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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13:53
뚫린 공공아이핀, 뿔난 국민...민간아이핀도 '비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00  



행자부 "종합대책 마련하겠다" 뒤늦은 사과...민간아이핀 불똥튈라 '비상'



인터넷에서 본인인증 과정에서 주민번호등록대신 사용하는 공공아이핀(I-PIN·인터넷 개인식별번호)이 외부공격에 뚫려 대거 부정 발급된 해킹사고에 비난 여론이 뜨겁다.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해킹사고에 국민들의 보안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는 뒤늦은 대국민사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번 사태와는 무관하지만 아이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무너지면서 '불똥'이 튄 민간 아이핀도 비상이다.

◇ 행정자치부, 해킹사고 뒤늦게 사과

지난달 28일부터 공공아이핀이 발급시스템 해킹으로 75만건의 공공아이핀이 부정 발급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일 행정자치부의 발표로 알려졌다. 행정자치부는 해킹당한지 5일만인 10일에서야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발표했다. 

해킹에 따른 정보유출 우려로 불안해진 국민들은 이번 해킹사고가 알려지자마자 대거 아이핀을 탈퇴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1008명이 공공아이핀에서 탈퇴했다. 이는 평소보다 5배 많은 수치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대국민사과 발표와 함께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주내로 외부 보안전문기관을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공공아이핀 보안강화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외부 보안전문업체를 통해 공공아이핀 시스템 구조 및 성능진단, 관리·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검토 등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행자부측은 "공공아이핀센터에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기관별 조치현황 및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간아이핀, 불통튈라..."보안관리 강화" 

민간 아이핀도 이번 해킹사고로 덩달아 비상이 걸렸다. 이번 해킹사고에 노출된 아이핀은 공공아이핀으로 행정자치부 소관이다. 민간아이핀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관리하며 공공아이핀보다 3년 가량 일찍 시작됐다. 주로 민간사이트에서 사용되다보니 발급건수도 훨씬 많다.  민간 아이핀은 발급수가 1526만건이며 공공아이핀은 426만건 정도다.  

하지만 국민들은 민간과 공공 아이핀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아이핀으로 이해하다보니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아이핀 전체로 보안 우려가 높아졌다. 공공 아이핀 해킹사고 이후 민간아이핀도 동반탈퇴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민간아이핀은 방송통신관리위원회가 관리하고 나이스신용평가정보, KCB,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3사가 발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방통위측은 구체적인 탈퇴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번 해킹사고가 알려지면서 민간아이핀도 이용자 탈퇴가 평소보다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민간 보안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보안점검을 시행하며 보안관리 업무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비난 여론이 높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공공 아이핀 발급시스템 해킹 통로로 지적된 보안 취약점을 중심으로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행정자치부와 공동대책 마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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