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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8 11:36
눈으로 돈찾는 시대...디지털보안 생체정보가 대세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57  

[진화하는 금융권 핀테크]정맥·홍채·지문...생체정보인증 속속 도입


핀테크(FinTech)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에서 다양한 정보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 중 하나가 생체인식 기술이다.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가 시행되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정맥,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인증방식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생체정보는 고객이 따로 챙겨야할 필요가 없는 고유정보데다 분실·도난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EB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은 생체정보를 이용한 인증 방식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실명제 때문에 도입이 어려웠지만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비대면 실명확인을 허용 하면서 생체인증 시대가 열렸다. 금융위는 해외에서 검증된 방식 2가지를 중복 적용하는 경우 비대면 실명 인증을 허용하기로 했다.

생체인증의 첫발은 신한은행이 내딛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손바닥 정맥 인증 방식이 적용된 무인 스마트 점포 '디지털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디지털 키오스크에 신분증을 넣고 손바닥 정맥 인증이나 영상통화로 1차 인증을 한 뒤 일회용비밀번호 생성기(OTP)나 자동응답서비스(ARS)로 추가 인증을 받으면 창구 직원을 만나지 않고도 통장·카드 발급, 예적금・펀드 가입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도입한 정맥인증은 센서에 한쪽 손을 올려놓으면 적외선 센서가 손바닥 피부속 정맥의 패턴을 읽어내는 방식이다. 

손바닥정맥은 다른 생체인식 방식보다 높은 정밀도와 인식률을 가지고 있어 일본 등 해외에서도 금융거래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맥 인식 오차율은 0.0001% 이하로 지문 인식 오차율 4%로 보다 크게 낮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홍채인식을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홍채인증 자동화기기(ATM)'를 상용화했다.

이 기기를 이용하면 현금카드 등 별도의 매체없이 홍채인증으로 입출금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부·명동금융센터·강남교보타워금융센터·연세금융센터·상암동지점 등 5개 전략점포에 기기를 설치했으며 해당 영업점을 방문해 홍채 정보와 이용계좌를 등록하면 홍채인증 ATM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홍채인식 핀테크 기업 아이리스아이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의 홍채정보를 디지털화해 분리·저장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보안성을 높였다.

기업은행도 홍채정보를 이용한 생체인증 ATM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지문인증 방식을 모바일뱅킹에 접목했다. 하나은행은 스마트폰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 인증으로 계좌이체 및 상품가입, 대출신청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이달 초 시작했다.

하나은행의 '지문인증 서비스'는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지문인증에 독자적으로 암호화된 인증 수단을 추가했다.

아직 지문등록 및 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향후 지문을 휴대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비접촉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인터넷뱅킹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도 지문에 의한 본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NH스마트금융센터'를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은 그룹사 공통으로 생체정보 기반 통합인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은행권에서 생체정보를 활용한 인증 기술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보편화까지는 보안에 대한 우려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아직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생체정보는 유출 분실이나 해킹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정보가 유출될 경우에는 치명적이다.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처럼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은행별로 제각각인 생체정보 처리 및 보관 방식에 대한 표준화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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