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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8 12:34
대학가 전세난…개강했는데 '방 찾아 삼만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71  

집 남아돌아도 월세 전환 많고 전세 너무 비싸…기숙사 들어가기도 '하늘의 별따기'



새학기 들어 대학생들이 주거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숙사에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고 그나마 학교 주변에 있는 전세는 너무 비싸고 물량도 달려 적당한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는 국내 학생들 뿐만 아니라 그 수가 점차 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과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 방을 구한다고 골치거리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학업보다 주거난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대학생들, 그들이 주거난에 대처하는 자세를 들여다 봤다.

    

◇ "개강해도 방 남아 돌아"…월세 넘치는데 전세 부족

    

사실 개강을 해도 대학교 주변에는 방이 남아 돈다. 문제는 학생들이 원하는 전세방은 보증금이 너무 비싸거나 물량이 달리고 매물로 나와있는 건 비싼 월세방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고려대에 다니는 박재현(23)씨는 "생각보다 집 구하기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라며 "학기가 시작됐지만 집을 구하려면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려대 주변에는 원룸이 시세별로 2~3개 정도의 매물이 나와있는 상태다.

    

다만 다달이 나가는 월세가 큰 부담이다. 중국에서 온 건국대 재학생 왕박함(23)씨는 보증금 300만원에 매달 50만원을 내면서 월세방에 살고 있다.

    

왕씨는 "기숙사에서 살려면 한 학기 비용을 한 번에 내야해 부담이 적은 월세방을 구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고 느낀다"며 "또 가격에 비해 방음이 안되고 베란다도 없어서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마산에서 온 숙명여대생 박성리(25)씨도 "요즘 30만원 짜리 방은 구하기도 힘들지만 막상 구해도 시설이 좋지 않다"고 귀띔했다.

    

학생들은 요즘 학교 앞 저렴한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말에 공감하고 있다.

    

6000만원 짜리 전세방에 사는 고려대 재학생 구경나(23)씨는 "목돈만 있으면 전세를 사는 게 요즘 경향"이라면서도 "그런데 부동산 매물로는 전세가 별로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막상 전세를 구해도 비싼 보증금이 부담되는 건 마찬가지다.

    

서울시립대생 김용현(21)씨는 "작년 여름방학 때 전세 5000만원에 방을 구해서 자취하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같은 가격에 투룸을 구할 수 있다"며 "확실히 학교 앞이 비싼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 기숙사 두고 주민과 갈등·외국인 비율 높아져 '눈물'

    

비싼 월세와 물량이 달리는 전세, 대학생들이 기댈 곳은 학교 뿐이지만 기숙사 들어가기는 바늘구멍 통과하기다. 이면에는 기숙사 신축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과 점차 많아지는 외국인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고려대는 현재 지역주민들과 개운산 기숙사 신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학교 측이 신축을 승인했지만 주민들이 단체를 조직하는 등 반발이 심하다"며 "특히 근처 원룸업자들의 반발로 구청에서 인허가가 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희대도 468실 규모 기숙사를 새로 짓는 계획을 세웠다가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겪었다. 일부 임대업자들이 새 기숙사가 생기면 집이 안 나갈 것을 우려해 구청의 허가를 반대한 것이다.

    

하지만 동대문구가 민원조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설명회와 공청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합의에 성공해 지난해 12월 허가가 났다.

    

총학생회 인권복지위 소속 박우진(22·여)씨는 "구청이 주민들과의 갈등을 이유로 건축 인허가를 안 해줘 공공기숙사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인허가를 이끌어 냈다"며 "주민들과 공청회 때 만나면서 어느 정도 갈등을 풀어냈고 이를 인정 받아 건축 인허가, 환경영향평가 등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숙사가 있어도 소외 받는 학생들도 있다.

    

고려대 재학생 박재현(23)씨는 "학교가 외국인 기숙사와 고시동을 확충한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보통 군대를 다녀온 남자의 경우 3학년 이상은 기숙사에 살기 쉽지 않는 등 일반 대학생은 소외된다"고 불만을 표했다.

    

한국외대의 경우 외국인 학생들에게 기숙사 선택권이 먼저 주어진다고 한다. 한 학생은 "외국인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 살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이러한 역차별에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고 전했다.

지난 1월5일 오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민달팽이 유니온 회원 등이 '우정원 기숙사 비용 인하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 집 구해도 문제…열악한 주거환경·복잡한 부동산 계약

    

대학생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민달팽이유니온에 주거난을 겪는 학생들이 많이 호소하는 문제 중 하나는 열악한 주거환경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 보니 요즘에는 학생들이 사는 곳들 중 불법건축물이 적지 않다. 독서실이나 학원으로 등록된 건물에서 이뤄지는 원룸임대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경우 건물이 영업용이라 다른 곳보다 수도나 전기의 단가가 비싸다. 하지만 학생들은 법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수 없다. 신고를 하게 되면 당장 사는 집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대학생들은 부동산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점, 계약기간이 긴 원룸살이, 복잡한 부동산 계약절차 등이 대학생들의 주거난을 심화시키는 원인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고려대생 김자연(23·여)씨는 "학교 커뮤니티에 부동산 관련글이 올라오지만 홍보글이 대부분"이라며 "실효성이 낮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원룸의 경우 최소 1년의 계약기간 동안 살아야 되는 게 가장 큰 불만"이라며 "휴학이나 교환학생 등 불확실한 대학생활에서 1년을 계약기간으로 잡기에는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기영(24)씨는 "부동산을 처음 거래해보는데 혼자 전부 검토해야 돼 힘들었다"며 "결국 부동산에서 주는 계약서대로 사인할 수 밖에 없어 찝찝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학생들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 왕박함씨는 "집주인에게 주로 문자를 보내는데 답장을 안한다"며 "전화를 하면 받긴 하지만 한국말을 못해서 대화가 어럽다"고 토로했다.

    

◇ '청년주거권 보장' 촉구 단체 "월세 14만원이 합리적"

    

민달팽이유니온은 최근 대학생 주거권 보장을 위한 3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 단체의 요구는 ▲충분한 기숙사 공급과 합리적인 기숙사비 책정 ▲비민주적인 기숙사 생활수칙 개정 ▲학교 학생복지처에서 주거복지기구를 신설해 학생들의 주거복지서비스 담당 등이다.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세입자네트워크팀장은 "(기숙사 중) 한 실에 56만원을 하는 곳도 있는데 이는 주변 원룸보다 비싼 가격"이라며 "기숙사는 학교부지에 짓는 것이기 때문에 비쌀 이유가 없는데 왜 가격이 그렇게 책정되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민달팽이유니온에 따르면 연세대 서울캠퍼스에 있는 SK글로벌 학사는 한학기 기숙사 비용이 240만원에 달한다. 2인실은 15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고려대 기숙사의 경우 지난해 남학생에 대한 통금이 폐지되고 여학생에게만 통금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팀장은 "아직도 청년들을 미성숙한 대상으로 인식하는 풍토가 남아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민주적인 기숙사 수칙들을 기준으로 학생들에게 상벌을 매기고 있는 점도 문제라고 임 팀장은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과 합의되지 않은 생활수칙을 상벌기준으로 이용하다 보니 지방학생들처럼 진짜 기숙사가 필요한 학생들이 기숙사에 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임 팀장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나온 '기숙사측정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을 보면 책정금액이 월 14만원이다. 기숙사를 지을때 돈을 빌려주는 곳에서도 월 14만원이 합리적이라고 보는 것"이라며 기숙사비 인하 요구를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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