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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6 15:05
올해 서울대 공대 신입생 17% "의대 합격했지만 공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9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한 지난해 7월4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공학도 출신인 시 주석은 당시 미래 시대의 공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 장소로 공과대학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7.4/뉴스1 © News1>


2015학년도 정시모집 등록자 조사…기계항공공학부는 29%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지방대 의대를 선택하던 2000년대 입시 풍토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라는 추가 선택지가 생기면서 학부 졸업 이후 취업과 의학 진로를 다시 생각할 수도 있게 됐고,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 공학 전공자들의 강세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16일 서울대 공대가 2015학년도 정시모집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생 675명 중 17%에 해당하는 115명의 학생들이 다른 대학 의·치·한의대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가 높은 기계항공공학부의 경우 146명의 응답자 중 29.5%에 해당하는 43명(의대 합격 37명, 치대 6명)의 학생들이 공대를 택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서울대 전체 등록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권오현 입학본부장은 "지난해 기준 최초합격자의 등록률이 90.1%였는데 올해는 92.8%로 3% 가까이 올랐다"며 "공과대학의 등록 인원이 늘어난 점도 주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건우 공과대학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런 결과를 얻게 돼 학교 측도 놀랐다"며 "전 세계적으로 공대를 선호하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1학년을 마치고 주전공으로 공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절반을 넘을 정도"라며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이 다시 부흥하면서 전문 기술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차석원 공대 대외부학장도 "국내 취업시장에서도 공과대학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다 보니 입시 결과에도 반영된 것 같다"며 "세계적으로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을 지원했던 효과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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