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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6 02:16
창군후 첫 "軍 내부 사이버망 해킹…北 사용 악성코드 대량 발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83  

"정보보호협정 관련 國 연관 정보는 유출 없어"
"IP·악성코드 등으로 미뤄 北 소행으로 추정"



우리 군의 내부 전용 사이버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 해킹세력에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군 사이버사령부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사이버 작전을 총괄하는 곳으로, 이곳이 해킹된 것은 2010년 1월 부대 창설 이후 처음이다.   


6일 국방부 관계자는 "군 인터넷 백신체계 해킹사고 조사를 진행하던 중 국방망 일부 컴퓨터에도 악성코드가 감염된 것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사이버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관련 내용을 조사한 결과, 군사비밀을 포함한 일부 군사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정보 체계는 업무용 인터넷과 내부망인 인트라넷망, 작전에 사용되는 전장망 이렇게 3가지로 분류된다. 이들 망에서는 상용백신을 맞춤형으로 강화된 커스터마이징한 백신이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 규정위반과 관리적 부주의로 연결된 일부 망을 활용해 자료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곳은 인터넷과 내부망으로 전장망과는 완전히 분리돼 있다"고 밝혔다. 작전에 사용되는 전장망은 뚫리지 않아 주요 군사기밀이 유출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2년 전에 창설된 부대의 한 서버에 한 개여야 할 랜카드가 두개가 꽂혀 있어 인터넷망과 내부망이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언제, 누가, 어떠한 목적으로 랜카드를 서버에 함께 연결했는지, 다시말해 내부 조력자가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8월4일부터 악성코드가 로그에 남아있다"면서 "이후 9월23일 대량유포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감염된 컴퓨터의 수와 유출된 군사기밀의 규모 등에 대해서는 "군의 대응능력을 노출할 수 있다"며 밝히지 않았다. 

이에 주요 자료가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사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지침을 담은 한미 작전계획 등이 외부로 유출됐다면, 우리 군의 대응체계를 다시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맺고 있는 나라들의 정보과 유출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보보호협정 관련된 국가와 연관된 정보는 유출된 게 없다"고 답했다. 

북한으로 추정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IP가 중국 심양이고, 악성코드가 발견된게 지금까지 북한이 사용하거나 유사한게 대량으로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PC도 해킹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군 관계자는 한 장관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사고의 직·간접적 원인을 식별해 △관리적 △기술적 △제도적 후속 조치과제 14개를 마련해 추진중이라면서 "사이버안보태세 강화TF를 구성해 보다 근본적인 사이버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방안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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