-25 1552
21207 트럼프 "대북옵션 모든 게 준비됐다…알면 놀랄것" 시애틀N 2017-10-23 1552
21206 조양호 회장, 국내 13곳·해외 6곳에 분향소 마련 시애틀N 2019-04-11 1552
21205 끝나지 않은 박현정 전 서울시향대표 파문…일년째 몸살 시애틀N 2015-11-18 1553
21204 삼성 '기어VR' 국내시판 하루만에 온라인 '완판' 시애틀N 2015-11-25 1553
21203 호남공천·알력설·거물영입…安신당 화급한 5대 난제 시애틀N 2016-01-27 1553
21202 美 대북 군사옵션 경고 '구체화'…심상찮다 시애틀N 2017-09-27 1553
21201 文대통령 지지율 60.8%…평창올림픽 논란 영향 5.2%p↓ 시애틀N 2018-01-28 1553
21200 獨정보기관 "北, 대사관 통해 핵·미사일 기술 조달" 시애틀N 2018-02-04 1553
21199 "MS 애플·GE 등 美 50대 기업 1600여조 자산 해외은닉" 시애틀N 2016-04-14 1554
21198 한국맥도날드 인수전서 빠진 CJ그룹, 진짜 이유는? 시애틀N 2016-09-24 1554
21197 "워너크라이 사태에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연계" 시애틀N 2017-05-16 1554
21196 文정부 남은 靑인선은…'핵심공약 담당' 일자리·경제수석 주목 시애틀N 2017-05-22 1554
21195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성진…조각 완료·첫 40대 시애틀N 2017-08-24 1554
21194 [프로야구] '역전의 명수' 거듭난 한화, '마약야구'로 리그 판… 시애틀N 2015-04-27 1555
21193 '靑 문건 유출' 조응천 '무죄'…박관천 '뇌물수수'로 … 시애틀N 2015-10-15 1555
21192 아프간·파키스탄 강진 사망자 300명 육박·수천명 부상 시애틀N 2015-10-26 1555
21191 서울변회, '여기자 성추행 혐의' 이진한 前검사 등록 허가 시애틀N 2016-04-01 1555
21190 검찰 특별수사팀, 우병우 뇌물·횡령도 수사한다 시애틀N 2016-08-26 1555
21189 '블라인드 채용' 1년 지났지만…구직자들 "스펙 위주 채용 여전" 시애틀N 2020-08-17 1555
21188 서울 도심 곳곳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집회…충돌 우려 시애틀N 2015-10-31 1556
21187 안민석 "오죽하면 국회의원들이 휴대폰 2~3개 있겠냐" 시애틀N 2016-03-01 1556
21186 '3당 체제' 뭐가 달라지나…미리 살펴본 20대 국회 풍속도 시애틀N 2016-04-17 1556
21185 경찰 "정명훈 전 감독 횡령 증거 없다"…'혐의없음' 결론 시애틀N 2016-08-04 1556
21184 이교범 하남시장 또 '직위상실형'…인허가 비리 등 추가실형 시애틀N 2016-09-02 1556
21183 문재인 "정권교체 꼭 이루겠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린다" 시애틀N 2016-09-07 1556
21182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10여개국서 사용 중지 권고 시애틀N 2016-09-10 1556
21181 "반드시 가결시켜라"…국회로 향한 탄핵 촛불 민심 시애틀N 2016-12-08 1556
21180 세월호 인양 암초에 탄식…"모두 함께 기도해주세요" 시애틀N 2017-03-23 1556
21179 [뉴욕마감] S&P·나스닥 사상 최고…"셧다운 쯤이야" 시애틀N 2018-01-20 1556
21178 "北, 코로나 때문에 중단했던 밀수 재개…중국은 묵인" 시애틀N 2020-07-26 1556
21177 "서울시교육청 정규직 한달 밥값은 13만원, 비정규직은 4만원" 시애틀N 2015-07-07 1557
21176 韓 방문 中 유커 2년 연속 1000만명 돌파 전망 시애틀N 2015-10-30 1557
21175 눈으로 돈찾는 시대...디지털보안 생체정보가 대세로 시애틀N 2016-02-28 1557
21174 루비오 경선포기…"공화 적자서 경선 망친 장본인" 시애틀N 2016-03-16 1557
21173 성장 가능성 본다면 '신흥 아시아'가 답이다 시애틀N 2016-08-17 1557
21172 스티브 배넌, 브레이트바트 회장직서 물러나 시애틀N 2018-01-09 1557
21171 북한 “위성 발사 하겠다” 시애틀N 2016-02-02 1558
21170 샌더스, 뉴욕 '혁명적 승리'로 막판 추격 희망 건다 시애틀N 2016-03-28 1558
21169 文, 백의종군 무색한 행보 주목…내년 대선 겨냥하나 시애틀N 2016-04-26 1558
21168 힐러리 vs 트럼프 전국 여론조사 38%로 초접전 시애틀N 2016-05-01 1558
21167 "카카오톡 대화수집 위법"…法, 재차 증거능력 불인정 시애틀N 2016-10-19 1558
21166 [이유식의 시선] 누가 새누리당 치즈를 옮겼을까 시애틀N 2016-05-03 1559
21165 문재인 등 野지도부, 이희호 여사에 "단합·통합 도와 달라" 시애틀N 2016-01-01 1560
21164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이론가 박세일 전 의원 별세 시애틀N 2017-01-13 1560
21163 후배 여검사 성희롱 의혹 검사들 사표 수리…'봐주기' 논란 시애틀N 2017-03-24 1560
21162 불필요한 비닐 이중포장, 시장서 퇴출…'전자제품도 포함' 시애틀N 2019-01-15 1560
21161 6주째 못써본 비말마스크…이달말 돼야 구매 쉬워진다 시애틀N 2020-07-09 156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