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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9 10:21
정상에 오른 '레이븐'…카톡게임 전성시대 막내리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05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레이븐' 이미지 © News1>


네이버, 모바일게임 마케팅 확대...넷마블, 탈카톡 성공에 수익향상 기대



네이버와 넷마블게임즈가 작심하고 시작한 '레이븐' 공동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면서 '카카오톡' 중심의 모바일게임 시장이 지각변동을 일으킬 조짐이다.


지난 12일 선보인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레이븐'은 오픈 4일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단숨에 꿰찰 정도로 인기다. 19일 현재까지 양대 앱스토어에서 게임분야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카톡용이 아니면 흥행 자체가 어려웠다. 앱애니닷컴에 따르면 2013~2014년 우리나라 구글플레이 매출 1~10위까지 거의 모든 게임이 카톡용이었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수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이 비(非) 카톡 게임으로 매출 1위를 달성했지만 국내 게임 가운데 카톡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1위에 올라간 게임은 전무했다. 비 카톡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컴투스나 게임빌도 국내 시장에선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만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카톡의 영향력은 컸다.

비 카톡게임 가운데 양대 앱스토어에서 게임분야 매출 1위를 차지한 모바일게임은 '레이븐'이 처음인 셈이다. 때문에 '레이븐'의 성공은 의미가 적지않다는 게 게임업계의 평가다.

'레이븐'으로 카톡이 점령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에 정면으로 도전한 네이버도 자신감을 얻었다. 넷마블 외에 다른 게임사들과도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작정이다. 네이버의 모바일게임 마케팅이 연이어 성공을 거둔다면 네이버는 모바일 사업의 수익화도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레이븐이 인기를 얻으면서 네이버의 마케팅 능력을 다시금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현재까지 정해진 것은 없지만 다른 모바일게임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기회는 충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입장에서도 '탈(脫) 카톡' 여건을 마련했다. 그동안 넷마블은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을 론칭했다. 지금까지도 구글플레이 상위권에 있는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은 모두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모바일게임이다.

그런 점에서 넷마블이 카톡이 아닌 네이버와 손잡고 '레이븐' 마케팅에 나선 것은 큰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하지 않은 레이븐의 성공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레이븐은 출시와 동시에 성공을 거두면서 우려의 시선을 말끔히 없앴다. 네이버가 PC와 모바일에서 레이븐을 대대적으로 마케팅한데다 네이버 아이디(ID)로 레이븐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도 게임을 흥행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넷마블은 카톡게임에서 벗어나면서 수익성 향상도 꾀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하면 전체 매출의 21%를 수수료로 지급해야 하지만 네이버와는 수익배분을 하면 된다. 두 회사는 수익배분 비율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네이버에 지불하는 수익 비율이 카카오 게임하기의 수수료 비율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레이븐에 이어 또 다른 모바일게임인 크로노블레이드도 네이버와 공동마케팅을 한다"면서 "양사의 제휴를 통해 국내 게임 마케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레이븐의 성공은 네이버에게 모바일 사업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넷마블에겐 카톡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것"이라며 "네이버가 모바일게임 마케팅을 본격 확대하면 카톡 중심의 마케팅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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